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문제는 주가 급등->외국 기관 리밸런싱->달러 환전->인출 때문입니다.
주가 급등이 계속되면 외국 기관 리밸런싱은 멈출 수가 없어요. 이건 룰 베이스이고, 각 기관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리밸런싱한 자금을 달러 환전 하는 것도 외국기관의 자유입니다.
여기에 한국의 금리는 어디에도 작용하지 않아요.
한국이 빨리 MSCI 선진국 시장에 들어가서 기관 cap을 늘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지금 가격보다 내려간다고 볼 수는 없으니까요.
이에요. 그냥 그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저 그룹 안애서 몇몇 나라는 경제규모가 다른데 직접비교하시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분을 잘 못 하셨어요
걍 한국을 선진국마켓이 아니라 이머징마켓에 분류해놓은거에요
가장 근본적인 기반이 금리예요 오히려 다른것들은 그 토대위에서 움직이는것들이고요
금리를 레버리지 삼아 굴러가는 돈(ex 엔캐리)이 얼만데 금리가 영향이 없나요?
염증이 생긴건 금리를 눌러놔서가 아니구요. 레고 랜드사태로 한국 국채 신뢰도가 깎이면서 원화 절하가 장기추세로 일어났는데, 작년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외국계 자금이 리밸런싱으로 돈을 빼는게 원인이에요.
금리 올리지말란 얘기가 아니라 금리를 올려도 국장이 선진국지수로 편입못된다면,
삼전닉스가 달릴수록 외인의 리밸런싱 이탈은 막을수 없다는 얘기로 이해되네요
기준금리에 직접적인 영향 받는 채권시장은 오히려 외국인 수급이 빠져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매년 꾸준히 들어오던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 자금이
국내 주식 급등으로 차익 실현 + 기계적인 리밸런싱 매도 물량으로 대량 매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가 계속 늘었지만
자본 유출이 아직 더 큰 상태 입니다.
(외국인 주식 매도 + 국민연금 해외 주식 매수 + 개인 및 기관 해외 주식 매수)
주식 시장이 하락하거나
외국인 리밸런싱이 끝나거나
경상수지 흑자가 이 모든 것을 커버하고도 더 늘어나면 해결됩니다.
물론 기준금리 인상하면
주식 시장이 떨어지고
소비 여력이 떨어지니 소비재 수입이 좀 더 줄어 들테니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네요.
이리가요님이 말씀주신 선진국 시장 진입도 좋은 해결 방법입니다.
아무튼 전 환율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봅니다.
(경상주지 흑자도 늘고 있고 리밸런싱도 언젠간 마무리 되니)
그래도 환율 때문이 아니더라도
부동산 시세를 잡으려면 금리인상을 해야됩니다.
빚투를 막으려면 이 방법이 최고라 봅니다.
심지어 대기업 사내 대출도 있죠. 삼성은 1.5%에 5억입니다. DSR에도 안잡혀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4391
그래서 참 걱정입니다. 저도 부동산은 세금 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은데, 여전히 우리 진영 안에서 부터도 반대가 만만치 않네요.
당장 이번 선거 분석들만 봐도 서로 탓(통합), 부동산 탓을 메인으로 다루는게 주류인 것 같아 슬픕니다.
MSCI에 사력을 다해야하는 건 맞는데, 그러려면 환시장을 더 제대로 열어야한다는 함정은 있네요.
잘 모르는 분들, 심지어 일부 정치 평론가라는 사람들마저 보수 커뮤들 환율 조롱보고 단순 셈법으로 금리 올려라, 올려라 하는 사람들 있는데... 답답합니다.
고환율에 일정 요인 작용한다고 봅니다
코로나때 주요 국가들이 부작용을 알면서 미국보다 금리를 빨리 내렸는지를 생각해봐야죠
내수부터 박살날껍니다
장기적으로는 이게 해결책 맞아요
물론 방산업체처럼 돈을 많이 버는 업체들도 있지만.. 일반 국민은 망가진 경제로 힘든 삶을 살고 있죠.
환율은 금리 기반하에 상황별 시장 수급에 따라 변동합니다..
한국 국채는 정부의 노력으로 올해 4월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었어요.
한미간 금리 역전이 오랫동안 유지된 것처럼 계속 유지되면 좋겠지만.. 시장은 이젠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단순히 외국인 주식매도로 환율 상승 원인을 얘기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을 잡는 확실한 방법은 (세금이 아니라) 금리 인상입니다.
부동산 외에 주식처럼... (주식과 달리)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투자대상이 있다면.. 부동산 투자금 중 일부는 그 쪽으로 흘러갈테고
그럼 점진적으로 부동산 시장은 내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금리 인상을 하면 부동산 폭등을 잡을 수 있다고 추가 얘기한 겁니다
이해 안되면 어쩔수 없고요
물가안정입니다. 원래 한은은 이것만 생각해야하는 집단이에요.
한은 총재가 부동산 가격 걱정할 때부터.. 망조가 든 겁니다.
체감 물가 폭등 중인데.. 금리 올려야죠.
현상황에서는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게 금리를 올려야합니다.
https://www.tossbank.com/articles/ratecorrelation
박사공부하다보면 그 xxx원론 xxx개론이 가장 정확하다는 걸 알게됩니다.
다들 대가들이 말년에 그 원론과 개론 저술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그런책들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는 가의 차이가 수준차이죠.
이번 금통위 신현송 총재의 설명 한 번 들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이 시점에서 금리 인상이 필요한 이유를 매우 명료하고 담뱍하게 설명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금리가 올라가면 화폐의 가격이 오릅니다. 이자가 오르기 때문이에요. 가격은 어떠한 경로든 경제 변수에 영향을 미치며 환율에 당연한 영향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을 해야하는 이유는 아시겠지만 환율이 아니라 물가가 더 큽니다.. 어차피 가야할 방향이에요
마지막으로 신현송 총재 금통위 해설 추천드립니다~
성투하시길!
혹시 댓글 쓰시는 분들 업종이 궁금해집니다.
다양한 관점의 글을 읽다보니 시야가 넓어지네요
금융권에서 외환시장 쪽 일하시는 분들이신지..
님 말이 맞습니다. 스액상장끝나고 7월쯤에나 선진국지수 편입됬으면.... 가능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