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5.18을 모욕한 건 분명히 스타벅스가 잘못한 사건이었습니다.
보수층에서도 그걸 정면으로 부정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에서는 발빠르게 대응했습니다.
논란이 된 다음날 바로 스타벅스 명의로 사과하고, 정용진 명의로 사과하고, 임원들까지 해임했죠.
사실 일베가 이런 식으로 논란을 일으킨 사건 중에 회사가 이렇게 빠르고 철저하게 사과한 경우도 드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회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서 특별히 보수층을 자극할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정부에서 스타벅스를 손절하기 시작한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스타벅스를 비난하셨고, 정부 각 부처에서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끊었습니다.
여기부터 보수층들의 빈정이 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민간기업을 죽이는 게 맞냐는 거였죠.
이후 스타벅스의 2차 사과, 정용진의 대국민 사과 등이 있었음에도 스타벅스에 대한 비난여론은 계속 끓어올랐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수층 내부에서 반발이 더 심화되어 갔습니다.
이게 결국 보수층 사이에서 반 민주의 기류를 형성하고, 결국 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스타벅스에 대한 비난여론을 적당한 시점에서 끊는 게 선거에는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서울에서도 대패한 게 아니라,
500만표에 5만표차로석패한 거고
구청장은 오히려 민주당이 더 많이 가져왔죠.
전통의 보수지역인 강원 울산 부산도 가져왔구요.
선거 전에 자신들을 위해 불쏘시개 역할할 게 그거 밖에 없었나 싶을 정도로 처절하게 저거만 붙잡고 있더군요..
정용진은 생각이 다른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앞에 눈에 들어오는 스벅만 2개인데 젊은 손님들 다 빠졌어요. 평소에 1/3수준이네요.
원래 논점은 “5·18을 상업적으로 희화화해도 되는가”였는데, 정부와 정치권의 개입이 커지자 논점이 “대통령과 정부가 민간기업 소비를 통제해도 되는가”로 이동했죠...
이 프레임 전환이 일어나면 보수층은 5·18 모욕을 정면 방어하지 않고도 “과잉 대응”, “인민재판”, “자유 침해”를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선거 국면에서도 민주당은 역사 모독을, 국민의힘은 공권력 남용·자유 침해를 각각 내세우며 맞붙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에 우경화가 심해서 이만큼이나 어려운 곳이 된 것이 큽니다. 인구 많은 강남3구에서는 국짐에서 김정은을 데려다가 후보로 내세워도 찍어주는 상수로 된 마당에 이기기 쉽지않죠.
않았어요 누가 저런 짓을 했는지
밝히지도 않았고 재발 방지대책 없는 사과는 일본이나 하는거죠
정신 차리세요
오세훈 경력 무시 못하죠.
현수막 때문이다, 전정부 탓이다, 누구 때문이다....등등.
그럼 서소문 붕괴, 삼성동 철근, 한강버스에도 불구하고 5세훈이 된 이유 좀 설명해보세요.
시험에 붙은 놈이 온갖 추잡한 짓을 다해도 붙은 이유는 하나도 못대면서
시험에 떨어진 사람 데려 놓고 니가 떨어진 이유는 말야... 이거 때문이야...
이런 선비질만 그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