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슈 이야기하는 분들 계신데,
솔직히 최근 몇 십년간 부동산 이슈는 언론 뒤덮을 만큼 크게크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크게 언론화 된 것도 별로 없었어요.
정원오 같은 경우 재개발 하겠다 입장 밝히고
부딪힐게 딱히 크게 없었어요
오히려, 정원오는 지지층이 실망할만큼 부동산 정책이 전향적이었구요.
솔직히 부동산 이슈가 서울선거에 어쩌구는
이전 선거들과 비교하면 이슈도 아니였어요.
부동산 이슈 이야기하는 분들 계신데,
솔직히 최근 몇 십년간 부동산 이슈는 언론 뒤덮을 만큼 크게크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크게 언론화 된 것도 별로 없었어요.
정원오 같은 경우 재개발 하겠다 입장 밝히고
부딪힐게 딱히 크게 없었어요
오히려, 정원오는 지지층이 실망할만큼 부동산 정책이 전향적이었구요.
솔직히 부동산 이슈가 서울선거에 어쩌구는
이전 선거들과 비교하면 이슈도 아니였어요.
이제 기사에서 자주 보실거에요.
부동산 펌프질하는 가짜뉴스라고 눈막고 귀막으신 분들이 많았거든요.
집 구하러 다니시는 분들은 엄청 쉽게 체감될 정도였습니다.
5/9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최초에는 계약건까지만 하도록 했던게 밀리고 밀려서 5/9 토지거래허가 신청서 접수까지 인정하도록 변경됐죠? 규제 시작 후 한달간은 시장이 관망상태로 있다 방향을 잡으니 기존안 대로였으면 4월 중순이 실질적 규제 시작점이라 5월 중순부터 부동산 이슈가 선거판을 쓸었을텐데 5/9 토허 접수로 바뀌면서 6/3 지방선거 당일엔 문제가 수면 위로 안 올라왔죠. 임대차 시장은 이미 문제가 터져나가고 있었는데 이광수식 실거주자-임차인 1:1 매칭 논리로 흐린눈 하고 있었고요.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매매시장 임대차시장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올겁니다.
그리고 경선에선 신통을 대체할 착착개발을 밀었는데 막상 본선에선 비아파트 공급을 꺼내들었죠. 수요가 아파트로만 쏠리고 있는데 계속 정부도 시장후보도 비아파트도 있다고 얘기하는게 얼마나 공허한 외침일까요..
막판에 돌아선 스윙보트들 많을겁니다.
6.27까지는 오쏘공 발 상승랠리 억제 효과가 있었습니다만 9.7이 모든걸 어그러뜨렸습니다. 노골적으로 민간정비사업을 배제하고 몇 안되는 공공택지에서 한줌 공급할거라고 천명했으니 그때부터 본격적인 시장 과열이 터졌죠. 사람들이 원하는건 그게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양지마을 선도지구 조합원이셨으니 민간정비사업이 돈잔치한다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마냥 순탄하지 않은지 아셨을거라고 생각했었고요.
서울 사람들이 서울시장으로 미리 경고장 날린거죠.
수도권 시장 투표는 다 부동산이 메인이에요.
지난 2022년 선거에선 성동구 정원오 제외 모든 한강벨트를 국힘이 차지했었어요. 그때 국힘을 뽑았던 마포구민, 영등포구민, 동작구민이 이번엔 민주당 구청장을 뽑았습니다. 사실 재건축,재개발에 끼치는 영향은 시장보다 인허가권 가진 구청장이 더 큽니다. 그런데도 민주당 출신 구청장들이 얻은 표 총합보다 정원오 표가 적어요.
실제 한달 전쯤이긴 하지만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찬반 묻는 여론조사(서울시민 대상)에서도 과반이 잘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적어도 작년 오세후 토허제 뻘짓으로 작년 미친듯이 오르던 한강벨트 집값에 캡을 씌운거에 여론은 찬성하는 겁니다. 참고로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는 부동산 관련 부정 여론이 70%정도까지도 나왔어요. 정책을 내고도 계속 집값이 올랐으니까요.
부동산 영향이 없냐, 있죠. 근데 그게 이번 선거 패배의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강남3구, 한강벨트는 이미 저런 지형이 된지 오래입니다. 지난 총선, 대선 때도 70-80퍼센트가 국민의힘 지지합니다.60대40 정도도 아니고 국힘 지지가 80이 나와요. 태영호같은 진성 빨갱이가 강남에서 당선되는 판입니다. 강력한 이익투표고 지형이 거의 TK 급이에요. 안 바뀝니다.
오세훈은 하다못해 강북 전성시대라도 내걸었어요. 사실은 지난 임기 내내 강북에 관심도 없었지만요. 근데 정원오 뭐 있죠. 지역 현수막도 안일하기 짝이 없어요.
이번에 민주당 구청장들이 받은 표보다 정원오 표가 더 적었어요. 동작,영등포,마포,성동 구청장 뺏어왔어요. 마포,성동 여기야말로 3040 세대 부동산 여론에 가장 예민한 지역입니다. 근데 왜 구청장은 민주당 뽑았을까요? 이거 왜 그런지 분석하는 게 중요해요.
부동산 문제 때문에 서울을 잃었다고 보고 국힘 따라하느 순간 오히려 또 정원오처럼 패배하는 겁니다.
정원오의 이번 부동산 정책은 오세훈하고 그냥 똑같습니다. 서로 자기꺼 베꼈느니 이러고 있어요. 심지어 정원오는 은퇴한 1주택자 재산세 감면해준다고 했어요. 차마 오세훈도 못한 걸 내세웠어요. 용인에서 떨어진 현근택은 자기가 토허제 다 풀겠다고 했어요. 그래도 떨어졌습니다.
정원오는 전월세난 해결로 빌라랑 오피스텔 공급할게요 이랬어요
전월세를 아파트로 공급한대요?ㅋㅋ 오세훈도 똑같이 청년주택(오피스텔), 매입임대(다가구,다세대,도생,오피스텔) 공급한다고 했습니다.
공약집 펴놓고 비교해보세요. 오세훈이 자기 공약 베꼈다느니, 정원오는 자기가 먼저 냈다느니 한심하게 싸운 이유가 있습니다. 똑같거든요. 심지어 정원오는 오세훈이 임기 내내 개인적인 불호 이유로 관심을 안두던(사실상 인가를 안 내주던) 리모델링 사업까지 적극 돕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문에 리모델링조합연합이 정원오편에 서기도 했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