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씁니다.
아들과 서울 선거 결과에 대해 얘기하다가 이런 말들 하더라구요.
엄마~
20대 남자들이 극우화 되버렸다고 생각해버리면 절대 개네들 마음 못 돌려.
엄마 같은 4050 민주화 세대들은 개네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억울 할 수도 있겠지만 개네들은 4050 민주진보 진영을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해.
민주진보 진영의 어떤 모습들이 내로남불로 보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들어 보려고 해야 돼. 그것이 첫 걸음이야...라구요..
민주진보 진영이 2030 세대의 지지를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도움이 될까 하고 몇 자 적습니다.
어쩌다보니 제 성별과 아들의 나이를 적게 되서 괜한 걱정에 말씀 드리자면 제 아들은 광주 시민이라서 진보당에 투표하는 아이입니다.
2030 여성층의 선택도 유념 해주셔야 하고 10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빌드업을 못하게하는게 가장좋지만 일이 벌어졌으면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감각을 가지는게 좋은데 그러지를 못했습니다.고치려면 오래걸릴수 있지만 포기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X세대들도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과 갈등이 많았듯이 세대간의 인식차이가 극명하고 비하하는 단어들 서로 만들어대면서 거리감을 느끼게 하니 반골이 더 생깁니다.
세대 성별 지역 통합의 지름길은 소통과 행동입니다.
내로남불이라 여기는 이유들도 다 분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나하나 뜯어 보면 ...
정작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점은 다른 유저분이 올린 ...
문화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가짜뉴스로 선동하고 자료 만들어서 배포하고 ~노 붙여가며 장난처럼 문화로 만들어버렸죠 아에
거기다 메갈인지 뭔지 만들어서 성별갈등도 만들었고요
거기 운영자하던 인간은 뻘건당 갔다던데, 페미 이미지는 민주당이 뒤집어썼죠
검경판사에 미디어 까지 다 저쪽 편들어주고
기자 성추행에 별에 별 짓을 해도 나오지도 않고
더불어만짐당이라는 프레임만 잘 쓰이고 있죠
본인들이 내로남불 같아요
그렇지 선동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화해와 이해를 이야기 할때
선명한 가르기를 보여주는 것이죠
이것이 어른의 대화인지는 좀 생각해 봅시다
어설피 게으른 울음을 계속 우시네요?
그리고 링크 원문은 맥락이 같아요
2030 다독여야 한다는 결론으로
읽고 링크 다는 건가요?
특히 성인지감수성 같은거 엄청 심각합니다
좋게 말해서 자기 주관이 뚜렸한거죠.
그럼 결국 그정도 수준인 사회인거죠. 뭘 어떻하겟습니까? 사람이 다른사람 못바꿉니다.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가지는겁니다. 국민 수준이 국짐인거면 민주당이 없어지겟죠.
새로운 지도부가 연임이 될지 바뀔지 모르겠지만 청년,부동산,4050집토끼 선거독려 해야 될게 많아 보이네요.
그리고 솔직히 7080은 놓아줍시다... 그들을 위한 정책 만들 시간에 4050부터 좀 지켜요.
검찰에서 없는 죄 만들어 기소하고 하는 것에
속아 넘어간 멍청한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본인들은 공작 당한 피해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 적이 있는지요.
내로남불은 누가 하고 있나 되묻고 싶네요.
실제 586은 제 윗세대인데 586에게 내로남불 욕도 많이 했었죠. 세대가 좀 바껴야 합니다. 586들은 이제 좀 물러나야하구요.
성평등 특별시 같은 공약 낸거랑, 아지오 가서 사진찍은걸로 서울시 젊은 이들이 정원오한테 맘을 돌렸다고 하더군요.
힙한 유튜버를 이용해서 바람직한(?)정치관을 유포해왔습니다
진로 인간관계 조언이나 부동산 유튜버 등
여러 가지 상담을 해주는 유튜버들이
정치관을 사이사이 드러낼 때가 있더군요
겸공은 훌륭한 매체지만 접근 전략이 좀 다르죠
대상도 다르고
배운신 분들이 알아듣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는 거랑
박탈감과 열받는 부분을 친근하고 돈잘버는 힙한 형누나가 긁어주는 거랑
어느쪽이 2030에게 잘먹힐까요?
아무도 언급을 안하는 것같아서 꼭 집어보면
유시민 씨 코인 발언 이후 폭락 했는데
그 와중에 김남국은 코인을 증여받아서 돈을 크게 벌었다?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 내로남불 개빡칠 일이였던거에요
돈 잃은 코인러들이 민주당에 대한 적대감은 여기서 정점을 찍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적절한 시기에 유시민 씨가 그와 관련한 사과를 명확하게 하고
김남국이 정계를 떠났으면 조금 나았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일은 없었죠
코로나 는 부동산 폭등과 자영업의 몰락을 가져왔는데
부동산으로 돈번사람들은 직장이 안정적이어서 대출이 잘나오는 사람들이잖아요
대다수 2030이 낄 수가 없었죠
코로나 때는 시스템이 잘굴러간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결국 다 퍼질거
뭘 그렇게 막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연사 하실 분들을 살려드렸더니 국힘에 표나 주시고
자영업자들 원망 안들었을 수도 있었고
윤가가 아예 등장 안할 수 도 있었는데
ㅡㅡㅡㅡㅡ
요약하면
다음 세대를 어떻게 끌고 올지 준비를 안해서
애들이 저쪽 선동에 넘어간 거라구요
진보진영이라고 생각하는 구성원들의 스텐스도 그 원인이 있다고 봐요
사실 옳고 그르다를 따지는 쪽은 넓은 포용에 관심이 좀 부족하잖아요?
세를 키울려면 좀 크게 봐야지
자정능력없나요? 본인들 상처만 크죠.
내로남불이라고 하는 소리와 논리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논리와 이유와 사유도 그간 청취 많이 되었고 논의 엄청 되었고, 도대체 어디가 내로남불이라는건지가 말이 안되는 결론이 났죠
그리고 내로남불, 대표주자가 내란당 아닌가요?
뭔 결론이 나요 애들 얘기 듣지도 않고선
위에 코인과 부동산 써놨으니까 읽어봐요
원글님은 세대간 이해를 어떻게 할까 얘기를 하는데
이런 댓글은 일부러 그러는 겁니까?
그리고 28살도 사회 경험이 많은 편이 아니니 어리죠
나이 먹고 아랬세대 다독이고 돌봐주는게
어른의 바람직한 자세지
애들이랑 싸울려 들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은 몹시 기분이 나쁘네요.
본문에 짧게 적은 몇자의 글로 제가 아들을 어떤 연령으로 대하는지 평가하시다니요.
이런 태도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무례하십니다.
또한 이 표현에는 제 아들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나잇값도 못하는 것 처럼 취급하고 계시다는 사실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가정이 선생님께서 들이대는 잣대의 자세로 대화하거나 의견을 나누지 않다는 사실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독여주고 들어준다 해서 제가 비슷하게, 나이차이 많이나는 동생이 저 나이때에 제게
진짜 괜찮고 신선한 정치인 등장했다며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이준석을 말하더군요
뭘 들어주고 뭘 다독여줄까요
까발려줘서 환상에서 벗어나게 해 줬습니다
그건 잘하셨네요
그렇게 애들이 뭘 바라보고있는지를 들어주고 나서 까발리면 들어 먹죠
사과드립니다
동일한 경험이 저는 형제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저희는 민노당부터 정의당으로 투표하던 집이구요
님의 나이찬 성인 아드님이 님에게 인상깊은 말을 남기셨듯
저도 저와 나이차이 많이나는 막내가 저 나이때에 제게 형형 진짜 괜찮은 정치인이 나타났어 하며 말하던게 오버랩 되었습니다
이준석이었고요
님처럼 들어줬습니다
하나마나 하는 말이에요
까발려서 환상에서 벗어나게 해줬습니다
지금 102030의 논리도 똑같아요
허구언날 들어줬습니다
민주세력이 내로남불이라며 그 레파토리는 항상 같습니다
조국사태, 인국공사태, 불공정(공정을 원함), 능력주의 민주세력 기득권화, 그 기득권을 안놓는다....
능력만 보자며, 블라인드 채용에 학벌을 넣어야 한다며 명문대생이나 좋은대학 출신은 불만
기득권을 싫어한다면서, 재벌·언론·자산보다 인국공 계약직 전환에 분노(심지어 차후 채용기간동안 티오 줄지 않는다고 약속함)
공정을 중시한다면서 자기 집단의 불공정은 상대적으로 둔감(민주세력의 티클 불공정 듣보대학 표창장에는 엄청난 의미부여, 곽상도50억퇴직금이나 한동훈 자녀 논문대필자에는 눈감음)
절차를 강조한다면서 선거로 형성된 정치적 헤게모니로써 민주세력은 이제 기득권이라 비판
차별 반대한다면서 특정 집단에 대한 조롱과 혐오는 놀이화(심지어 연대는 청소부 파업 고소)
개인 책임 강조 한다면서 구조적 문제는 특정 세력, 그것도 경제망쳐서 일자리 박살낸 딴나라당이 아닌 정상화 시도한 민주당 탓으로 환원
18세면 니가 뭘 모르고 준거집단에, 일베의 공기화에 오염되었구나 하고 들어줍니다만
28세면... 준거집단을 벗어낫으면 옮고그름을 판단해야죠. 저는 끝까지 붙잡고 모조리. 다. 반박해주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마지막 줄에 적으신 이 말씀은 제 아들이 준거집단을 벗어나지 못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했다는 뜻이군요. 제 아들은 선생님께서 위 대댓글에 열거하신 사례들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글을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 아들이 4050 민주화 세대를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쓰지 않았습니다. 제 아들이 알고 있는 20대 남자들의 대체적인 생각과 정서에 대해 저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말해 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보면 아들은 "개내들"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선생님의 댓글에 첫 답글로 적은 "제 아들의 의견을 나잇값도 못하는" 이 부분을 읽으시고 의견이란 단어에 꽂히셔서 제 아들의 의견이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에 제가 언급한 제 아들의 의견은 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개내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와 왜 그렇게 보이는지 들어보라는 것, 사정이 어떻든 간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 제 아들의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28살..."이라고 마지막 줄에 적으셨는데 여기서 세 점(...)은 28살이나 먹어서는 옳고 그름도 판단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적으신 걸로 짐작되어 집니다. 본문 어디에도 적지 않은 말로 제 아들을 두 번씩이나 28살이나 먹고 나잇값도 못하는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이대남으로 만드는 무례를 또 범하셨다는 걸 아셔야 겠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이 문제로 더이상 대댓글로 대화하지 않겠습니다.
18세면 준거집단을 벗어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단거고
28세는 그런 한계사항이 없다는겁니다
다시 읽어보시죠
28세 아드님이 준거집단을 아직도 못 벗어났다는 판단 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님 아드님 말을 전문 그대로 보죠
"20대 남자들이 극우화 되버렸다고 생각해버리면 절대 개네들 마음 못 돌려.
엄마 같은 4050 민주화 세대들은 개네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억울 할 수도 있겠지만 개네들은 4050 민주진보 진영을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해."
즉 "그들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으므로, 그 인식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4050은 억울할 수 있지만" - > "20대의 인식은 존중되어야 한다" 라는 말입니다
제 논지는
1. 40대의 억울함은, 억울해도 깔고들어가야 하는 비대칭성 인식도 문제이고,
2. 그 말도 안되는 내로남불 20대 인식을 '존중' 해야 하느냐? 비동의 라는겁니다
틀린건 틀린겁니다
틀림에 존중은 저는 사양입니다
치고박고 싸우고 토론해도, 범죄자 인식, 혐오, 조롱, 차별인식, 특권인식, 공동체 파괴, 갈라치기 어법 등은 존중이고 뭐고 타파 대상이죠
그간 아드님같은 스탠스의 중재자가 없어서 문제해결이 안되는게 아녜요
아드님처럼 억울한 마음 접고 20대 말 듣고 인식 존중 하는 시도가 없었을까요?
기초적 팩트가 틀린, 너무나 왜곡된 '내로남불' 논리를 '존중' 하라는건 절대 불가입니다
그런거... 아니 솔직히 '그딴걸' 존중까지 해주니
"조국사태" "인국공사태" 같은 팩트부터 틀린 프레이밍이 계속 재생산되는겁니다
왜 4050이 가진 팩트에 기반한 역사적·법적 근거는 '틀딱들의 억하심정'처럼 취급받아야 하고,
1020이 황색언론에 낚여서 만든 얄팍한 피해의식은 '존중받고 분석되어야 할 비판' 대접을 받아야 합니까?
이 비대칭성 자체가 이미 균형을 상실한 태도입니다.
네... 우리 집은 이런 저런 이야기 엄청 많이 합니다...
글로 적어야 하니 약간 다듬어서 올렸습니다.
인위적이고 만들어진 대화처럼 느끼셨다면 보통의 날 것 같은 대화체로 쓰지 않아서 이겠지요
바로잡았더라면 이렇게 까지 되진 않았을겁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내란당 찍는 심리는 큰당이라 사표안될라고 그러는건가?
걔들이 무식해서 그래
걔들이 선동당해서 그래
걔들이 뭘 몰라서 그래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민주당 정치인들은 어떨까요?
여기 평균 연령대가 40/50 대면 정치인들보단 그래도 어릴텐데
문제는 맘떠난 사람들을 옆에서 부추기고 못 돌아오게 막는 넘들이죠. 극우 유튜버. 인플루언서.
세대 전쟁이 아니라 문화 전쟁에서 이길 방법. 또는 문화 전쟁 자체를 무력화할 방법을 고민해야죠.
여기나 회사에서도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특히나 과하게 좀 얘길하세요
위에 몇 댓글에서도 나와있듯
생존과 문화, 우선순위가 너무 다른데 그걸 너네는 몰라 이런식으로 첫마디를 내뱉으면 청년층의 마음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한사람이 아니라 큰 그룹이니까요
경쟁에 익숙해져서
나눠먹기를 하고싶다기보다 남보다 더 성공하고 싶은맘이 큰 세대입니다
경쟁에서 도태된 히키코모리같은 애들이 많이 있기도 해요
학교부터 개인주의적 경쟁적 사고로 커왔어서 우리의 파이를 크게 키우자는 것보다 내 몫이 남보다 많은가부터 봅니다
성향을 알고 작전을 짜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