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 지적했던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들이 부작용으로 고스란히 돌아온 지금 상황보고도 2030은 보수화~ 이러는거 보면 참 답답합니다
20대 여성도 40%가 오세훈 찍었고 30대는 더 찍고 40대도 남녀 다 반반 나온 선거에서 2030만 보수화 거리면서 패면 답 나오나요?
부동산 정책으로 당장 내 지갑에서 10만원 20만원 더 나가고 전세금 대출을 몇천 더 받게 생겼는데 정부 화이팅하면서 서울 시장 밀어주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안밀어줬다고 욕할게 아닙니다
1년만에 월세 평균이 20만원 가까이 올랐는데 좋아하면 싸이코패스거나 돈버리는거에 행복을 느끼는 정신 놓은 인간이죠
장담하건데 오세훈이 진짜 개폐급이 아니었다면 아마 훨씬 더 큰 차이로 졌을겁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일터지는 개폐급이라서 1%차로 진겁니다
청구서가 날아온거일 뿐입니다. 그마저도 아직 본 청구서 안 날아왔어요.
100분 토론에서의 그것도 어처구니 없었고요.
많고 많은 레전더리 정치폭락론자들 중에서 가장 악질이라고 봅니다.
이 패턴 맞아요! 용적률 상향과 규제 철폐 같은 얘기는 2030 남녀에게 먼나라 얘기고요
본청구서 아직 안 날라온 것도 맞는 얘기..서울은 2030 남녀가 반반이었다가 2030 여성 유권자들조차 돌아섰습니다.
부동산 이 가격 유지하면 앞으로 40대도 위태할겁니다.
대충 러프하게 소유 부동산 수십억 정도의 구간에서는 연간 3-5천, 5분위 상급지의 경우 아파트 한 채로도 연간 5백~1천 정도의 재산세 증가가 예상되었거든요.
이 정도면 스윙보터들이라면 몽땅 넘어갈 정도의 파괴력이라 보았고, 실제 그걸로 정권이 넘어갔다고 보지만...그렇다 쳐도 그걸로 분노한 사람들의 비율을 따지자면 서울시민 전체로 볼때 상대적으로 소수였을겁니다.
그런데, 전월세 상승은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요.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피해를 입고 있고, 금액의 크기가 크지 않다 해도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감당하기엔 체감이 만만치 않을겁니다.
초대형 악재인데, 그나마 6월에 지선이어서 이 정도 성적이었다 봅니다. 지금이라도 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 봅니다. 아마추어 이야기들만 듣지 말고, 부동산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들도 좀 데리고 와서 머리를 같이 굴려야지요.
청와대에서 부동산 이슈가 분명 문제 터질거라는 것을 인지했고 그게 이번 지선에 개입 안 하길 바라는게 너무 노골적으로 보였습니다.
테라포밍 작업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흐려지더니, 급기야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이런저런 부적절한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하루 아침에 폐쇄되었을 거에요. 당시 테라포밍하기 가장 좋은 취약한 포인트가 맞기도 했을거에요.
클리앙 짬밥이 짧아서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