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의 패배도 아니고
하정우의 패배도 아니고
정원오의 패배도 아닙니다.
이 패배감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입니다.
더군다나 전국적으로 승리한 선거이니...
문제는 평택선거입니다.
1. 왜 진보당 대표 김재연이 나오는 곳에 조국이 갔느냐?
2. 김재연, 조국이 간 곳에 왜 민주당이 후보를 냈느냐?
3. 왜 김용남을 선택했느냐?
물론 김용남도, 조국도 안된 결과론이긴 하지만
평택의 실패는 시간이 가면 잊혀질 성질이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선거 이전부터 있어왔던 민주당의 문제를 더욱 곪게 하여
두고두고 앓아야 할 상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선거 없는 2년간 이재명 대통령이 신명나게 실력을 발휘할 시기에
민주당은 힘든 시기를 보낼 듯 합니다.
우선 8월 또는 9월 전당대회 후유증이 최소화되길 희망해봅니다.
민주당은 시스템 만들면 계속 엎어서 문제입니다.
끊임없이 계파가 만들어지고
괜찮은 당대표가 시스템 만들고 민주당 정비하면
권력만 탐하는 쓰레기들이 그 인기를 어떻게 해서든 이용해
뭔가 한자리 하려고 깽판치는데
지금이 딱 그 타이밍이네요.
조국 후보가 막판에 대승적으로
후보사퇴를 하지 못한것이
뼈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