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를 주로 했었고, 딴지를 하면서도 클리앙은 같이 했었지만, 클리앙은 정치적인 글은 거의 집중하지 않았고
사실 사용기나 전자기기 정보 얻는 쪽에 더 비중을 두었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딴지에도 합리적인 딴게이들이 많이 있었고, 왔다갔다 했어도 결국은 중심을 잡고 돌아왔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진우도 잘못했다 비난하고, 최고위원 선출때는 정봉주도 비난하고, 나름 서로 간에 대화가 통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딴지가 변하고, 조국지지자들이 몰려들어와서 이전엔 똥파리라고 욕먹던 자들이 중심이 되고
많아야 백여명 되는 자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자기들 맘에 들지 않는 글이나 사람은 유배지로 보내고, 비추에 신고로
입을 틀어막더군요. 이게 윤석열 지지자들과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행태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아예... 제가 그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며 즐거웠고, 재미있었던 딴지는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파쇼와 무리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이 남은, 그 소수의 몇몇이 주도하고 지배하는 몹쓸 곳이 되었습니다. 합리적인 토론은 온데간데 없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어준 조국 유시민의 주장은 여과없이 그냥 십계명이라도 되는 것 처럼 여겨지는 맹목적이고 종교적인 사이트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디는 아직도 있으나, 지금은 가지도 않고 있네요.
모 딴지를 욕하려는게 아니라 제 심정을 그저 솔직히 말하는겁니다...
그래도 클리앙은 아직 대화가 되고, 토론이 있고 서로다른 주장이 있어서 너무 맘이 놓입니다.
객관적으로도 클리앙은 중도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많이 듣는거 같습니다.
아주 쉽게 반반이라고들 하더군요. ^^
여기도 가끔씩 보면 딴지에서 오신 파쇼적인 분들이, 마치 신천지의 추수와 같은 목적으로,
딴지에서 쓰는 논리와 언어와 행태를 가지고 본인들의 주장을 전파하고 전도하려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만...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아직 합리적이고, 토론하시고, 날선 토론을 하다가도 상대방의 의견에 수긍해주시는 아량을 베풀어
주심을 항상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클리앙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나름 딴게이 출신이다 보니 논리를 펴가는데 다소 거칠고 집요한 면이 아직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선을 지켜주시고, 선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고, 클리앙은 제발 딴지같은 곳이
되지 않고 지금처럼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토론이 가능한 사이트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딴지에서 선교오신 분들 있으실겁니다. 여기서는 딴지와는 다른 문화로 대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서로가 미워도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보다는... 국짐보다는... 우리가 더 나은 사람들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선넘지 않고 맞춰보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여기엔 동감합니다
모랄까 멍해지더군요... 웬만하면 제가 그분들 보다 훨씬 올드일덴데 하면서요 ㅎㅎㅎ
평택 선거 실패는 첫째는 조국당의 무능력한 판단미스고요. 본적도 없는 더러운 네거티브이지만 김용남을 공격하면 거기 붙은 표가 다 조국한테 갈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김옹남에 붙어있던 중도표심은 절대 조국에겐 안간다는걸 간과한거죠. 그 표는 차라리 유의동에게 갔고 국힘만 어부지리된거고요. 그 원인엔 김어준이나 유시민의 노골적인 민주당 때리기와 조국 지지도 한 몫했죠. 자신들이 중도와 2-30대에서 얼마나 비호감도가 높은지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던겁니다. 그걸 알았다면 신장식이 매일 나와서 그렇게 난장을 치진 못했겠죠.
둘째는 조국당의 더러운 네거티브에 한마디도 못하고 겸공에 나가서는 우리 후보의 사퇴를 언급 하는 김어준에게 똑부러지게 선 한번을 못그은 당대표의 무능입니다. 처음부터 조국당에 선넘지 말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않았어요. 당대표 선거에 자기를 뽑아줄거라고 생각하는 당내 조국지지자들 눈치 보느라 제대로 조국당에 대항하지 않은 실책입니다. 이것만 제대로 했으면 조국당이 아무리 더럽게 굴어도 김용남이 쉽게 당선됐을겁니다. 평택도 깻잎차이로 졌어요.
조국 수호대를 자처하면서부터는 진짜 시야가 그들만의 세계로 빠져 들어 갔습니다.
진짜 몇십명의 강성유저가 커뮤니티 여론을 주도하는 느낌이에요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거든요
조금이라도 자기들과 다른 말하거나 거슬리면 비추폭탄 주고 댓글로 모욕주고 비난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그곳에서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되는 대상이 있어요
누구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거의 신성에 가까운 대접을 받고 있죠
어떤 실수나 잘못도 그들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 주위에 나쁜 놈들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합리화해 버리더라구요.
게시글에 그 이름만 나와도 애처러워 하고 못 도와 줘 안타까워 합니다
그럴수있습니다. 상대에 감정이입 되고 좋으면 그럴 수 있는데
사랑하고 좋아하면 다 그렇게 되잖아요
하지만 문제는 그들 외에는 무조건 반대세력 악마 세작 모략꾼들로 몰아버린다는 것입니다
대화 자체가 안되요. 진보진영커뮤니티가 맞나 싶을 절도에요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은 그리 많이 싫어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좀 무능하지만 그래도 나름 할 수 있는건 열심히 하신 분이라 생각했는데... 극성지지자들때문에 요즘은 막 미워지고 싫어지고 그러네요 ㅎㅎㅎㅎ
조함사 출신들이 너무 저희 쪽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비슷한 생각입니다
조국은 싫어하지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착하고 똑똑하지만 무능해서요.
문재인 대통령도 180석인 민주당을 가지고 개혁을 많이 못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커뮤니티에서는 조국과 문재인 글이 수도 없이 올라옵니다
달리는 댓글 보면 제가 이해 할 수 없는 댓글들이 달려요
좀 더 가면 이제 극우사이트랑 비슷해지겟는데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ㅎㅎㅎ
그쪽 사람들이 너무 오바를 떠니까 조국도, 문재인 대통령도, 김어준도 너무 이상해지는거 같고...
그들에 대한 과한 애정과 쉴드가 공감이 안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막 싫어지게 만드는거 같어요 ㅎㅎㅎ
그들은 선거 진거는 안중에도 없고 당권잡을 생각밖에 없는거같아서 소름돋아요
김민석이 대체 뭘했다고 친석계라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친석계가 실존하면 명단 쭈루룩 말해보세요 라고 하면 바로 당신입니다 라고 밖에 못하더라구요
그분들 덕분에 김민석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
너무 극단적이에요.
지금의 딴지는 예전의 비주류 노무현을 밀던 곳애서
주류로 변해 시대가 변화함을 못받아 들이고 권력을 놓치 못하는 김어준의 가스라이팅에 조종당하는곳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까워요
본인들은 못느끼실지 모르겠는데...
오랜 기간 클량에서만 활동했던 저는 그게 딱 느껴져요.;;;
근데 님은 딴지에서 오래 활동하셨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느껴지는걸로 보아선 제 탐색기가 틀렸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다같은 민주진영 지지자들인데 왜 이렇게 갈라서서 서로 싸워야하는지 너무 안타깝네요.
오늘 같은 날은 서로 위로해줘도 좋으련만...ㅠ.ㅠ
제발로 그분들이 다xx 로 안나가셨으면 클량도 그랬을거라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여긴 알바나 세력 취급하는 분들 있지만 그래도 상식적 의견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좀있을 전당대회땐 피터지긴 하겠죠.
다른의견, 조국, 김어준, 문재인에 해가되거나 다른 의견 하나라도 말하면 세력 취급 받고 입막음 하는 그런 곳은 본인들이야말로 파시즘과 독재적 행위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죠.
극과 극은 통한다는 불변의 진리로 좌파태극기로 비출 수 있다는 사실도 모를테죠.
Abc부터 갈라치기 본격적으로 시작하더니 이번 선거문제를 합당문제로 삼길래 이게뭐지했더니 아침 뉴공에서 듣고 온거더군요 점심에 매불쇼에서도 그말듣고 엄한곳에서 패배요인을 찾는데 진절머리나더군요
심지어 조국이 안되도 김용남이 되는것보다 유의동이낫다
이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이거완전 예전 이낙연 느낌 확나던데 오히려 민주당이 연대안해서 진거라고 욕하고 있더군요.
뭔가 다른의견조금 내비치면 뉴박스쿨 b세끼라고 낙인찍고 꺼지라그러고 엉망입니다
이젠 20 30 대구경북 다 버려야된다고 그러고 싸잡아서 욕하더군요
그거다버리면 대선총선은 포기하는거냐고말하면 선택가집중해야하고 무조건 조국당이랑 합쳐서 확장? 해야된다고합니다 와 진짜..
이제 어느커뮤에서 맘을두고 활동해야할지 여기저기 들러보는데 예전에 눈팅많이했던 클리앙도와보고 slr도 가보고그러고있네요.
자신의 의견보다 김어준 유시민의 말이 100프로 맞는 그들만의 성경이 되버린느낌입니다 이젠 매불쇼도 포함이겠네요.. 답답하네요
다 말하게 하라. 그게 민주주의의 기본이죠.
김대중 선생님 때부터 민주당을 지지해 온 저에게 ‘뉴이재명’이냐고 묻더군요.
나이가 많다고 저절로 현명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책을 많이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 모두 꾸준히 독서하며 사고의 유연성을 키워 갑시다.
내용을 가지고 얘기를 주고 받아야 하는데 B들이니 리박이니 뉴재명이니 사람에게 낙인을 찍고 빈댓글을 달고 도대체 뭐하는건가 싶어요 그거 예전에 극우들이 민주당쪽 대하던 방식이잖아요 너 빨갱이지? 간첩이지? 이걸로 모든걸 입막음 했었는데 말이죠 하긴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간첩이라는 유명인의 발언도 최근이죠 정말 어질어질 합니다
댓글쓸때 뼈민주이며 나꼼수부터 들어왔다는걸 간증하고 시작해도 빈댓글을 다는 분들 그런식으로 하면 그분들이 더 싫어진다는거 알고 계시는지
짬통 거리면서 이재명 욕도 엄청해요.
다들 맛이 단체로 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