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클리앙 댓글 작성자들을 검색해보면
평소에 본인이 정치 관련 본문글은 전혀/거의 작성 안하고
남의 정치글에는 부지런히 댓글들을 다는 사람이 유난히 늘었네요.
댓글만 쓰는 것 자체를 뭐라고 할 수는 없으나
본문글들의 꼬투리나 일부만 트집 잡아
의도하고자 하는 전체 내용을 왜곡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진보적 가치의 유지 또는 그 반대로 보수가치로의 확장에 대해
선의를 악의로 색칠하여 혼란 그 자체를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을 위한 척하면서, 이재명을 위한 척 하면서
사실은 글쓴이들을 깍아내리는 수법(?)이 자주 보입니다.
뭔가 불순한자들의 수법이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만큼 다양한 목소리가 늘었다고 봐야 할까요?
옛날처럼 공감 누르기가 무더기로 크게 늘어나는 현상도 줄었습니다.
아무튼 클리앙 초기부터 클리앙을 지켜왔던 사람으로서 흥미로운 현상이 보입니다.
예전엔 한 페이지의 1/4 정도 였는데.. 이제는 1/2 이에요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구분이 되긴합니다
언제나 다른사람의 이야길 듣고 그 다음에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길 하는걸 좋아했지 제 이야길 하는건 좋아하지않았거든요 이게 10대 시절부터 그랬는데 성인이 되고 이젠 중년에 가까워졌는데도 이건 바뀌지가 않더라구요
예전에 탈퇴한 클리앙 아이디 찾아보니 글/댓 비율이 100 / 16,000 이네요 그때보다 더 심해졌군요ㅠ
지금도 다모앙 간 사람들 주류 의견에 1도 각만 벗어나도
빈댓. 메모 드립이였을 겁니다.
아이러니하게 다모앙이 클리앙을 살렸다고 봅니다.
애네들 왜 또 싸우냐.. 머때문인데.. 이런정도 일거에여 ㄷㄷ
각자의 정견으로 나름대로 정제된 표현을 이용해서 토론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가장 나쁜건 뒷담화랑 허수아비치기죠
무지성 지지로 그 완장 짓을 하다가 이낙연을 당대표로 뽑았고 윤석열을 검찰 총장으로 임명하게 했습니다
지나친 짐단 사고의 확증편향을 피하기 위해선 일부러 악마의 대변인을 두기도 합니다
다모앙은 아직도 한 열 댓 명이 몰려다니면서 반동분자 색출 하는데 오히려 보기 안좋아요
비상식적인 글은 무시하고 합리적 비판은 논리적 반박으로 대응을 하면 되는겁니다
민주당 안에도 보수적 성향이 더 강한 사람도 진보적 성향이 강한 사람 등 다양한 사람이 있는겁니다
입틀막이나 낙인 찍기는 극우들이 하는 짓입니다
클리앙에 뉴명커뮤가 여론작업하는 것을 고발 못하게 입틀막 하려 하신 분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론 작업은 양쪽 모두 하는 걸 말한 거가 언제부터 못하게 하는 걸로 둔갑되었죠?
그리고 매일 같이 하루에 비슷한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사암이 할 말은 아닌 듯 하네요
본인조차 증거가 없어 가져오지 못하는 '딴지의 클리앙 여론조작'에 대한 고발글을 왜 저에게 쓰라고 강요하시나요?
이재명대통령님 트윗이 매일 올라오니 매일 올리는것인데 마음에 안드시나요?
다른 사람이 쓰는 글까지 통제하고 검열하고 계신데,
지금 완장 찬 사람이 누군지 스스로 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돈까지 주면서 누가 저런 의미 없는 걸 시킬리는 없고 아니면 누굴 저격해서 다른 누군가 호응해주면 거기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걸까 싶기도 한데 그것도 취미라면 취미이겠죠
솔직히 온라인에서 죽어라 열 올리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는데 알아서 열심히 활동하세요
그런 사람들이 누가 뭐라하든 말 들을 사람들 아니잖아요
클리앙유저라면 클리앙을 욕하고 조롱하고 좌표찍고 여론조작하는 행위에 분노하지
그걸 고발한 사람을 조롱하고 의미없는 짓으로 매도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클리앙에서 내란을 옹호하거나 윤 어게인은 못봤습니다
근거도 불명확한 걸로 무슨 알바니 작전이니 낙인 찍기 하는 건 과거 몇 년을 통해서 의미 없단 걸 꺠달은 사람입니다
명백한 같은 민주당 지지자들도 지 맘에 안들면 반댓 달고 2찍 취급하는 모습 보면서 진짜 역겨웄거든요
이낙연 윤석열 빨면서 빈댓글 달던 사람들이 무슨 염치로 또 같은 행동을 반복하나 싶습니다
과거 한 떄 잠시나마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빈댓에 동조한 제가 부끄럽거든요
앞으로는 저에게 하신 것처럼 근거없이 다른 사람을 잣대없는 사람으로 만드시는 일도 없으시길 바람니다.
국힘당 비리 고발하는데, 같은 잣대여야하니 민주당 비리 터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고발해야 하나요?
아니라는 것, 본인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지난 선거 와중에 형사/공판부 검사 출신인 김용남이 어떤 글에서는 특수부가 되어 있고, 어떤 글에서는 공안부가 되어 있었습니다.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흰 것을 검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