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더기 납품지연 논란에…정부, 철도차량 입찰방식 손질한다 | 중앙일보
코레일이 최근 혼선을 겪고 있는 철도차량 입찰방식을 재정리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원시스의 무더기 납품지연 사태를 풀기 위한 후속 방안 중 하나로 사실상 정부 차원에서 입찰방식 정비에 나선 거란 해석이 나온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연구용역의 명칭은 ‘철도차량 입찰제도 개선방안 연구’로 지난 2일 공고됐다. 개찰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이다. 예정 금액은 8900만원가량이다.
제안요청서에는 용역 목적이 ‘철도차량 조달·입찰 제도의 현황 및 구조적 문제점을 객관적·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차량 제작환경 변화, 납품 적기 준수, 안전성 강화, 제작사 여건 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입찰제도 개선방안 도출’로 적혀 있다.
또 주요 과업 내용으로는 ▶국내외 철도차량 입찰제도 및 낙찰자 선정방식 사례 조사·분석 ▶현행 입찰·계약제도 및 기술평가 항목 문제점 진단 ▶종합심사낙찰제 철도차량 분야 도입 적정성 및 적용 기준 검토 ▶철도 특성이 반영된 낙찰자 선정방식 및 입찰제도 개선방안 도출 등이 제시돼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구 결과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차량 산업구조 개선 TF' 최종 논의 및 제도화 작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토부의 요청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정부 차원의 용역인 셈이다.
1000원주고선 한우에 과일까지사오라는데 정상적으로 되겠어요? 기술평가니 백날해봐야 소용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