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당대표에,
정청래만 아니면 된다는 분들이 있나보네요.
그 분들이 많을까 아니면,
김민석만 아니면 된다는 분들이 많을까 궁금합니다.
오늘 새벽 정민철이라는 분의 논평에 발끈,
3년 만에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글을 썼다가
벼나별 비난을 듣고 역시 나처럼 나약한 멘탈로는
클리앙에서 공존하기 힘들다 판단하여
다시 떠나려던 참이라 말 섞는게 적잖이 저어되지만,
남아있는 분들은 부디 적당히 상처받고,
또 적당히 상처주고 그러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습니다.
죽자살자 서든데스하지 마시고,
상대를 공격하더라도 좀 있어보이는걸로 때리시고,
반박을 위한 말꼬리 잡기가 아니라
적어도 상대의 진의는 적확하게 파악하고 공격하는,
그런 품격을 보이면 좋겠습니다.
어떤 공격이 들어올거야 미리 재단하여 준비했는데,
엉뚱한 찌르기에 스텝 꼬여 어버버하면 쪽팔리니까요.
대다수의 회원님들이야 해당사항이 없겠죠,
암튼,
정민철이라는 분의 행동의 유치함을 탓했더니
2030을 모른다니, 정민철 소중한 줄 모른다니,
갑자기 김어준은 소중히 여기고
젊은 우리편은 책한다느니 등등..
그리하여 계속 선거 져봐야 쯧쯧쯧.. 까지-
비아냥이 디폴트가 되면,
객관화가 불가능해집니다.
인상비평이 주가 되면 본질은 사라지기 마련이지요.
부디,
분당까지 치닫지 않기를 바랍니다.
뭐랄까 즐기면서(?) 보셔도 되요
정청래 박찬대가 당대표 선출로 경쟁할때
정청래 지지자로서 좀 아쉬었어요
총선.대선이 한참 남았는데
한번 건너뛰고 다음 당대표 출마가 낫지않을까!
아니나 다를까
혁신당 합당문제 잡음 , 평택전략공천 실패
혁신당과의 관계설정 등
많은 문제점 들을 노출했고 경쟁자들보다
권력에서 살짝 밀려난게 기정사실화랄까. . .
박찬대는 제살길 잘찾아갔는데
너무 직진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심지어 정권 1년차에하는 공짜선거를 죽쒔잖아요. 근데 차기 총선까지 맡기라고요? 아주 당 말아먹는 겁니다. 정청래는 절대 연임 불가예요
내란 세럭 청산 및 검찰-법조계 개혁에 투명하고 적극적이며,
당원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정치 반영하려 하는 당대표를 원하고, 실재로 실행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당대표에게 표를 던질껍니다.
총선까지 말아먹고 당 망치고 나라 망칠 일 있어요? 참 뻔뻔들 하시네요
잘 충전하시고 다시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