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에서 좀 너무 했습니다. 전 오랜시간 민주당원이었고 정치 관심 둔 이후로는 쭉 민주지지 (사실 2번 극혐에 가깝죠) 이지만, 이번 성남 시장 민주당 후보는 표 못주겠더군요.
제가 민주 지지하는건 민주가 잘해서가 아니라 차악이기 때문에 지지 해왔습니다. 근데 이번 성남 시장 후보는, 제 기준에선 2번이 차악이더군요. 민주후보 지지 못한 이유는 세가지 였습니다.
1. 경찰폭행 전과: 오래된 일이지만 술먹고 술값 계산 안해서 경찰 출동하니 ‘내가 누군지 아냐’ 시전 및 경찰 폭행으로 전과. 지난 일이라고 해도 싹수가 보이죠.
2. 연초 부동산 이슈: 아들이 강남 부동산 취득을 올초에 해서 기사 많이 떳죠. 이번 정권 부동산 공격 많이 받는 이와중에 꼭 사야했나 싶어요. 그와 함께 공보물 자녀재산 비공개.
3. 공보물 퀄리티: 지역주민이 관심 가지는 이슈를 메인 공약으로 걸어도 해줄까 말까 걱정될 판에, 있긴 있으나 작게 써있어서 한참 찾아야 함( 상대 후보는 메인공약) -> 지역 현안 파악이 문제든 공보물 작성 능력의 문제든… 비교가 됨
기타. 상대후보 대비 노출되지 않음. 이건 좀 공통된 의견이더군요. 상대 후보가 지역내 여기저기 얼굴도 많이 비추고 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었죠.
성남이 그래도 좀 신경써야 하는 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민주에서 낼 후보가 이게 최선이었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래저래 아쉬워서 끄적여봤습니다.
당내 비주류라 내란 이미지도 없고요
이광재 씨가 가고 난 공백이 어떻게 하기가 난감하지 않았을까 짐작은 합니다만
그 돈으로 자기 선거 유리하게 하려고 가구당 10만원 나눠줘서
지금 전기차 구매해도 보조금 받으려면 5개월 넘게 기다릴 판이죠.
4월에 추경한게 에너지 안심지원금이라면서 10만원을 나눠준건데
정작 에너지 관련해서 제일 중요한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4월에 소진된 상황인데
저런식의 행정이면 진짜 심각한겁니다.
참고로 작년에 성남시 전기차 보조금이 4872대였는데, 올해는 고작 2500대 편성한 상황인데,
'내연기관차 전환 지원금'도 2600대 편성했으니까
아무튼 합쳐서 5100대 편성한거임 충분한거임 이러고 보도자로도 나갔죠. https://m.snvision.newsa.kr/a.html?uid=22368
내연기관차 보조금은 사실상 전기차 보조금을 받아야 받을 수 있는 옵션 같은건데, 숫자가 이상한건 둘째치고 저걸 대수로 합쳐서 5100대 구매보조금 지원한다고 쓰는게 말이 되나...
네 원래는 전기차 보조금 추경했어야 하는데 손 놓고 있었죠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유가 등 대외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용인은 후보 토론회 때 자기 집 주소도 몰라서 어버버 한게 꽤 크리티컬 했고요
이혜훈도 낙마했어도 반포아파트는 남았죠
그때 실망한 중도층들은 부동산만으로 국힘 뽑지도않고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뽑지도않습니다.
부디 성남에 경쟁력있는 후보좀 내주세요...신상진을 또보면 모를까 4년뒤 김민수가 시장하는 꼴은 못보겠습니다.
몇년전까지 종부세랑도 별 상관없었고 2찍하면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강남 따라하기 바쁜동네
동네별로 나눠서 2찍이 많은동네는 상급지 낮은동네는 하급지 이러고있고 ㅋㅋㅋ
성남에서 이길려면 분당표를 가져와야합니다만,,, 신상진 시장이 고유가 지원금 10만원씩을 더 뿌렸죠.. 세대당 10만원...
이것도 사실 컷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위례만 해도 성남+하남이 가운데 길 하나 차이로 건너 모여있는 곳인데,
길건너 성남은 10만원 더 받더라. 하면~ 다들 혹 하죠~
어찌하다보니, 성남>하남 이사했는데, 성남/하남 모두 국힘이 되니 정말 힘빠지네요 ㅠ
안그래도 더 힘빠지는건
중원에서 계속 기웃기웃하던 윤용근이 중원에서 몇 번 떨어지더니, 공주 가서 이번에 국회의원 되네요. 아우~ 보기 싫은 사람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