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가 극우라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단지, 2030세대 중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일 가능성은 높다고 합니다.
2030세대 남성이 여성보다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건 사실이라네요.
심지어, 우리나라는 청년층의 이념대립이 전세계 탑급이랍니다.
하나, 특이한 건 이런 현상이 전세계적인데, 오히려, 20대 남성의 보수화보다 세계적 추세는 20대 여성의 진보화가 더 빠르다는 거죠.
그러나, 이런 사실로부터 청년층이 극우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네요.
극우는 일단, 급진주의나 근본주의를 바탕에 깔고 있다네요. 그러나, 청년층 보수 집단은 그런 급진주의나 근본주의 이념이 없다네요. 우리나라도 급진 극우가 있는 세대가 있답니다. 바로, 70대라네요. 70대 극우의 이념은 반공주의 급진 극우라고 합니다. 70대 극우는 태극기 부대가 되었지요.
하지만, 청년층 보수화 집단은 태극기 부대는 아니고, 그들 스스로도 자신을 극우로 생각하지 않는다네요.
그들은 그냥 여성과 반대 방향의 투표를 하는 성향이 강할 뿐이라고 하네요.
즉, 반여성주의에 가까운 거 아닐까 생각해 보기는 하네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네, 글자 그대로 영어로 쓰면 그렇겠네요. 여성 반대주의라고 하는 게 좋을까요?
이제 우리 세대의 이념 대립은 끝났고 새로운 대립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다른분이 쓴 할아버지 세대, 아버지 세대, 자식 세대간에 살아온 환경과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선택을 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저도 이 글에 동의합니다.
사실 제가(82년생) 기존 이념 대립의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친일, 매국, 종북, 친중 이런 이념들은 더이상 우리나라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지 정말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은 과거 김대중 이전 시대와는 다른 새로운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을 싫어하고 절대 뽑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지지하는 것과 별개로 박근혜(박근혜는 박정희의 망령으로 나온 귀태라고 생각합니다.)를 제외하고 이명박, 윤석열은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나올 수도 있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재명은 기존 4명과 또 다른 유형의 정치인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2030은 우리가 격으면서 느낀 것과 또 다른 시대를 살아오면서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들에게는 군사 독재도 친일도 매국도 모르고 그저 옛날 낡은 이념으로 보일 뿐이겠죠.
단지 20대에 처음 정치에 관심을 갖으면서 기득권에 대한 반항심이 최대 관심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세대와는 다른 세대니까요.
네, 출처에도 현재 우리나라 청년층 극우는 뚜렷한 이념이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의 분노를 표출할 어떤 돌파구를 찾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출처 글에 의하면, 대부분의 나라에서 극우는 불평등으로 생긴 갈등이 왜곡되어 경제적 하층 청년이 급진주의에 빠져 극우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우리나라 청년층 극우는 경제적 상층이 많다네요. 경제적 상층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붎평등을 확대하기 위해 극우가 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거의 연구대상이라네요.
한때는 대안우파로 설명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따지던 때도 있었지만 트럼프주의가 대안우파를 확장시키면서 한국 2030의 성향도 대안우파라는 것이 확인되었죠.
네, 청년층 극우를 대안우파로 보는 게 제일 타당하긴 하네요. 아니면, 트럼프주의라고 해야할까요? 반페미니즘, 반엘리트주의, 반세계화, 반이민, 인종주의 등 모두 반평등주의라고 통칭할 수 있겠군요. 반공주의의 약한 버전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