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도 그렇고 오세훈도 그렇고
실제로 얼마나 했냐와 상관없이 서울시를 예쁘게 포장하겠다는
그래서 더 있어보이게하겠다는 머리에 확떠오르는 아젠다가 있는 것같은데
진보진영에는 서울시가 그래서 어떻게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이런거에 대한 큰 설정이 안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내세우는 가치와 모순되는 개인의 행동들도있고 그러니 젊은 층들은 더 거부감을 느끼는것도 같네요.
이명박도 그렇고 오세훈도 그렇고
실제로 얼마나 했냐와 상관없이 서울시를 예쁘게 포장하겠다는
그래서 더 있어보이게하겠다는 머리에 확떠오르는 아젠다가 있는 것같은데
진보진영에는 서울시가 그래서 어떻게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이런거에 대한 큰 설정이 안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내세우는 가치와 모순되는 개인의 행동들도있고 그러니 젊은 층들은 더 거부감을 느끼는것도 같네요.
민주당 : 이쁘게 포장만 하는건 의미가 없다.
그 다음이 애매하죠.
구청장 기간 동안 성동구 발전의 이미지 때문에 정원오 후보가 주목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근데 보여지는 이미지쪽의 전략이나 디자인은 확실히 미숙했던 거 같아요. 서울은 이미 계속 더 있는 자들의 도시가 되어가고 있고, 그 안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이 외곽 경기도로 가고 있어서 이 추세는 쉽사리 뒤집을 수 없는 딜레마 같아요.
서울 강북 지역은 전국 규모로 보자면 밀어주면 전국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지역이고, 강남에 비해서는 낙후된 지역이고 이런 딜레마가 있는데 전국 정당을 지향하는 민주당이 그렇다고 서울시장의 상징성에 걸고 그걸 몰빵쳐서 밀어줄 수도 없는 지역이고... 민주당은 챙겨야 할 것도 많이 분산되는 느낌입니다.
청계천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입니다. 외국인들도 마찬가지고.. 관광객들의 거의 필수 코스구요.
박원순 시장이 선택한 서울로 7017은 .. 솔직히 누가봐도 효용성이 별로죠. 여름 겨울에는 거의 사용을 못하는 수준이고 유지보수도 그렇구요.
도시는 그 자체로.. 지속적으로 변하고 바뀌어야 생명력을 가집니다. 뉴욕 보면 100년 전에도 엄청났지만..
지금도 끝없는 변화를 하고 있죠.. 민주당도 그것에 대한 확신을 줘야죠.
한국에 서울 광역권 같은 도시 생태계가 있다는 것도 국가 경쟁력입니다. 그나마 세계에 내놓을 만한 도시 하나는 있는 나라인 거죠.
그 오랜 기간 서울 시장을 하고도 서울에 제대로 된 거 하나를 만들지 못했죠.
그나저나 오세훈이 또 되었으니 노들섬 프로젝트가 어찌될지 궁금해지는군요.
노들섬 프로젝트는 시안대로만 나온다면 굉장히 멋져보일 듯은 하더군요.
옷 잘 못입는데 쟤 옷에 관심 많고 비싼거 많이 있더라는 소리 듣는게 쟤 옷엔 별 관심없어 보다 낫습니다
어차피 다른 민주당 사람들이 그럼 쟤는 옷 말고 뭐에 관심있는데 했을때 떠오르는 컨셉도 인물도 없잖아요. 정원오가 나 성동구에서 일 잘했다 이것만 밀었어도 되는데 말이죠.
다들 파는 기술, 마케팅 공부좀 해야되요. 하다못해 포지셔닝 그런거라도 말이죠
아예 센스가 없어요. 매불쇼에 나온 교수 말을 듣고 ‘아 그렇구나’ 할 정도면… 이미 답 없는거죠.
무슨 한강버스니 청계천이니 그냥 보이는거에만 치중하라는게 아니라 일단 사람은 근사한거 좋아합니다. 예쁘고 잘생긴사람 좋아하는 본능같은겁니다.
DDP 부시겠다는 소리 하는거 보고 무슨 보도블럭 뒤엎고 다시 깔잔소리를 하나 했습니다.
마케팅도 좀 배우고, 행동경제학도 좀 배우고, 하다못해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같은거나 좀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하고싶은 말을 듣고싶은 말의 형태로 해야지 민주당은 일단 자기가 말하고 그 말을 들으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뭘 팔려면 듣고싶은 얘기를 해줘야죠.
근사하게 살고싶단 사람들한테 근사한게 꼭 행복의 척도가 아니요 이런 소리만 하고 있는 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