올해 제가 투표관리관으로 일했던 투표소의
최종 투표율은 78%였고, 4년전 지방선거때의
투표율은 68%였습니다.
사전투표자 수를 감안해서 본투표 때 준비된
본투표 용지 매수는, 사전투표자수와 본투표자수를
합한 총 투표율이 91%일때를 가정해서 준비된 것이어서
투표지 부족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년전 지방선거때 총 투표율보다 10% 정도
총 투표율이 높아졌지만 그보다 여유있게
본투표 용지를 준비해두는게 당연한 일인데도
이번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은
해당 지역 선관위의 무능을 탓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표용지가 부족해서 유권자가 투표를 못하는,
선거업무 중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최악의 사례가 발생한 경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