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주의, 비폭력, 역사성에 호소하지 말라
그들을 비판하는 뉴미디어, 숏폼 메체를 제작할 때,
그들이 반민주적이고, 비폭력적이고, 친일적이라고 까는 것은 소용이 없다
그들은 오히려 반민주성, 폭력성, 친일성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이 보수진영을 지지하는 이유로 꼽히는 요소들이 (이성, 합리, 냉철함, 경제, 외교안보에서의 매파적 태도, 문화적 자유주의)
사실 그들이 지지하는 보수진영에 없음을 부각해야 한다
예컨데
이성과 합리성에선 진화론을 공격하는 보수 교회의 투쟁
냉철함에선 우파 시위의 광기나 우익 테러리즘
경제에서는 역대 정부 경제 성장률(짜집기, 왜곡 거짓말도 좋으니 최대한 속이고 과장하라 이미 극우는 전면전에 돌입했다 이판사판이다 전쟁터에 윤리는 없다!)
외교안보에서의 매파적 태도에선 박근혜정부의 친중행보
문화적 자유주의에선 보수진영의 반포르노 투쟁을 부각하라
2. 극도로 간접적이여야 한다
우리는 이미 전반적 인터넷 지형이 극도로 우경화되었으며, 우리는 이미 패배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무슨 영화산업, 소설 등 산업에서 민주진영 혹은 리버럴~좌파가 우세하다고 안심하는것은 사태를 모르거나 은연중에 알면서 현실을 보기 두려워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대인의 정치적 세계관을 형성하는 것은 고고한 거장의 영화의 감동이나 날카로운 전문가의 논문이 아니다
자극적인 숏폼과 커뮤니티의 게으른 이분법 논리, 수준낮은 시사 유튜버들의 권위적 뒷받침이 현대인의 정신세계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우익진영의 빛나는 성공에 의해 우리는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그들은 이미
페미-진보-좌파-소수자-비건-중국-러시아-흑인 등등.. 으로 이어지는 자신들이 혐오하는 요소들의 집합체계를 가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선전물이 이러한 요소를 조금이라도 가지게 되었다면 그들은 선전물의 합리성과 관계없이 절대 귀를 열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절대로 선전물에 정치성을 드러내서는 안되는데 그것또한 그들은 선전물을 "적"으로 인식하여 귀를 닫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치적 목적성을 숨길 것, 그들이 적대하는 요소를 옹호하려는 의도를 들키지 않을 것) 을 요구받으며 이는 극도로 간접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드러낸다
따라서 예컨데 다음과 같은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 시사 유튜버인 척, 해외 이슈를 소개한다(예컨데 종교보수주의자들의 반과학성을 비판할 때 이명박 정부의 진화론 교과서 어쩌고가 아니라 텍사스 공화당의 진화론 공격을 비판한다) (가부장적 질서가 저출산을 해결한다는 믿음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헝가리 저출산 대책의 실패를 소개한다)
- 사건사고를 다룰 때 의도적으로 경상도, 2030 남성의 사례, 해외의 경우 우익이 집권한 나라를 소개하는 비중을 높인다 (비윤리적인것을 안다 그러나 전쟁터에 윤리는 없다)
- 정치인, 정당 등의 이름을 절대 직접 언급하지 않는다(예컨데 김대중 정부의 it성과가 아닌 01년도 한국이 it강국이 된 이유 등으로 소개한다, 또는 금감원장 이름이 이억원이라는 가십 재미 이슈에서도 매우 간접적이고 미약하게 이재명정부의 금융정책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이재명 정부 코스피 성과가 아닌 최근 코스피 왤케 오름 ㄷㄷ 이런식으로 말하라)
3. 국가권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레거시미디어 : 다시는 없을 입법, 행정권력의 완전한 장악 시기인 3년에서 우리는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뉴미디어 지형 개선을 꾀해야 한다
우선 레거시미디어는 방송3법에서 그치지 않고 강도높은 세무조사, 언론 지분이 높은 건설사와의 정치적 야합, 종편뉴스 연장 불허 등을 통해 장악이 가능하다
레거시미디어는 상대적으로 약화되었으니 뉴미디어 진영보다 권위가 높고 또한 레거시미디어도 만만찭은 규모의 뉴미디어 생산력을 보유하였기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과장해서 모든 언론을 mbc화 시켜야 한다
- 뉴미디어 : 뉴미디어의 담론 생산, 전파구조는 거칠게 요약하여 다음과 같다
인터넷 커뮤등을 통한 논리구조 형성 >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한 밈화, 논리구조의 전달성 강화 > 숏폼미디어를 통한 대대적 살포 > 시사 유튜버 등을 통한 권위적 뒷받침
의 4단 구조이다
여기서 우리는 1,2 단계에 강한 간섭, 4단계에 약한 간섭이 가능한데 왜냐하면 인터넷 커뮤, 인터넷 방송 플랫폼은 모두 국내 플랫폼이기에 국가권력을 통한 강력한 통제가 가능하며
4단계의 시사 유튜버는 상대적으로 특정이 쉽기 때문에 적극적 댓글 공격, 고소고발에 취약하다
반대로 3단계는 간섭이 거의 불가능한데 해외 플랫폼인 점, 전달주체가 매우 분산되어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한편 미약하지만 상대적으로 "우리 편"으로 여겨지는 유튜버들(박종훈, 최욱, 보다 등)을 정부행사, 공영방송등에 자주 초대하여 그들의 권위를 키울 수 있고 반대로 "적"에 가까운 유튜버들을 압력을 통해 하차시킬 수 있다
극우 뉴미디어와의 문화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반드시 전두환 시대가 돌아온다
새로운 전두환은 더 천박하고 더 폭력적이고 더 무능할 것이고
그때 우리가 저항하기엔 이미 너무 늙었을 것이다
심지어 MBC는 성향만 따지면 친 민주당 성향이 맞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을정도로 쓰레기 언론 중에 하나입니다.
성향이 같은 편일 뿐이지 똑같이 기레기들이 장악한 방송사라는건 다르지 않아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ㅋㅋ
민주당이 언론개혁을 하려는 이유가 뭡니까? ㅋ 근데 모든 언론을 mbc화요?
거기에 마지막 쯔음에 전두환이 왜 나와요?
전두환때 언론통제를 민주당에 똑같이 하려고한다 프레임 넣고싶으세요? 그게 좋아요?
보수유투버들을 압력을 통해 하차시키라고요?ㅋㅋ
mbc 맥이고 민주당 맥이는 글이군요
맨날 mbc가 민주당만 편든다고 욕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 사람들이 돌리기 좋은 글이에요
오랜만에 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