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2025 윤석열 정권 때 벌어졌던 일들이나, 그 전에 이명박근혜 9년간 집권 시기 때에도 보면 한결같이 표는 새누리당-자유한국당-국민의 힘에게 아낌없이 주고, 민생등 여러 현안과 요구사항은 모조리 거대 야당이라는 이유로 민주당에 가서 하소연하고 성토합니다.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그 노골적인 태도가 드러났죠. 김부겸 후보를 당선시켜서 대구를 발전시킬 생각은 안 하고, 추경호 뽑은 뒤에 대구의 여러 현안은 이재명 정부가 책임지고 해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대놓고 계셨으니...
그렇게 선택하셨으면 책임지고 국민의 힘에 가서 따지고 성토해야 하는 게 정상아닌가요? 민주당이 싫다고 국민의 힘에게 화풀이 내지는 반대급부로 표를 준 주제에 왜 책임은 민주당에게 지우는 겁니까? 이런 이기심이 어디있어요?
이래서 이해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민주당 싫으시면 차라리 투표를 하지 마세요. 민주당 싫다고 국민의 힘에게 힘 실어봐야 돌아오는 건 국민의 힘의 차가운 태도와 거만한 표정밖에 없어요. 선거 한 두 번 한 것도 아니고 매번 겪으면서 왜 저러나 이해가 안 갑니다.
부모님한테 물려 받을 부동산이 있거나.. 그래서 민주당의 보유세등에 강한 거부감 반응..
2. 그외에는.. 주택을 매입하였으나.. 사다리가 걷어 차여졌다고 생각하는 부류..
이거 말고는.. 다른지역과 투표성향이 차별화되는 이유를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남성이 이 부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으니..
2-30대가 왜 문제냐는 이야기와 2-30대를 모르겠다 등 프레임이 쒸워지고있습니다.
문제는 2-30대를 포용해서 지지받지 못하는 민주당이 문제이고
2-30대가 민주당을 안찍고 국민의힘을 찍는것에 대한 이해의 부재입니다.
대구 김부겸한테도 그랬다고 하던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