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
인터넷 검열과, 여성우대 정책을 조정해달라 게임같은 디지털 세대 문화컨텐츠 탄압을 줄여달라
이미 대통령 선거때부터 게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다가왔었고
게임 규체를 현재와 같이 하지 말라는건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관련된 국회청원에서 적극적으로 이슈에 대응하는걸 보여줬습니다.
정부나 국회도 이에 대해 관련업계의 기대만큼은 안됬지만 어느정도 반응은 해줬죠
나라를 이끄는 집단과 거기에 소속해서 정치하겠다는 사람이 그런 소망을 캐치해서 하려고 해야지 이걸 "해줘" 한다구요?
단통법도 그래요 폐지된지 얼마나 됬다고 고가요금제 위주로 한다며 또 개입하려 하죠 책통법도 그렇구요?
요즘 시대의 관점에서 개입할거랑 개입하지 않을걸 구분하지 않는데다
이미 개입해서 긍정적 효과를 보지도 못한걸 왜 자꾸 명분만 좋게 포장해서 통제를 기준으로 개입을 하려 합니까
해달라고 하는건 안해주고 명분은 좋은데 실효성은 떨어지는 제약을 들고오는데
대의를 위해 참아라 해봐야 관심없다고 생각하고 믿지 못하는겁니다.
사람은 아무생각없이 타인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미워하기도 하며
좋아하던 사람이 미워지면 보통 미움보다 더 강렬하게 미워하기 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든 SNS와 인터넷으로 잘못된 정보를 퍼날라서 문제라면
그 매체를 통해 더 좋은 정책과 방향을 수립하는걸 홍보해야지 통제해서 막으려는 형태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들이 말하건 해줘라는 떼쓰고 내가 말하는건 정당하고 당연하고 합리적인 것이라면
그거야 말로 나이든 꼰대가 된겁니다..
참.. 씁쓸합니다.
젊은 이들은 꼰대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틀린 말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모로 사회에서 해줘가 많은건 알겠습니다만.. 그런 해줘가 제가 말하는 해줘와 같나요?
행정과 정치로 나오는건 그들이 해야하는 영역인데 해줘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민주당이 해야죠..
정책적으로 저런걸 조정해도 딱히 이상할거 없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적고, 그래서 국짐 찍었냐면 도돌이표 하는거 보니
정책적으로 관심이 없거나 통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는 거로 유추되는데
그건 아니길 바래야 하는데
도대체 이게 문장이 어떻게 된 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젊은층이 말하는건 해달라는 떼씀으로 말하는 분들이
자신이 해야한다 주장하는 것들은 당연하고 합리적인거냐 라는 의미입니다.
왜 무조건 줬다고 생각하시죠..? 젊은층이 민주당에 표를 아예 안줬나요?
준 사람들은 당연한거고 안준것만 보이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반대 성향입니다.
왜 좋아하던 사람을 더 미워해요?
좋아한 게 맞나요?(FM 적인 질문입니다만)
차라리 싫어해서 그렇다 라고 하고, 좋아한 것은 내 착각이었다고 하고, 실제 지금 좋아하는 쪽에 뭔가를 요구해야겠죠.
왜 트나요(좋아했다면서 왜 더 미워하나요)? 틀지 말고 있는 대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워하는 쪽에 왜 뭔가를 요구하나요?(국민의힘 110석입니다. 큽니다. 국민의힘 놀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국민의힘에게 요구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반대 성향이라서 이렇게도 질문해 보는 글을 쓰게 되네요.
핵심은 좋아하던 쪽을 왜 더 미워하며, 미워하는 쪽에 왜 요구하는가 라는 것입니다.
답변을 바라는 질문은 아닙니다.
+ 쓰고 보니, 물론 국민의힘 찍은 분들에게 하는 얘기가 되겠네요...
치정살인이 괜히 일어나는 게 아니고, 이혼한 부부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정과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과 배신감도 크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시기 정도지,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좋아했다고 더 미워하는 건 이해가 어렵죠.
1년, 2년 지났으면 안 봐야 맞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좋아했다는 이유로 미워한다고 쫓아다니면 안 되지 않을까요?
6개월은 이해가 되죠. 6개월 정도는.
그래서, 틀지 말고 있는 대로, 미워하라는 것입니다. 미워하니까 요구는 안 하는 게 맞지 않냐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당이 110석입니다. 110석이면 많지 않나요 라는 것입니다.
요구한 사람도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비판 위주였고, 뭔가 요구는 안 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안 찍고,
정책은 요구하고,
그런 경향이 박근혜 때와는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집권 여당이라도,
다음 집권이 보장되지 않는데,
안 찍는 분들 요구는 좀 안 들어주는 게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상식적인 요구라면 또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개인 생각입니다.
어떻게 보면, 서울에서 부산 가는데 타고 가는 버스가 다른 거 잖아요.
다른 버스한테 여기 들렀다 가라, 이렇게 하지는 말자는 거죠. 개인 의견입니다.
+ 쓰고 보니 저의 이 댓글은 내용이 좀 이상한 거 같긴 한데, 그대로 두겠습니다... 책상 앞에 너무 앉아 있었네요...
저는 대체적으로 지지자보다는 반대쪽에서 시위나 비판을 통해 요구를 하는 목소리가 더 크다고 느껴왔습니다.
유사 양당제다보니 지지후보의 공약보단 상대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가 자주 쓰이는 것과 같은 맥락 아닐까 싶어요.
그렇다고 매표정치나 네거티브 전략이 당연하다거나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당이 소신있게 정첵을 세우고 추진하면, 그에 감화된 사람들이 지지하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이러이러한 뜻을 가지고 이러이러한 일을 하려고 하니, 뜻이 맞는 분들께서 저희를 지지해주십쇼!' 하는 식으로요.
다만, 작성자님의 논리 전개 과정을 조심스럽게 따라가다 보니, 스스로 의도치 않게 만들어내신 뼈아픈 모순 하나가 눈에 띄어 이를 주제넘게 조금 짚어보고자 합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작성자님께서 이 글을 쓰실 정도로 가장 상처받고 분노하신 지점은, 청년들이 가진 복잡한 시대적 고민과 정책적 요구의 맥락을 기성세대가 완전히 지워버리고 이를 오직 해줘라는 두 글자로 가볍게 치부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나의 진지한 정치적 요구가 누군가에게 단순한 떼쓰기로 요약될 때의 그 모욕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하지만 작성자님께서 단통법과 책통법을 비판하시는 방식을 가만히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그 법안들이 결과적으로 부작용을 낳은 정책이라는 비판에는 동의합니다만, 그 정책들이 도입될 당시에는 통신 대기업의 독과점 횡포를 막고, 거대 자본으로부터 동네 서점과 출판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피 말리고 복잡한 사회적 딜레마가 얽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성자님께서는 그 이면에 있던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생존권과 뼈아픈 맥락을 완전히 소거하신 채, 이를 오직 나이 든 꼰대들의 명분뿐인 통제라는 낡은 프레임으로 묶어버리셨습니다. 청년들의 복잡한 고민이 해줘라는 단어로 무참히 축소되었듯, 타인의 치열했던 생존의 맥락을 명분만 좋은 통제라는 단어로 너무도 손쉽게 지워버리신 것입니다. 내가 당해서 그토록 억울하고 치가 떨렸던 그 맥락 지우기와 프레임 씌우기를, 작성자님 스스로 본인과 의견이 다른 대상을 향해 정확히 똑같은 방식으로 행사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혹시 인지하고 계셨는지요.
나아가, 젠더 정책이나 문화 콘텐츠 심의 같은 고도의 가치관이 충돌하는 사회적 의제를, 스마트폰이나 책을 비싸게 사게 만든 시장 개입 정책들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신 대목에서는 정치를 바라보시는 시각의 단면이 엿보입니다. 이는 국가와 정치를 마치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즉각 내놓아야 하는 기업의 고객센터처럼 바라보는 철저한 소비자의 시각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나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친 단통법도 악이고, 지금 당장 내 민원과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도 똑같은 꼰대들의 악이겠지요.
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유권자는 자판기에 동전을 넣고 음료수를 기다리는 단순한 고객이 아닙니다. 고객은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평하고 다른 가게로 돌아서면 그만이지만, 시민은 나와 전혀 다른 삶의 궤적을 가진 이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그 정책 이면의 거대한 맥락을 이해하려 애써야 합니다.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단순한 블랙 컨슈머의 불만이 아니라, 동등한 시민의 정당한 권리로 존중받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나와 다른 세대, 나와 다른 입장에서 고민했던 정책들의 복잡한 딜레마부터 존중하고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성세대를 꼰대로 규정하고 타인의 치열한 정책적 고민을 실패한 통제로 쉽게 깎아내리는 그 빈약한 논리적 토대 위에서는, 결코 작성자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사회적 존중을 얻어낼 수 없음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염치도 없어요 요즘 애들...
비닐하우스 잡초만도 못합니다.
기존 요금제랑 별 차이도 없는걸 개선 했다고
손잡고 쎄쎄쎄 하는 걸 보면
기존 소비자는 울화통 납니다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뭐라는 고스톱인지 웃깁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