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D, GBD, YBD
세 곳의 중심업무지구에 매우 좋은 접근성을 가지거나 가지게 될 서울의 중심입지
용산~이태원~압구정~잠원~반포
원래는 서울의 외곽이었으나 도심을 확장하면서 어쩌다 보니 서울의 정중앙에 위치하게된 지역들이죠.
이곳을 처음 개발 할 때야 외곽이었고 기술도 없으니 저용적률로 개발한게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2000년대 이후 재건축/재개발 시기가 다가온 시점에서는
저 지역들은 이미 서울의 중심이었습니다.
메트로폴리탄의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를 용적률 250~300%짜리 주거구역으로 개발한 사례가 서울말고
전세계에 또 있을지 궁금할 다름입니다.
저 지역은 평균 용적률 600%이상으로 초고밀도 개발되어야 했던 곳들이었다고 봅니다.
배 아프다고 용적률 250%로 개발시키니까 저곳에 집을 가지신 분들은 더 큰 부자가 되었죠....
재건축은 뭐 그래도 조합원 물건이 다 거기서 거기니 어찌되었건 진행되는데 재개발지역들은 본인 물건이 100억짜리인줄 아시는 자아비대한 단독/다가구 소유주 분부터 입주권 노리고 뚜껑이나 쪽지분쪼개기 매수한 사람까지 다양하니까요..
이재명 대통령 되자마자였던거같은데..
지금 재개발 재건축 안하면 X신 소리 들을 정도로 규제를 풀어주면
막 용적률도 올려주고, 소셜믹스 따위 필요도 없고 아파트만 지어라~ 라고 해주면
공급문제 해결될거다 라고 쓰셨었어요
그분의 글이 생각나네요 .ㅎ 다시 찾아볼래도 오래전이라 찾기가 어렵긴합니다
진짜 신기하지 않나요? 규제를 푸는 국힘정권일떄는 가격이 안오르는데
규제하는 민주당때는 왜 집값이 오를까요
오히려 그런 곳이 더 드물 것 같은데요?
그럴 바에야 서울 전체를 상업지역으로 하자고 하시죠.
그런 사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선례를 잘못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투기로 돈 벌거나 강남 3구 주민들은 민주당에 표 안줬습니다.
정부에서 서울에서 경기로 경기에서 수원이나 오산으로 밀려나는
2030들 생각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2030을 위한다면서 특례대출로 수요 자극하고 용적률까지 풀자는 건 결국 집값 올리자는 얘기 아닌가요?
공급은 몇 년 뒤에나 나오지만 가격은 기대감만으로도 당장 움직입니다. 그 사이 부담은 무주택자들이 떠안게 되죠
우리나라는 반포도 250%, 파주도 250%죠
진짜 코미디라 봅니다.
이 말도 안되는 용적률 정책 덕분에 하루에 3시간씩이나 출퇴근에 시간을 버리는 수많은 경기도 낭인들을 낳았죠.
그 반대일 겁니다. 홍콩 같은 곳에 살기 싫은 이들이 되려 용적률 낮은 곳으로 이동할 거에요. 근데요,,, 홍콩조차도 산넘어 스탠리비치쪽 주거지역으로 가면 고층 빌딩 없고 밀도가 낮습니다.
지금은 우리에게 선택지가 없습니다.
용적률 250%의 반포, 마포, 일산, 분당에 따라 그냥 자기 돈에 따라 선택이에요. 어딜가나 아파트는 비슷하고 삶의 양식도 비슷하거든요, 그러니 급이 나눠지는 거죠.
하지만 저렇게 도심과 용적률 차이를 분명하게 두면, 출퇴근과 도시의 편리함을 중시하는 이들과, 여유로운 자연친화적인 삶을 중시하는 사람이 “선택”이란 걸 할 수 있게됩니다.
1. 용적률 1000%의 도심의 삶과
2. 용적률 150%의 외곽의 삶은
3. 용적률 50%의 전원의 삶은
확연히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지향점을 가지기 때문이죠. 이러면 저 선택지들 간에 우위가 없어요. 그냥 서로 장단점이 있고 우리가 선택하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요? 그냥 다 같은 라이프스타일인데 1급지 2급지라는 가격 차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삶의 선택권을 제공하는 그런 도시설계가 필요합니다.
산업구조 생각해보세요
설득할 생각 없습니다. 그냥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발전시키면 서울 집중 줄어들고 지방은 지금 보다 살기 좋아졌을 거예요.
기득권 정치인들은 처음부터 지방 발전 원하지 않고 공공부문도 전국으로 찢어서 뿜빠이로
여러 지역으로 갈라 버렸죠.
한지역 집중해서 몰아줘도 모자른데 전국으로 나눠 버리니 당연 비효율만 남게 됩니다.
애시당초 정치인들은 지방 토호들과 유착되서 세금슈킹해 먹고 기득권 유지가 목적인 사람입니다.
지방 메가시티 발전 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정치인 기득권 유지만 목표로 하니 전국을 찢어서
나눠 먹을 생각만 하고 지방소멸 문제나 지방 발전 관심 없습니다.
그러니 지방 사람들도 지방이 망할거 눈치채고 지방 부자들은 지방 부동산 팔고 서울 부동산
쇼핑 몰리니까 서울 집중은 점점 심해지는 거죠.
지자체와 지역구의원들이 원치않겠지요. 타지역 주민들도 반발할테고.
역새권은 용적률 999% 때려놓고요.
여의도 어느 땅만 빠져도 지을 자리 꽤 나올텐데 그런 일 못 할 거 같아보입니다 ㅎㅎ
용적률만 두세배 올리는게 가능하다면 다들 그렇게 하겠죠.
용적률 두세배 올리는 건 도시계획 자체를 다시 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불편함 정도면 괜찮은데... 여차하면 슬럼화 되겠지요.
기반시설 중 기부채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들이 있죠.
저 정도 면적에 용적률을 두세배로 올리려면 학교나 교통문제 뿐만아니라
상하수도나 전력망도 새로 깔아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