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지방선거에 민주당 지도부에 굉장히 화가 많이났습니다.
위에 벽보엔 하정우 얼굴도 안나와있어요.
그냥 '전재수가 밀어주면 당선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출마시킨 것 같습니다.
북구사람들을 아주 멍청이로 보고있다는거죠.
굉장히 기분 나빴습니다.
전재수를 하정우 홍보용으로 쓰는 것 같더군요.
전재수는 부산시장 당선을위해 북구가 아닌 다른지역에서의 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기간중 상당시간을 북구에서 통합유세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당의 압박이였는지,본인의 선택이였는지 알 수 없지만요.
여하튼 그렇게까지 했으면 당선시켰어야죠.
대통령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정부인사 끌고와서 출마시켰으면 당선시켰어야죠.
북구에 왔으면 뜬금없는 피지컬ai보다 현실적인제안을 했어야죠.
젊은층들 다 명지신도시로 떠났는데 고령화된 북구에 ai는 뜬구름잡는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
그리고 피지컬 ai는 북구보다 사상구에 더 어울립니다.
오거돈의 트라우마가 있는 부산에 왔으면 초등학생에게 오빠라고 부르라는 행동은 하지말았어야죠.
부산 북구시민으로써 굉장히 기분나쁩니다.
한동훈이 당선된것도, 정청래가 북구 구민들을 멍청이로 보는것도 굉장히 불쾌합니다.
이번 지선은 민주당 지도부의 실책이 굉장히 크다 생각합니다.
정청래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도 그렇고 부산북구도 그렇고 홍보가 너무 안되는데
그건 인정해야하고, 민주당 후보들도 배워야합니다.
하정우는 준비부족이라는 이미지를 깨지 못했죠.
선거판을 조금 쉽게 보지 않았나 싶어 보였어요.
그리고 부산 북구가 어떤 동네인지 그 동네 주민분들이 잘알껀데 맞지도 않고 별 효능도 안느껴지는 ai를 가져간것도 실책이죠
1. 저 벽보는 하정우 후보 본인이 선택한게 아니라 당 지도부가 하라고한건가요?
2. 하정우후보가 출마를 직접선택한거아닌가요? 당지도부가 강요해서나온건가요?
3. 당지도부가 당선시키고자했으면 당선 되나요? 무조건 당선시킬방법이 있는데도 안한건가요?
모든걸 남탓만하는건 굉장히 나쁜버릇입니다.
하정우도 참모에서 자고정치를 하고싶어서 출마한거고
저 선거벽보도 자기가 나름의 선택을한거겠죠.
낙선은 슬프지만 출마도 전략도 다 지도부탓하는건 하정우수석을 무시하고 낮잡아보는겁니다.
낙선한다고 정치인 하정우 생명이 끝나는것도아닙니다. 낙선한번안한 정치인이 어디있다구요.
그리고 말 들어보니 캠프도 별로더군요. 기자들 찾아와서 인터뷰 대기타고 있으면 너무 많이 와서 후보가 괴롭다 이런 소리들도 했다니 참;;
구청장은 민주당을 뽑아줬다면 캠프 전략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저 포스터는 실제 벽보에 붙인 실제 선거포스터 였나요?
정청래 대표 비롯해서 민주당 지도부가 잘못한 부분도 많지만
저런거까지 다 지도부 탓으로 돌리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