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고, 오히려 국힘당에 몰표를 던지니 문제라는 건가요?
뭐가 문제라고 할 때에는 마땅히 이래야 한다는 당위성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을 지지해야 할 당위성은 개인적인 것이지, 보편적으로 인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아닙니다.
각자 소견에 따라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죠. 민주주의란 정치적인 영역에서 절대적인 당위성을 부정한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상대적일 수밖에 없으며, 결국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결정할 수밖에 없어요.
윤리적인 관점에도 의무론적으로 절대적인 당위성이 존재한다고 믿기보다는 "최대 다수에게 최대 행복"이라는 공리주의적인 관점을 갖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에 따라 가장 많은 사람에게 가장 큰 효용을 주는 정책을 추구하는 것이고, 그 정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는 구조일 뿐이죠. 각자는 자기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정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정책을 선택하는 과정이 정치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각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으며, 2030 세대는 지금 상황에서 민주당의 정책이 장기적으로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다고 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죠. 일종의 세대간의 경쟁관계라고 할 수도 있어요. 다만 2030은 아직 독자적인 정치력을 발휘할 수 없으니, 임시방편으로 불가피하게 6070세대와 비슷한 정치적인 선택으로 몰린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민주당이 장기적으로 존립하기 위해서는 2030의 행태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클리앙의 많은 분들이 민주당의 지지자이시기에 민주당의 입장에서 빙의하여 2030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민주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설사 당원이더라도 주권자인 국민의 입장이라면, 동일한 주권자인 2030에게 뭐라고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자격도 없겠지요. 각자가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이겠지요. 그것이 투표권을 가진 성인으로서 갖는 기본적인 책임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학원에서 일했을때 애들이 일베용어 즐겨써가며 12.3 내란에대해서도 '알빠노', '땅끄 필요하노?낄낄낄' 거리는 얘기들 들으면서 겉으로는 애써 꾹참고 침착한척하나.. 속으로 줘패버리고싶은 그 기분 아십니까? 이거 방이동에 학원가에서 제가 일하면서 직접 확인한겁니다
다시 강조하는데 말로만 아니다 아니다 짖지마시고 행동을 보여주십시요. 행동으로 판단할겁니다
개혁신당이 내란당 보다는 낫지만 이준석이 젓가락 운운 하는 것을 보면 일베가 배출한 최고의 인재 답습니다.
제가 30대(저는 88년 2월생입니다)이고, 그 이명박때 20대초반 보냈는데. 그 인간이 저질렀던 내역들 세세히 잘알거든요? 그딴걸 '보수주의"라고하는건 아니겠죠?
다른분들은 점잖게 말씀하시겠지만, 저는 이 나라 미래가 없음을 확인했고, 미련없기에 이제 바라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득이니 얘기한다해도 비웃으실거라 아는지라 .....
다만 지금 깔깔거리면서 4050이 위선이라며 조롱하는 그 태도. 자신들도 그 위치되면 그대로 부메랑되어 발등찍혀 살게될거라는거 깊이 생각하십시요
저는 세월호참사,이태원참사에 비하,조롱 밈 즐겨쓰고 12.3 내란을 별거아니라는식 태도로 보는 부류들을 '사람'취급안합니다
물론 과거세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만 최소한 눈치는 보면서 대놓고 말하지 않았죠
"대한민국에서 4050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고 엄대엄처럼 보이는 이유는 순전히 그들의 인구수 때문이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세대론에서도 4050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민주주의가 뭔지 다시한번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30대가 왜 국민의힘을 찍는지를 이해를 못하는게 사실이구요.
2-30대가 잘못했다 우리를 안찍으니까? 이렇게 프레임을 짜고 있는거구요
어느 게 더 큰 불이익인지 생각을 해보셔야죠.
얘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전체가 아닌 일부의 얘기임은 맞은데, 비율이 적지는 않아보입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손 댄다고 바꿀 수는 있는 건지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뭐라 대답하기도 어렵더라고요
덮어놓고 우리랑 지지정당이 다르면 악이고 계도해야할 대상으로 보는 선민의식이 반감을 더 키운단걸 모르는건지
친일독재내란당을 지지하면서 선택 존중요?
2030 이익에 뭐가 부합합니까?
2-30대가 왜 문제냐는 이야기와 2-30대를 모르겠다 등 프레임이 쒸워지고있습니다.
문제는 2-30대를 포용해서 지지받지 못하는 민주당이 문제이고
2-30대가 민주당을 안찍고 국민의힘을 찍는것에 대한 이해의 부제입니다.
최근 인터넷 규제, 여성특별시 슬로건 같은 사례만 봐도 가만히 있는데 얻어맞는 꼴 이거든요.
국힘은 쟤들 관심 없어요 신경도 안쓰고요. 그냥 내버려둡니다. 그런게 오히려 나을 수 있어요..
보편적인 가치관이라는 것도 다수의 이익을 최대로 높이려는 투쟁으로 쟁취되는 것이죠.
물론 지금은 평등, 민주 등 헌법적인 가치들이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지켜야지요.
최소한 법을 지켜야 하고, 그것에서 중대하게 벗어나는 행동을 꾸짖고 심지어는 처벌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을 침해하지 않는 행위는 쉽게 재단하지 말고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허용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최소한 공정과 공평을 따진다면 그들을 찍일 수는 없다고 봐서요 .
트럼프 찍은 미국시민들도 1인1표니까요
히틀러도 1인1표였겠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아서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장차 4050이 되고 나라의 중심이 될텐데
이걸 그냥 개인 자유니까 라고 지나치면 트럼프를 겪게 되겠죠
뭐 그또한 그세대의 책임이니까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죠
개인도 나라도 흥망성쇠가 있으니까요
"다수결 원칙"에 따르는 민주주의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죠.
히틀러의 경우 "지나친 민족주의"가 큰 문제를 불러일으켰어요.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질 수밖에 없어요.
"친일"이든 "친중"이든 이웃나라와 사이좋게 지내자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논리는 평화적인 국제관계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변상황에 따라 중국이나 일본의 위협이 부각될 때에는 그러한 적대적인 관념이 허용될 수도 있겠지요.
수준 높은 정치를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국민이 필요하고,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야지요.
와 기가차네요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박덕흠 92억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 이기적인 집단이 공정한 경쟁을 할것 같아 보이나요???????? 참 순진한분같네요
1030을 공격하고 혐오하는 수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4050은 정의로운데 1030은 세뇌 당한 어리석은 애들이니 버리고 가자 등등 극단적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 온세상을 정치를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1030 세대갈등을 일으키면서 버리고
가자는 소리를 하는거 같아요. 1030이 어떤 문제가 있고 왜 그런지 이해하거나 들으려고
하기 보다는 무식한 애들 세뇌된 애들로 취급합니다.
따지고 보면 1020대가 우리 아들딸 조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