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외로 정책이나 사람의 됨됨이를 따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이념과 사상에 따라 지지하는 당에서 나온 사람을 찍는 겁니다.
그래서 TK에서는 한나라당에 시체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말이 있는 거구요.
서울시장 선거 패배의 원인을 정책 홍보의 부족이다.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다. 선거 전략의 미스다.
이렇게 생각하고 여기서 논의되는걸 보고 있으면, 이게 이곳의 한계인가 싶습니다.
당을 보고 찍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내란으로 국민의힘은 인기를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오세훈이 당선된 이유는 대통령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발입니다.
살 집을 못 구하고, 사는 곳에서 이사를 해야 하고, 재산세와 토지세를 더블로 얻어맞은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그에 대한 반발로 반대편에 표를 던졌을 뿐입니다.
중도층의 셈법에 따른 표를 이대통령과 정부가 다 갖다 버린 거나 마찬기지입니다.
저는 이재명 정부가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봅니다. 도덕, 외교, 국가운영 전략, 일하는 정부 등등
단 하나만 빼구요. 부동산에 대해선 아무것도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가능하면 클리앙에서 정치 얘기 잘 안쓰는데
오늘 게시판을 보고 있자니 정말 찻잔속의 태풍같은 현상이 안타까워서 써봅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오를거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욕오지게먹을겁니다.
제주변엔 당안보는 사람이 90퍼입니다
인물을 보고 지지하는 당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 대구 시장 득표율을 보면 알 수 있죠...
그기선거에서 1번찍은 사람들이 전부 깁부겸보고 찍었을까요 ,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지원바라고 찍었을 사람도 많을 겁니다 , 오히려 김부겸이란 인물보고찍은 사람보다 더 많을 걸요
아무튼 본문은 아니라는거죠 당이아니라 지원금(정책)을 원해서 찍은 사람도 있다는 얘기겠죠
역으로 저쪽도 이재명이 잘하건 못하건 상관없이 무조건 2번찍죠 ...비율이 최소 30%이상입니다
중도층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불리한가를 가장따질겁니다 ,
2030대는 자신이 피해본다고 생각해서
2번에 몰표던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시장선거에는 1번 후보가 어떤사람인지 하나도 모르고 그냥 1번찍었습니다
영남 호남은 비슷해도 충청도는 항상 바뀝니다.
충청도는 다음대선이세 국짐이 승리하면 국짐당에 투표할걸요...그쪽은 항상 여당에게 투표하는 경향이 높죠, 정권초반기엔 더그러죠
사실 초반에 그냥 핵폭탄급 정책을 전광석화처럼 했으면, 또 다른 상황이 왔을 수도 있겠죠...(더 좋은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