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민주수호 같은 키워드는 2030들이 투표하는데 중요한 가치들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당장 살아가는데 누가 더 이득일지가 가장 2030들이 우선순위로 두는 가치에요
그래서 더더욱이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자본 취득을 추구하는거고요
그런데 민주당은 지난 시절 페미정책으로
2030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완전 반대되는걸 5년이나하면서
그것에 대한 반감으로 보수성향이 짙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2030 머리속에는
민주당은 배분과 여성 편향적이라는 이미지가 5년동안 각인된거조
그래서 공정 경쟁과 취득을 유지한 국힘에게 표를 줘서 대권을 줬구요
그런데 6개월도 안되 국힘이 2030을 챙기지 않는 다는걸 알고
2030은 자기들 목소리를 내줄 새로운 당에 표를 줘서
200만명 넘게 개혁보수당이 표를 가져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030은 왜 이준석이 ""당선되지 않을거를 알면서도"" 200만명 넘게 표를 줬을까입니다
기성세대들은 도저히 이해 못할겁니다
항상 상대를 막아야한다는 논리로 투표를 해왔는데 말이조
즉 2030세대 200만명은 자신들의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의 정책을 내준다면
그 당이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언제든지
마음바꿔 찍어줄 수 있는 층이라는 겁니다
이 포인트를 모르신다면 영원히 2030혐오에서 빠져나오실수 없으십니다
그렇다면 이번 지선 때는 왜 개혁신당을 안뽑고 오세훈을 찍었냐라고 물으신다면
지선은 다릅니다 지선은 사회적 구조에 대한 틀을 움직일 사람을 뽑는게 아니고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 당장 내가 사는 월세,전세집과 생계에 이득을 줄 사람을 뽑는겁니다
그게 오세훈이라는 "사람"의 공약이 자신들이 추구하는데 가까워서 뽑은거지
국민의 힘이여서 뽑은게 아니라는겁니다
선거 성격에 맞게 투표를 하는데도
혐오하시는분들은 대선 때 개혁신당을 찍어도 조롱하고
이번 지선에는 왜 개혁신당 안찍었냐고 조롱하고
몰라도 너무 모르는 말씀을 하고 계신겁니다
제발 내란,친일 이런 프레임에 가둔체로 2030을 보지마세요
지금 정말 많은분들이 그런 갇힌 시선으로 2030을 보면 안된다고 그렇게 말하는데도
왜 그 수렁에서 못빠져 나오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늘 서로 소통해고 이해해야한다고 글을 쓰고 댓글을 쓰고있습니다
제발 혐오와 갇힌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상대를 이해해보려고 상대 입장이 되어보는 생각을 해봐주세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지금 2030은 민주당이던 국힘이든 청년 정책을 먼저 내는쪽이 200만표 가져갑니다
'아니 어떻게 내란당을 뽑냐, 본인 이득을 위헤서 내란도 괜찮은 거냐'로 시작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2-30대가 왜 문제냐는 이야기와 2-30대를 모르겠다 등 프레임이 쒸워지고있습니다.
문제는 2-30대를 포용해서 지지받지 못하는 민주당이 문제이고
2-30대가 민주당을 안찍고 국민의힘을 찍는것에 대한 이해의 부재입니다.
2030을 우리가 더 잘 이해야합니다.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사다리 걷어차기, 내로남불 행태와 다른 사람들의 비극적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꼴로 밖에 안 보인다
이게 젊은층이 갖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이미지일걸요
찍었던 서울 2030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 정책에 반하는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된다는 여론 조사가 자꾸 나오니
2위 후보인 오세훈에게 몰표를 줬다고 보면 됩니다.
2030은 이념? 그런 거 없어요.
기성 세대의 입장에서 정답 찾으려다 보니깐 그렇게 헛발질 하는 겁니다.
그냥 쎈 후보가 나가면 표를 다 가져옵니다.
정원오가 그냥 바보 같은 후보였고 그 선거 캠프에는 전대협 동창회 모임하는 인간들만 있었고
제대로 일하는 인간들이 없었어요.
그래도 그 정도로 선방한 것이 희한할 정도였고
음..이런 글에 이게 적절한 댓글인지 모르겠네요
그걸 고민 안할거면 그냥 이대로 손놓고 젊은 세대가 점점우경화 되는걸 지켜보고 선거가 점점 힘들어지는 꼴을 보고만 있으면 됩니다
너무 억지 아니에요? ㅋㅋ
저번 대선에서 이준석이 3백만표 가량 얻었는데요?
이준석 지지층을 고려할때 그중 2030이 2백만표 정도 줬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죠..
즉 시대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이념보단 실용을 우선시 하고 그렇게 배우며, 세계적으로 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살아남기에 필수불가결 요소를 떠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즉 시대가, 세상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고있어요.
생존이 걸린 미래를 장담할수 조차 없는 그들에게,
과거가,역사가,맥락이, 얘기해봤자. 안들려요. 오희려 반감이 생길뿐입니다.
가르치려 하지말고, 이해하려고해야 합니다.
그게 삶을 더 살아본 어른으로써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손가락 하나를 펴서 지적하기보단, 남은 손가락을들 전부 펴서 손을 잡아야죠.
배척하는 순간, 그 세대는 우리가 아닌 상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클리앙분들이 젊을적 그렇게 싫어했던
그 당의 모습을 그대로 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