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영등포구 신길제7동) [재개발 거의 완성됨. 여기가 신길뉴타운의 메카입니다]
오세훈 : 55.7% (5,126표)
정원오 : 41.8% (3,845표)
2위.
(영등포구 신길제3동) [재개발 진행중]
오세훈 : 51.9% (4,126표)
정원오 : 45.9% (3,650표)
3위.
(영등포구 신길제6동) [재개발 진행중]
오세훈 : 51.2% (4,751표)
정원오 : 45.9% (4,259표)
4위.
(영등포구 신길제4동) [현재 재개발 진행중, 8년 안에 거의 완성]
오세훈 : 50.6% (2,964표)
정원오 : 47.0% (2,758표)
5위.
(영등포구 신길제1동) [재개발 진행중, 10년안에 완성예정]
오세훈 : 49.6% (4,349표)
정원오 : 47.3% (4,152표)
6위.
(영등포구 신길제5동) [재개발 진행중, 10년 안에 완성]
오세훈 : 49.3% (2,369표)
정원오 : 48.4% (2,33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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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재개발 이슈로
가장 뜨거운 곳중 하나가 영등포구라는 거 아시지요?
영등포 중에서도 재개발이 많이 끝났거나
한창 진행 중인 곳이 바로 영등포구 신길동입니다
과거 신길동은 영등포에서도 가난한 동네였고
신길동 달동네로 유명할만큼 정말 가난한 동네였습니다
지금은? 달라졌고 계속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 신길동은 진보 지지가 높은 동네였습니다
지금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재개발이 더욱 더 완성될수록
계속 달라질 거로 보입니다
신길동은 행정동으로는 신길1동부터 신길7동까지 나뉘는데요
이 가운데 재개발이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완성된 곳이 신길7동인데
흔히 말하는 신길뉴타운의 중심입니다
나머지 신길동은
아직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 단계에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앞으로 10년 안팎이면
이 동네들도 상당 부분 새 아파트촌으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위에 신길동 동별 오세훈 후보 득표율을 보십시오
재개발이 많이 완성된 동일수록 추진할수록 오세훈의 득표율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보입니다
재개발했다고 다 보수가 되느냐고 반문하실 수 있는데
맞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도 아니고 원래 그 지역 성향이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향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있습니다
재개발이 끝나면 주민 상당수는
집을 가진 사람,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
곧 아파트 자산을 지닌 유권자가 됩니다
집값과 보유세 규제 완화에 민감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새로 분양받아 들어오는 분들도
영끌해서 대출 받아 들어오고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 자산을 갖춘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수화 되는 건
내 재산과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지극히 합리적인 선택에 가까울 수도 있고 이걸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서울 재개발의 규모이지요
앞으로 서울에서 20년간 최소 수십만 세대 가까이가 재개발될 거라고 합니다
그 자리는 보통 원주민 20~60%
일반 분양 20~40%
임대 10~20%로 채워지지요
이 가운데 적지 않은 분들이
위와 같은 이유로 차츰 보수 성향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걱정되는 건 재개발 과정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입니다
끝난 자리에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세입자들
분담금을 감당하지 못해 동네를 떠나는 원주민들이 걱정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한 동네가 비슷한 소득 비슷한 자산을 가진 사람들로만 채워질 때
분명 사라지는 다양성과 묻히는 목소리가 있을겁니다
지금 재개발이 끝난 곳은 이미 그런 흐름을 보이고 있고
진행 중인 곳도
곧 시작될 곳도 비슷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보수화 솔직히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정비사업을 못하게 한다 vs 1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그 해결책을
정치인이 제시해야 합니다
재개발 되면? 보수화되는 건 확정적인겁니다
보수화?를 걱정해서 정비사업 안하고 할렘가를 만들면 서울이 넘어오나요? 언제까지 정비사업을 안할수 있을까요?
게다가 서울은 이미 전국을 기준으로 보면 비싼 동네에요. 아무것도 안해도 계속 비싸지고 있고요.
그리고 이글은 서울 재개발에 따른 보수화인데 뜬금없이 뭔 지방 분산을 언근하는걸까요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지방에 뭘 분산해서 가서 살아라고 하겠다는건지 말하면 아뤄지는 지니세상도 아니고 말이죠
사람들 머리속에 민주당을 부동산에 대해 악으로 박아놓았던 그거죠
+ 박원순 콜라보로 서울시민 머리속에는 민주당이미지가 아직도 그렇게 박혀있어요
그래서 진짜 물량이 쏟아져나와야 가격이 안정되고 정착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