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들한테 위아래로 싹 다 발라먹히고
개미들은 2020년마냥 뒤늦게 돈 바리바리 싸들고오는 구조.
근데 이게 코인도 그렇고 미장도 그렇고 다 비슷비슷한듯요.
그나마 미장 한다는 친구들은 유독 적립식으로 s&p 사모으는 사람들이 유별나게 많은듯요? 아니면 우량주에 넣고 가만히 놨둔다거나. (이거 은근 체감하시는 분들 많을듯요. 물론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다는거지 다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근데 국내 주식 한다는 사람들은 반대로 이상하게 도박식 한탕러들이 많음.
이게 심지어 2020년에도 비슷했습니다. 그때도 셀트리온, 2차 전지에 환장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2026년에는 뉴메타로 레버리지가 주린이, 기초 입문자들한테까지도 많이 넘어온 느낌.
과거엔 자기 돈만 날렸는데 요즘은 남의 돈 끌고와서 홀짝 하는중.
결국 뭐 오늘은 여전히 8000인지라 활황 of 활황 of 활황이니 대다수는 수익권이겠지만 조정 올때 어떻게 대응할지가 궁금하네요. 결국 장기적 우상향한다는데에 동의하지만.
직원들도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오랫동안 장기로 하는 사람들 보다.. 수십만원 벌거나 잃고 나오고 반복하더라고요.
1.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율은 20%
2. 실적이 뒷받침되면 국가 세수도 늘어남
3. 의식주 위협하는 부동산보다 주식이 낫긴 함
4. 배당 소득 꿈나무 대량 생성. (노후 안정화)
5. 한탕러는 인생의 좋은 교훈을 얻게됨.
좋은장에서도 마이너스인 사람들도 의외로 많구요
개미들은 그냥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어요
이분들이 5000대에도 말 안 듣다가 8000에 엄청 몰려오네요.
국정이 안정되니깐 기업 경쟁력도 인정 받은거죠
나중에 남탓만 안 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웃긴게 미장에 넣는 인간류들은 아무리 꼴아박든 눈에 쌍심지 키고 존버한다, 존버한다 이 마인드라 결국 여러번씩 상황을 뒤집더라고요. 한때 미장에 돈 넣어서 괜히 환율만 올린다고 한소리 들었는데, 정작 국장에서 돈이 우수수 유출되네요.
개미의 돈은 한계가 있고 국내기관들이 애국자도 아니고 언제든 매도 가능성이 있고..
저의 미천한 생각에는 연금이 약간의 수익 실현이라도 해서 출렁이게 된다면 외국애들은 그때 숏을 때리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소소하게 우상향으로 국장 투자 중입니다. ㅎㅎ
계엄해서 망햇을거 생각하면 서울시장은 치가떨립니다.
등락폭이 많은 주식이 인기있다는 것은 사고 팔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미국주식을 도박장으로 만든다는 불만의 말도 나오기도 합니다.
주식이 오르기 위한 조건,
그 조건의 충족이 가져다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있지만 잘 언급되지 않는 딱 하나만 말씀드려 보자면...
요즘 삼전닉스가 돈을 잘 벌리니 나오는 말이
밴더들에게 후하게 장비나 소재 마진을 챙겨줄 것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장비 공급사들은 삼전에 납품하면서 매출도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개선 되면서
추가적인 기술 개발의 여력을 갖게 됩니다.
돈이 없어서 허덕대는 것이 아니라,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확장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실제 더 큰 수익으로 외화를 국내 들여온 규모보다 국외로 나가는 규모가 더 생길것 같은데 환율불안을 더 가중시키는것 아닐까요?
국장을 먼저 시작했지만 장기 보유했을때 수익이 나기보단 손실이 나는 경우가 많았어서 국장은 못하겠습니다.
지금 국면에서는 국장이 좋지만 향후에는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결국 나스닥은 5년 동안 6000에서 27000이 되었습니다.
주가가 너무 급하게 올라서,
외국인은 돈이 뻥튀기 되어 비중을 줄이려고 기계적으로 매도를 계속 하고 있고 (공매도, 옵션으로 추가 수익)
개인 투자자들은 뒤늦게 들어가서 외국인이 내다 파는 걸 다 받고 오히려 주가를 더 올리고요
외국인은 팔아도 팔아도 비중이 그대로니 계속 기계적으로 팔면서 코스피를 마르지 않는 ATM 처럼 사용하고요
그러다 보니 환율은 치솟고, 또 환율이 오르니 외국인들은 프로그램으로 계속 기계적으로 내다 팔고요
거기에 각종 etf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까지 만들어서 마케팅 신나게 해서
변동성도 엄청나게 커졌죠.
지금 주식 시장은 온 국민이 돈 모아서 외국인 돈 주고 외환 유출 하는 그런 시장이 되버렸습니다.
특히 어제 오늘 나스닥 폭락으로 매도세가 강해지니, 떠 받치던 개인들 다 나가떨어지고
이틀 연속 패닉셀이 나오고 있네요
이게 진짜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물론 아직 안 팔았다면 저점에서 계속 들고 온 투자자들은 이익을 많이 보셨겠지만요
모르긴 몰라도 더 많은 분들이 손해를 보고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폭락한다고 하더라도 예금만 하던 시절 대비 최소 3년치는 더 번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은퇴가 몇년 남지 않은 시점이라 이번 말고는 기회가 별로 없겠지만 오래 남은 사람은 지금 당장 목돈을 번다는 생각 말고 꾸준히 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넣으면 또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피는 아직 그정도는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