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보면서 참 안타까운 게 투표를 했으면 거기에 대한 확실한 효능감을 줘야 마땅한데 여당인 민주당은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당인 국짐은 자기들한테 투표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확실하게 이익을 챙겨주고 자리도 주고 그들이 원하는 거라면 주변 눈치도 안 보고 팍팍 해줘버리잖아요 그리고 국짐 지지하지 않는 민주진보진영에서 요구하는 것들은 아예 반영도 안 해주고 오히려 철저하게 외면하거나 탄압까지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민주당은 도대체 왜 그러는지 오히려 자기들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한테 뭘 해줘야 우리한테 투표를 할까 이런 쓸데없는 고민만 붙잡고 있으니 지지자 입장에서는 정말 어이가 없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착한 척하면서 다 안아주려고만 하는 게 정치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지금 보니까 서울시 투표 성향 분석하면서 강남 일대 사람들이 오세훈한테 몰표 준 걸 두고 어떻게 하면 그들 마음을 얻어서 다음에는 민주당을 찍게 만들까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유화책은 강남 사람들한테 전혀 안 통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근데 제 생각에는 강남 사람들도 투표를 했을 때 오는 현실적인 손익계산을 팍팍 느끼게 해줘야 움직이고 바뀐다고 생각이 되네요 정치는 결국 철저한 이익의 게임이니까요
그걸 어떻게 하냐면 강남 일대 주택 가격이랑 그 외 지역 주택 가격을 아주 정밀하게 싹 조사해서 딱 강남 일대만 저격하는 타겟팅 과세 기준 금액을 파악하는 거지요 그리고 그 금액 이상 되는 기준시가에 대해서는 보유세 중과세를 아주 강력하게 부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들이 국짐한테 일방적으로 투표한 결과가 결국 자신들의 실질적인 재산상 손해나 보복성 조치로 돌아왔다는 걸 피부로 느끼게 만들어야 민주당이나 진보진영을 함부로 대하면 자신들도 큰 대가를 치르는구나 하는 인식을 뼈저리게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렇게 확실한 타겟팅 과세를 보여줘야 유권자들도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방향이나 손해를 피하는 방향으로 투표장 유불리를 따지게 마련이니까요
아니면 언젠간 저 몽둥이가 우릴 때리겠거니 생각할까요?
보통은 후자였고 그래서 만들어졌던게 이명박 정부, 윤석열 정부였죠.
그리고 옳고 그름을 떠나 누구보다 이익에 충실하게 투표를 한게 강남이죠.
제일 이해안되는게 기득권도 아니면서 2찍하는 사람들이구요.
이익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 못하게 하는 정도는 몰라도 피해를 주면 영원히 회복 불능이 됩니다.
방향만 다를 뿐이지 빨갱이 죽이자 입에 달고다는 보수꼴통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들에게 보복성으로 세금을 메기면
1) 진짜 무섭네 깨갱하고 꼬리 내리고 민주당 찍어야겠다
2) 죽일 놈의 민주당. 내가 죽기 전에는 민주당 안 찍는다
두 개 중에 어떤 반응이 나타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