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오늘도 김용남탓, 김민석 탓, 합당 무산 탓을 하던데, 반면 최욱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겠다며 사과하네요.
영향력이 큰 사람일수록 결과에 대한 책임감도 커야 맞는 건데, 여전히 김어준은 남 탓만 하고 있죠.
이번에도 결국 이 모든 게 김민석 탓이랍니다.
물론 틀릴 수도 있고 판단이 빗나갈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결과가 기대와 다를 때마다 자기 역할은 쏙 빼놓고 늘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는 태도죠.
팬덤만 믿어주면 되니까 논리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거겠죠.
물론 김어준이나 최욱이 선거 결과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남을 평가하는 것만큼 자신의 역할도 돌아봐야 하는 거 아닐까요?
특히 합당 문제는 더 그렇습니다. 첫 합당 제의는 조국 측이 거절했죠.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공중파 여론조사를 보니 지선 전 합당 찬성 여론도 30% 수준에 불과하던데요.
김어준 씨, 민주당 당원과 지지층이 반대하면 합당은 합당 할애비가 와도 '못' 하는 겁니다.
민주당지도부는 왜 당원들을 설득하지 못했는지, 조국혁신당도 민주당 지지층에게 왜 충분히 어필하지 못했는지 고민해야 정상인거 같은데
그런데 그런 성찰은 보이지 않고, 늘 특정 세력이나 특정 인물 탓만 반복되니 같은 이야기만 계속 맴도는 것처럼 보이죠
남을 향한 비판은 넘치는데 정작 자기 성찰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최욱의 태도가 훨씬 책임감 있어 보이네요.
공중파도 아닌 유튜브에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것을 가지고 이렇게 까지 글을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김어준 보고 성찰하라는 얘기지 님한테 하는 말이 아녜요.
이미 언론권력 자체가 된 김어준에 대한 비판과 성찰을 공론화하는 글은 얼마든지 클량 유저로서 모공에 올릴 수 있는거죠.
김어준 방송 보셨나요?
정확하게 분석한 걸 김어준을 까요?
플레이어는 민주당이죠. 와 진짜 장난 아니네요
잘못 읽으면 홀딱 속겠어요
저는 본문 이해만 잘가는데요.
방송 보신분 맞나요?
누가봐도 중도 소구력 없는 조국이 민주당표를 가져오려고 내부 갈라치기의 절정을 보여줬고 거기에 맞춰서 김어준도 유시민도 함께 춤췄고요. 사전선거 첫째날 유시민이 민주진영 가장큰 스피커 방송에 출연해서 민주당을 까면서 그야말로 민주당 뽑지마란 시그널을 주고 민주당 결속을 목숨건것 처럼 방해했으니 이런 결과는 당연할 수밖에 없죠. 근데 거기에 부화뇌동 하던 사람들이 나와서 갈라치기를 했다고 또 뉴이재명이라는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다시 공격하네요.
목적이있으니 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