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부같이 교과목과 교과내용들이 있어서 그걸로 시험치는 공부가 아니고서는 교육이란 곧 태도이고 신념, 인간이 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이미 AI시대로 접어들면서 커리큘럼과 암기식교육의 시대도 기울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교육은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익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관을 배우게 하는것과도 연결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지식을 익히게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그것이 맞다. 그것이 좋다라고 느껴야 합니다. 원래 가장 뒤떨어진 교육시스템이 교회교육이었습니다. 아이들 붙잡아놓고 성경가르치는 것이 교회교육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교육을 하는 교회는많지 않습니다. 그냥 나와서 놀게합니다. 놀면서 자연스럽게 교회가 좋다라는 감정이 신념이 되게 하는것입니다. 이것을 '신체화된 지식'이라고 합니다. SNS에서 여론조작하는 세력을 결코 우습게 봐서는 안됩니다. "재미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말하는 메시지가 친근해진다. 공감한다." 이것이 반복되면 신념이 됩니다. 극우교회에서는 이미 소위 영적전쟁이란 개념을 통해서 문화전쟁을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극우정치에 활용하였습니다. 하위저급문화라며 인터넷공간을 내버려두면 안됩니다. 하위징어의 <호모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의 개념을 아시는 분들은 이미 저쪽애들이 이것을 선점해서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느끼실 겁니다. 옳으냐 틀리냐 보다 좋으냐 싫으냐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