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라고
군인걸 보면 아시겠지만 부산에서 외곽이고, 어업, 농업 종사하시는 분들도 많고, 원자력 발전소도 있는 곳입니다.
이제는 부산 안그런 곳이 거의 없겠지만 연령대가 높고, 복지나 행사 같은거 보면 대부분 어르신에 맞춰져 있어요.
정관신도시 생기고 산업단지도 있고 해서 이제는 도농복합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정관읍이 진보성향이 상대적으로 있는 편이고요. 최근에 일광신도시 라고 또 대단위 아파트 지역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선거때면 꽤 큰 차이로 국힘이 가져갔죠.
이번 선거 때 전재수는 이길거라 기대했는데, 기장군은 기대 안했는데, 와 이겼더라고요.
국힘은 지난 선거때랑 거의 동일한 득표를 했는데, 이번에 민주당이 2만표 가까이를 더 받았네요.
선거인수는 지난번과 비슷한데 투표자 수가 2만명 이상 늘어나고 그 표가 거의 그대로 간 듯 싶습니다.
지난 번에 잠자고 있던 민주당 표가 이번에 다 투표하러 간건지 대단하네요.
다음 총선도 기대가 됩니다.
8회 지방선거

9회 지방선거

신도시 생긴 이후 총선, 대선에서는 그래도 5퍼센트 차이 정도로 졌는데, 이번에 뒤집었네요.
무엇보다 투표율이 높아진 만큼 그 표가 민주당쪽으로 간게 고무적인거 같습니다.
해당 지역구 지지자들이 패배감을 딛고 이번에 각성을 하였네요!!
저는 아버지랑 어떻게 대화하는 사이냐면.. 저희 아버지가 박정희 경호 경찰 출신이신거든요. 고등학교 때의 박근혜도 보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보수적인 경찰 집안이라고 할 수 있고... 할아버지는 625 유공자고 그렇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아버지는 보고 들은게 있으니까 박근혜 당선 때 진심으로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는 뭐 나는 입장이 다르지만 어쨌든 축하해 드렸어요. 입장이 달라도 그 정도로 대화하는 집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