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를 할 때 적법한 절차를 밟고 확실한 목표와 요구사항을 내세우고 절제된 언어와 행동을 지키면서 해야 시위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느낄 기회 아닐까요.
불법 행위를 했을 때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걸 제어하는 지휘부가 없을 때 어떻게 되는지 말이죠.
시위를 하면 온갖 특정 목적을 가진 세력들이 숟가락 하나씩 얹어가며 끼어듭니다.
개중에는 과격파 혹은 선동꾼들도 있죠.
민주 진영은 이것을 이전의 시위에서 뼈저리게 느꼈고 가장 경계하고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출구 전략을 짜고 시위의 동력을 이어가는가 이것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선관위 직원들을 감금하고 있고 일부 사람들을 경찰처럼 검문하는데 이럴수록 시위의 본질이 퇴색되겠죠.
주변 건물들 출입까지 방해하고 있어요...
투표지도 빼와서 보관장소로 옮겨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고.
이미 투표함 반출건으로 한창 선동 몰이를 당하고 있기도하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시위를 보는 시선이 변하기 시작하면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선관위의 문제다 하는 사람들은 저기서 분리할거라 생각하고요.
지금은 부정선거론자같은 과격파가 시위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죠.
그게 "시위"가 아니고 나머지 분들의 자유나 권리를 뺐는거면 공권력의 시간이죠...
저기에 순수한 의도로 간 사람들도 느낄거구요.
다만 지금은 손대기가 좀 애매합니다.
이미 투표함 반출건으로 선동을 해놔가지구요.
정말로 폭력시위가 됐을때 그때 뭘하던 하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타의에 의한 감금이죠.
저기서 공권력으로 해산시도하면 더 불타오릅니다.
원리 원칙대로 따지면 애초에 시위가 아닌 소요 사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