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서 처음으로 날세워서 글을 써봅니다. 아마 빈댓글을 처음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했지만 1020이 극우 및 일베 성향의 집단이고 그들 떄문에 선거를 지고 올바른 가치가 지켜지지 못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이제 40대가 된 입장에서 좀 짜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30대 중반이 넘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물론 저는 국사와 근현대사를 둘다 고등학교떄 사회과목으로 선택하였고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심취하였기 때문에 올바른 역사관을 지키고자 선거떄마다 민주당을 찍었습니다.)
10대 20대들은 기본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없는걸 넘어서 싫어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정치를 하는 사람은 기득권이고 썩었다고 생각하니까요
오늘 많은 이들이 내로남불에 대해서 단어를 이야기했고 평행선을 달린 주제 중 하나가 도덕적으로 흠결이 많은건 국힘이 심하지 민주당의 다수는 훨씬 깨끗한데?
10대 20대 입장에서 바라보면 민주당은 도덕적 우위로 국민에게 선택 받았고 그걸 지키지 못해서 내로남불 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10대 20대 입장에서는 정의의 사도이자 훤칠하고 잘생긴 조국님이 그 이미지로 법무장관이 되었고 웅동학원이나 대리 시험들의 일련의 사건을 보면서 박탈감을 느끼고 똑같이 구태의연한 정치인으로 보는 겁니다.
올바른 역사관과 민주의 가치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가치죠 근데 군사정권에서 억압을 받는 경험을 못한 10대 20대 입장에서 민주화의 가치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을까요?
당장 10대 20대 입장에서는 당장 사회에서 자기의 역할을 해야되고 돈을 벌어야 되는데 월세가 비싸져서 직장이 다 서울에 있는데 집은 못구하고 AI때문에 자신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민주 가치보다 큽니다.
10대 20대는 스스로를 피해자 또는 약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정성에 민감합니다.
물론 30~50대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죠 지금은 먹고 살기 어려운 환경도 아니고 훨씬 유복한 환경에서 지내는데 배부른 소리한다고
하지만 인간이라는 존재는 상대적으로 생각하지 절대적인 것에 큰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10대 20대들은 세월호 참사와 제주항공 참사 그리고 채상병 사망 사건과 예비군 사망 사건이 동일한 잣대로 처리되지 않는 것에 분노합니다.
마지막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기객관화라는 것은 나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 사람 입장에서 나는 어떤 사람일지 고민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60~70대 어른의 입장에서는 공산화를 막아준 미국이 절대 선일 수 있고 민주화 세대는 Fxxxxxx usa 외치는게 선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민의힘을 찍는 어르신들이 밉기도 하지만 고마움을 느낍니다. 베트남 전쟁에 피를 흘리시고 중동에 나가서 달러를 벌어와서 주 6일제 시절에 뼈빠지게 자신들을 희생해서 대한민국에 일조한 거니까요
민주당은 이제 야당이 아니라 여당이고 수많은 사람들을 포용하고 통합해서 모든 국민들이 더 잘살 수 있는 국가를 만들어야합니다.
저는 선성설 선악설보다 선무성악설을 믿는 입장에서 단순한 프레임으로 누굴 버리고 누굴 가져오고 셈법은 더 이상 정치에서 그만보고싶네요
조금이 아니라 많이 짜칩니다.
술 떄문에 감정도 많이 올라오고 횡설수설하네요 그래도 다 같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베디씨를 접하는 애들 많지 않아요. 일부 어떤 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다수 학급에서 애들끼리 일베디씨 말도 안꺼냅니다.
스스로 찾아보고 민주당이 이래서 싫다는 2030이 대부분입니다. 왜 자꾸 2030이 뭘 몰라서 2찍이라는 이야기를 합니까?
그들하고도 꾸준히 대화하고 꾸준히 길을 열어줘야 해요.
이게 바로 나민지라는건가요?
많이 짜쳐서 죄송합니다.
나민지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괜찮습니다!
다시 글을 보니 좀 부끄럽긴하네요 글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했던건지 무서워서 욕먹기 싫어서 그랬던거였는지 ㅠㅠ
수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세대가 모두 같은 생각을 갖는다고 하는 전체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개인적으로는 노짱이후엔 그렇다할 인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세대 간 이권 다툼으로 세대 갈등을 이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10-20대 우선 정책을 펴려면 결국 다른 곳의 파이를 도려 내야 하는데 40-50대가 내어 주려고 할까요? 60-70대가 내어 주지 않으려고 그토록 노력했던 것처럼 40-50대도 그럴 겁니다. 우리 내부의 완고함이 이 싸움을 지게 하고 있어요. 참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인 본성이기 때문에 쉽지가 않죠
그렇기에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이 대단한거구요
이기적인게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생물이니까 생존 본능이 있는거라고 생각하구요
계엄을 겪어 보지 않은 세대에게 계엄을 겪은 세대가 그 시절이 두려웠다고 얘기하는 건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엄과 내란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고 얘기한다면, 그 때부터는 이해의 대상이 아니게 됩니다. 그럼에도 계속 이해하려 한다면.. 그들은 자신이 옳다고 믿게 됩니다.
그렇게 동질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시각은 확고해 집니다.
그 과정은 누군가에 의해서 의도되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매우 치밀하고 영리하게...
이제 옳은 소리를 하려고 해도 '영포티'라는 말 속에 모든 조롱을 담고 귀를 닫고 지냅니다.
네다홍, 민주화, 한녀, 꼰대, 영포티 등등.... 조롱이 놀이가 되었고, 다가서고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조롱의 대상이 됩니다. 들어주고 이해해주면 변할 수 있다구요? 그것 또한 소위 '영포티'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오만일 수 있겠네요.
뭐랄까, 마치 트라우마/결핍이 있는 분들이 특정 단어에 꽂히듯 말이죠...
솔직히 좌/우를 떠나 대선때 특정 짤 말고 토론 풀버전 보신분 얼마나 되십니까?
평소에 알고리즘에 의해 자기가 좋아하는 영상들 위주로 유튜브/SNS가 돌아간다는 사실은 아십니까?
제발 좌던 우던 한쪽만 보지 마시구요
적어도 토론 풀버전 다 찾아보고 오셔요.
저는 풀버전을 열심히 챙겨보고나니 전반적으로 현재는 좌쪽이 엉망진창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선토론 후 결과를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ㅠㅠ
그런데 알고 싶은 생각도 없고, 지겹다는 거쟎아요. 그런데 무슨 말을 해요.
계엄은 장기 독재를 위해서 하는 거에요. 좌/우 이딴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역사 공부를 조금만 해도, 계엄을 왜 하는지, 그게 왜 내란인지 이해하게 된다구요.
이건 지겹고 뭐고할 문제가 아니라, 일단 먼저 밀어내고 시작해야 하는 거에요.
이미 골든타임 지나고, 만약 보수로 정권교체되면 윤석열 사면되겠죠.
그리고 토론은 보고 싶은데로 보이는 겁니다. 지금 후보자 토론은 형식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구요.
현재 토론의 진행 방식은 순발력 테스트하는 거에요. 뭘 잘하고 못하고를 거기서 찾아요. 윤썩이 손에 왕자를 그리고 와도 뽑아주는게 토론입니다.
또한 토론에서 말잘한다고 정치를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휴우 말이 길어지네요.
말씀 잘 알겠습니다.
음,
저는 말씀하시는 계엄과 윤석열의 계엄이 같은건지부터 생각이 드는데요.
1. 독재할 인간이 유혈사태 하나없이 사람 한명도 안패고 계엄이 끝남
-> 독재가 의도라기 보기 어렵다 판단
2. 그 짧은 시간 대비 많은 시민들이 완성도 높은 '피켓' 을 들고 나옴
-> 이것도 부자연스럽다 생각
3. 이후 담화에서 말한 내용들
-> 정치색이 없던 상태에서 감정/감성 빼고 이성과 논리로 볼때 계엄의 의도가 이해됨
4. 이후 민주당 의원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여러 내용들
-> 호텔경제학과 이외에도 무수한 이상한 논리들이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감...
앞으로는 비행기가 수직이륙할꺼라는둥,
일베출신이라는둥,
등등 너~~~무 많음 ㅠㅠ
뭐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구요.
계엄 때 방송을 여러분들만 봤나요?
저도 다 봤답니다 ^^
그리고 저는 T성향이 강해서 감정/감성에는 잘 휘둘리지 않으며,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것들을 좋아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토론 관련 얘기는 저도 좀 어이가 없는데요.
. 토론의 형식을 갖추지 않은것 양당 동일
. 보고 싶은대로 보는거 양당 동일
. 순발력 테스트인거 양당 동일
. 말 잘한다고 정치 잘하는게 아닌거 양당 동일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하는 토론에서 그사람의 생각과 논리 등을 보지 않고 다 무시하는거면....
도대체 뭘 보고 판단을 하시는거죠?
판단에는 근거가 있어야지요.
본인의 주체적인 견해를 논리적으로 설명부탁드려요.
저도 글자 쓰는거 귀찮지만요.
반대진영분들의 생각과 논리가 너무 궁금합니다ㅎㅎ
지금 논리는 펨코에서 많이 봤어요.
계엄을 저지른 자들이 뒷수습을 위해 만든 논리들이죠. 확대되면 다칠 사람들이요.
계엄이 되면 먼저 한국은행에서 출금을 금지합니다. 또한 내국인은 출국이 안돼요.
길에는 군인들이 검문 검색을 합니다.
이 모든 게 준비되어 있었지만 시민들이 막아서 해제된거에요.
사실 님처럼 인식하는 분들에게는 설명도 힘들고, 듣지도 않아요.
호텔경제학이라고 본인들이 명명하고 조롱하니 들을 생각이 없는 거구요.
수직이착륙은 UAM의 기본이죠. 조비나 아처같은 회사들이 있구요.
일베출신도 실제 내용과 맥락은 무시하고 이야기하는거구요.
어떤 분인지 충분히 이해했어요. 그냥 펨코 유저이신듯 하네요.
히익 ㅠㅠ
결국 '펨코 유저'라는 프레임으로 대화를 단정 짓는 건 조금 아쉽군요....
특정 커뮤니티를 하든 안 하든, 개인이 여러 자료를 보고 느낀 의문들까지 '그쪽 논리'로 치부해 버리면 건강한 토론이 이어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요!?
(테크 덕후라서 기술적 정보공유/습득 차원으로 여러 커뮤니티를 했었으나 커뮤마다 정치성향이 너무 편협하고 편향됐다 생각하여 싹~~~다 커뮤들 끊었습니다!
지금 클리앙은 그냥 이거저거 검색해보다 궁금해서 들어왔어용ㅋㅋㅋㅋㅋ)
계엄의 역사적 의미는 저도 잘 압니다.
과거 군부독재 때처럼 장기 집권 수단으로 악용됐던 사례가 있었던 건 사실이죠.
다만!!!!!!
이번 경우는 그와 동일선상에 두고 보기 어려운 지점이 몇 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포 후 유혈 사태가 전혀 없었고,
불과 몇 시간 만에 국회에서 해제된 점,
해제 후 담화 내용이 정치적 선동이라기보다는 현 상황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는 점,
그리고 시민들이 상당히 준비된 듯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점,
이런 부분들을 보면 단순 '독재 시도' 로만 단정하기보다는, 극한 정치 대치 상황에서 나온 과격한 카드였다고 보는 시각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트라우마를 이번 사안에 그대로 대입하는 게 꼭 합리적인 해석인지 의문이 남습니당....
UAM 말씀은 제가 본 영상은 공항과 여객기에 대한 내용인데,
UAM을 말한거라곤 생각되지 않으나 혹시 풀버전 영상을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토론 얘기도 대체로 전체적 형식은 엉망이었죠.
그런데 양당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인 토론마저 “무용하다” 고 한다면, 유권자는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후보의 생각과 역량을 판단해야 할까요ㅠㅠ
그 부분에 대한 브레인스님만의 주체적인 기준이 궁금했는데, 결국 듣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생각의 차이는 언제든 인정합니다!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듣지 않는 부류'로 낙인찍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궁금해서 들으러 온거고 사실 이렇게 생각나누는게 재밌기도 하거든요 ㅎㅎ
서로 다른 판단 근거를 나누고 존재함을 담담하게 인정하고 하면 좋겠숩니당
저는 견해와 소신이 충분하신 좌파분들을 미워하진 않습니다.
다만, 어느 쪽이던!!!!! 빨강이던! 파랑이던! 노랑이던! 뭐던!!!
무지성 팬심으로 지지하는 자들은 밉상이더라구요
-_-
2. 조비나 아처와 같은 회사들은 드론의 구조를 따라서 수직이챡률 비행장치를 만듭니다. 조비는 4인 탑승형, 아처는 2인 탑승형입니다. 이러한 드론형 비행 장치의 UAM 활용은 현재 미국내에서는 일부 지역의 시험 비행까지 준비중입니다.
3. 유권자가 무언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살아온 발자취를 봅니다. 한동훈이나 이준석처럼 언론에 많이 노출된 사람들은 그 동안 언행의 목적성과 허위성을 본 후 토론에서 하는 말의 진의를 살펴 봅니다. 정치인은 입을 보지 말고, 발을 보라고 했으니까요. 현재 TV토론은 자극적이 네거티브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언 기회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의도적으로 긁고 약올려서 상대를 흥분시키는게 주목적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그런 자리에서 흥분한다고 인성이 나쁜 걸까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전 좌파/우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자체를 불신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우파라고 생각한다면, 반대편에 상대가 있기 때문이죠. 그냥 상식적이고, 말이 되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계엄과 내란이 어떤 건지 모른다면, 주변에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좀 더 기울이고 배워야 하는게 상식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하루에 네,다섯번 이상 전경들에게 잡혀서 가방을 털린 경험은 없을 테니까요.... 종로에 나가면 전경차가 있고, 지나가는 학생들의 가방을 불시에 열어 봅니다.
그런 세상이 계엄이에요.
호오...도둑 비유는 생각치 못한 신선한 비유네요.
물건을 훔치기 전에 잡혔다고 해서 도둑이 아닌 건 아니라는 말씀은 백번 맞죠.
다만, 제 의문은 그 동기를 '장기 집권이나 독재' 라는 거창한 범죄로 단정 짓기에는.....
실제 결과(유혈 zero, 몇 시간 만에 국회 해제 등)나 당시 여소야대의 극단적인 정치적 대치 정국이라는 배경을 고려했을 때 조금 과한 해석이 아닐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과거 군부독재 시절의 삼엄했던 계엄 프레임을 지금 상황에 100% 동일하게 대입하는 게 과연 최선의 객관적 해석일까 하는 의문이 남는 거죠.
UAM 부분은 상세한 설명 감사드리나,
당시 맥락상 공항이나 여객기 관련 발언으로 들렸는데 풀버전 확인불가로 생략하겠슴다ㅜㅜ
그리고 정치인은 '입이 아니라 발을 보라'는 말씀은 진짜 깊이 공감합니다.
걸어온 발자취만큼 확실한 검증 기준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 기준을 양쪽 진영 모두에게 똑같이 평등하게 적용해 봤을 때,
뭐 제 기준에선 현재 좌측 진영의 정책 방향이나 실제 행보가 더 큰 모순과 문제로 다가왔던 것이라..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판단이고 브레인스님은 당연히 다르게 보실 수 있구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도 좌우 프레임 자체를 불신하시고 상식적인 이야기를 좋아합니다ㅜㅜ
(아마 그렇게 보이지 않으시겠죵? ㅎㅎ)
저도 무지성 팬심으로 한쪽만 눈감고 미는 건 딱 질색이거든요.
직접 겪으신지는 모르겠으나 말씀하신 과거 계엄 세대의 삼엄했던 기억과 걱정도 충분히 존중하지만,
아무래도 저희 세대는 과거 세대들과는 살아온 문명/기술의 여러 발전, 다양한 시대 흐름, 사고 방식과 시점 변화 등등이 많이 다르겠지요......
저희 세대는 좀 더 현재의 객관적인 자료들을 토대로 열심히 분석해 보려는 노력으로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물론 제가 젊은세대를 대표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판단 근거를 감정 섞지 않고 차분히 나누는 것 자체가 재밌고 아주 유익하군요ㅎㅎ
하지만 대댓놀이를 무한정 할 수는 없으니 저는 여기까지만 달도록 하겠습니다!
보수 청년층의 일개 개인이지만
제 글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생기시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우리 모두 정치 성향이 다르더라도
비난/비방이 아닌 건전한 비판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합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건 국가차원에서 좋지 않으니까용!
긴 글 성의 있게 읽고 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도 저와 정성껏 이야기를 나눠주셨으니 그냥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경상도 사투리 아닌가요? 어머님 아버님이 두분 다 부산사람이고 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엇! 저 서울/경기 사람인데 저 저 표현 가끔 써요. ㅎㅎ 예전 경상도 친구에게 옮은 듯.
GPT한테 물어보니 경상도 사투리 맞네요 ㅋㅋㅋ
오늘 여러 글들 보면서 많이 반성합니다.
10, 20, 30대 남자 아이들이 전부 일베나 펨코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 아이들도 소외받고 상처받고 있었구나.
기득권은 우리였구나. 꼰대소리 들어도 싸구나.
돌이켜보면 정말 나쁜 사람들이 전체의 20%가 넘을거라고 생각안합니다. 전 인류애를 믿거든요
10대가 잘못되면 그 환경을 만든건 어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다 자식같은 애들인데
항상 우리편이었고, 내란 정국에서 그야말로 생명의 위협 무릅써가며 선봉에 섰던 이대녀마저 지난 선거보다 지지가 떨어진 걸 반성해야 합니다.
마냥 세상 편하게 애들이 세상을 모른다, 죄다 반페미 일베다, 펨베다.. 스리슬쩍 넘어갈 것이 아닙니다.
MZ니 영포티니 지긋지긋 합니다
이번 선거같은 경우
만장일치로 민주당 우세 나올 줄 알았는데
내란당에서 생각보다 많이 당선된게 좀 어지럽네요
그래도 대구 김부겸에서 극우밭갈기 희망을 본 것같아 좋네요.
엄마~ 20대 남자를 극우화 되었다고 말해 버리면 절대 마음 못 돌려. 20대가 4050과 민주당을 어떻게 보고 있는 줄 알아야 문제가 해결 돼.
4050 민주화 운동 세대는 이런 말 듣는 게 억울할 수 있겠지만 개네들 눈에는 내로남불의 끝판왕 처럼 보이거든.
어떤 모습들이 왜 내로남불로 보이는지부터 들어보려고 해야돼. 그것이 첫 걸음이야. 라고요.
제 성별과 아들 나이를 쓰게 돼서 노파심에 말씀 드리자면 저희 아들은 사는 곳이 광주라서 진보당에 투표하는 아이입니다.
결국 지금의 10대 20대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테니까요
전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젊은 계층은 결국 정보 차원의 문제에요. 그것들이 일상을 지배하고 있죠.
과찬이십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저도 몇 년 전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비슷한 논조의 글을 썼는데도 아직 요지부동인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2000년대 초반 노무현부터 2010년대 박근혜 퇴진까지 민주 운동의 성과를 맛봤던 청년들이 이제 자신들이 기득권, 구세대, 꼰대로 취급될 수도 있다는 것을, 또한 자신들이 어느새 관성적인 진영 논리에 사로잡혀서 균형 잡힌 비판적 관점을 잃었다는 것을, 새로운 관점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 못하는 거 같습니다.
하긴 저도 노무현의 노란 물결도 월드컵 4강도 바로 어제 일 같고, 저에겐 여전히 폭발적인 순수가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니까요. 하지만 이제 우리도 현 2030의 조롱적 화법은 그들의 무력감에서 비롯된 우회적 반항이고, 우리가 그들을 우경화라고 프레임화 했던 움직임은 기성 세대에 대한 반감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2030은 40대 이상을 멍청한 꼰대라고 비난하고, 4050은 2030을 멍청한 애들이라고 비난하면서 소통을 차단할 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