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남성인데요 당사자성으로 말하자면
처음 20대 남성 우경화가 시작되었을 때, 그러니까 대략 18~19년도에 그 계기가 된 것은 페미니즘이 맞습니다
그것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우경화되었고 설상가상 부동산 대실패가 터지며 21년도에 이준석과 오세훈이 급성장하고 윤석열까지 당선되었죠
그 후 2026년 벌써 5~7년이 지났고 이 기간을 거쳐 소의 이대남은 단순히 페미니즘만을 이유로 민주당을 비토하지 않습니다
이유있는 증오도 오래되면 맹목적이게 되는 법이죠
이젠 말 그대로 "민주당의 모든 가치"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햇볕정책, 검찰, 언론 등 개혁, 친일 비토, 민족주의, 복지 담론, 여성주의, 확장 재정, 부동산 정책등등등등등....
특히 민주당의 핵심적인 서사, 즉
"국힘을 비롯한 수구세력은 친일파-군부-검찰 등 기득권 카르텔로 이어져 내려오며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을 거치며 이에 투쟁한다"
라는 핵심 서사에 단 1%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극도로 황당해하죠
그러니까 이들을 잡기 위해 페미니즘을 버린다 해도 바뀌는건 없습니다 사실 오세훈이 오히려 정원오보다 친페미니즘적이였죠
이들을 잡기 위해선 말 그대로 민주당이 민주당이 아닐 정도로 변해야 합니다
그러나 민주 지지층은 이걸 결코 수용할 수 없죠, 저도 뭐 바람직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한편, 이들에게 이거저거 챙겨줬다, 일 잘한다 << 이런것도 하나도 소용 없습니다
결국 이들이 보는 매체 즉, 인스타, 유튜브, 릴스, 숏츠에는 전혀 이러한 면모가 전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티끌같은 잘못을 극도로 부풀려 민주당을 날마다 악마화하죠
이러한 구조의 문제는 이게 "가짜뉴스"가 아니란 겁니다
사실을 탈맥락화하고 특정한 사실을 부각하고, 특정한 사실을 누락합니다 이러니까 법으로 어떻게 할 수도 없습니다
한편, 역사교육을 하면 된다느니 때려잡는다느니(대체 어떻게?), 어둠의 무슨 세력을 잡으면 된다느니 사이트 폐쇄하면 된대느니 하는 담론들이 4050 위주 커뮤니티에서 대책이랍시고 거론되는것을 보면 참 절망스럽습니다
이미 유럽이나 영미권에서 싸그리 실패한 정책인데다가
이러한 극우화의 문제가 알고리즘으로 인한 소통 변화라는 "구조적" 문제라는 본질에는 전혀 닿지 않은 채
아직도 무슨 어둠의 이명박 조직이 배후에서 청년들의 정신을 조종한다느니 하는.. 하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니 말입니다
어둠의 세력이요? 하 진짜 .. 그런거 없어요 그냥 자발적으로 노무현 비하하면서 낄낄대고 서로 공유하고 스스로 만듭니다
있다해도 그냥 약간의 보탬? 이 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문화 전쟁"입니다
이건 법이나 교육, 규제, 처벌같은거로는 답이 없습니다
지지층의 문화적 역량으로 혐오 문화를 밀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주 지지층이 4050이라서 이게 극도로 힘들다는게 문제죠 1020이 보기에 재미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대녀를 기반으로 대안적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4050은 그러한 다양한 미디어 매체들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를 하거나 시청을 하는 등의 체급 키우기가 필요합니다
정민철 같은 인플루언서들을 대거 양성하는것도 절실합니다
이미 서구권에선 문화전쟁이 본질임을 깨닫고 극우파와 부단한 투쟁 중입니다
한국 민주당과 그 핵심 지지층인 4050세대가 이걸 알아야 일말의 희망이라도 생깁니다
이대로 가면 저는 늦어도 20년 안에 전두환 시대가 다시 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놀이가 문화가 되고 문화가 사상이 되었어요.
사실이라는게 모든걸 정당화시켜주지 않습니다.
극우에서 팩트 팩트 운운하는게 왜 그런지 이제야 알겠네요. 사실을 왜곡하더라도 어찌됐든 사실을 기반으로 했으니까 전혀 문제의식을 못느끼는 거였네요.
우리는 우리가 만든 틀 속에서만 노는 느낌이죠
유머코드부터 각종 밈들까지 그건 세대차이가 아니라
순수하게 생물학적으로 남,녀 차이가 너무 커요
대책에는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문화 전쟁... 이게 핵심 같네요.
문화 전쟁의 내용은.. 조금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문화 전쟁이 가장 중요한 수단임에는 공감이 갑니다.
쇼츠같이 짧고 자극적인 형식으로 민주당 조롱을 컨텐츠로 소비하고 있죠. 문화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이걸 교육, 배경 등등을 원인으로 삼고 해결하려고 하니 핀트가 안맞을 수밖에요.
언젠가 그들이 내란똥들을 제대로 찍먹하는게 빠른 각성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우리나라 민주당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포화를 당하면서도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줄조차 몰라요
어쩔 수 없이 늙고 기득권이 되어서 그럽니다
저쪽 진영은 2-30대로 선수를 바꿔서 7-90년대에 민주 진영이 독재와 기성 세대에 부딪혔던 방법론까지 차용해, 즐기면서 도전하고 배척하고 저항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민주 진영의 모든 가치와 어젠다를 반대하죠..
그야말로 중도 쟁탈전이 아니라 본격 이념 대결의 시대가 새로 도래한 측면이 있습니다. 적어도 2-30대와 4-50대 사이 전선에서는요..
이걸 깰려면 4-50대가 깨지는 못하고 2-30대 내에 대안 세력이 자생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분화하고 내부적으로는 다양함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정 포션은... 대결해야죠. 4-50대는 머릿수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주도해 갈 수 있는 세대입니다.
극우의 준동은 전쟁과 같은 아주 큰 위기 이후에
인간들이 다시 정신차리게 되었을 때 그제서야 사라집니다.
그리고 극우만큼 매력적이고 도파민을 자극하는 이념은 단연코 없을 거에요.
이러나 저러나.. 부단히 대화하고 노력해야겠죠.
무슨 청년 정책 같은 것으로 지지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민주당 혐오는 그들에게 그냥 일종의 '밈' 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20대들이 국힘 나쁜 놈들이라는 걸 모른다고 생각하나 본데, 그들도 국힘 많이 싫어합니다. 근데 민주당을 더 싫어합니다. 어떤 정책이나 이런 것으로 2030 지지를 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걸 착각하니까 자꾸 이상한 대책이 나오는 겁니다.
대학 단체로는 경희대 대학생청년연합 김동x
근래에는 sns에 숏츠 중심의 자료뿌려 도배를 해서 "애들 세뇌"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며
자기 산하 유튜버들에게 교육하고 커뮤니티에선 다채널 sns 계정만들어라. 공지 띄어놓고 작업합니다
신자유연대 김상x
정확히 사람을 찍어서 예기하는거고 이사람들이 과거 국정원 외곽팀장 ,기무사 출신의 조직원 입니다.
대표적으로 자유연대 이희x
전부 리박라인이고
현재 자유대학 도와주고 장학금 지원한곳도 리박 라인입니다.
답답한 소리하시는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지는거고 기본적으로 조직 때려잡아야 하는거 맞습니다.
다만 그외 에 '문화 전쟁'은 정확한 지적이고 (이것도 근래 리박- 자손군 출신 "정x영" 패거리들이 작업중 입니다.
무슨 체제전쟁,문화전쟁,영적전쟁,입법전쟁 소리하면서... 개념아시죠?
현 상황은 그람시의 진지전에 맞는 "맞 진지전" 형국이죠.
이게 국가규모로 가면 '하이브리드전'이 되는 거고 disinfomation war 가 되는 거죠.
필터버블,에코쳄버,아스트로터핑 등등 기법 같은거 쓰는거고
이런거 개념적으로 하는 조직이 실제 있습니다.
해외 200개 가량의 텔레그램 -북미,유럽 qanon/ alt right/ kabal 음모론 직수입해 퍼트리는 허브와 조직도
있고요.
어제 쓴 관련 제 글입니다. 님글과 맞닿아 있으니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www.ddanzi.com/free/883180617
걔들이 테스트 버전 뿌리고
반응 좋으면 키워드 뽑아다 카테고리화 시키고 대상에 맞는 언어로 뿌리는겁니다. 거기에 강조된 키워드있고
여러 갈래로 다양화 되서 애들 머리에 꼿히는 거고 그걸 네러티브 어택이라고 아예 전문용어가 있기도 하죠
이후 문화가 되면서 자발적 생산이 되는 거고
이것저것 알아보셨으면 "인지전" 개념도 알고 계실거 잖아요? 조직이 그거 주도해서 문화로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글 쓰신 "틱톡 신규 sns" 작업 그룹 정치권/언론에 제보 한지 1년 됬습니다.
정확히 "틱톡 같은데 숏츠 뿌려서 얘들 세뇌 시키는 작업을 해야한다" 라고 했고
그게 현재 신자유연대 김상진이고 배인규 스승입니다. 얼마전까지 안정권과 함께 자유대학 도와주는 일했고
둘다 리박 장학생입니다.
이게 우익 단체 구조와 사업을 모르실테니 우습게 보이실테죠.
이런 조직들이 "SNS / 커뮤니티 / 리더들 입니다"
1년전 당시 다 채널로 쇼츠만들어 여론 선동해야한다. 그게 가성비 있다. 애들 꼬셔야한다
극우들 싱크탱크 라인에서 이런 예기 번번히 나왔습니다. 당시 정치권에 전달했구요
참고로 국정원 알파팀장 왈 "때가 오면 대중을 조직케 할 리더들을 후원해라" 여기에 어설픈
인원에 돈주지말고 집중투자해라. 당시 이들을 "청년 장교" 라고 칭했고
이 밑에 사단이 꾸려지는데 그중하나가 대학가 청년단체들이고 예들이 주로 젊은층 커뮤니티 침투해서
맘춤형 카드뉴스 제작해 뿌리거나 짤 만들고 자료 생성하고 유통하는겁니다.
이번에 오세훈이 애들 시켜서 에타에서 작업하다 걸렸고. 이게 졸라 오래된 기법 입니다
이게 좁게는 여론전이고 크게는 서구권 "진지전"의 일환 입니다.
아니 극우단체 조직 계보 사업 뭐 좀 아세요?
잘난척하자면 제가 리박스쿨 제보자입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청년 극우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권력이 가장 강력할때 일어났습니다
이론 만들고 혐오 조장하고 커뮤니티 자료 뿌린곳 전 그 조직. 문정권 초기 파악해서 제보했습니다. 작업할꺼라고
계들 어디서 자금받고 누가 지원했는지도 모르잖아요?
문정권 초기
안티페미협회 . 구남성연대. 공학연 여기서 연합해서 작업했습니다. 뭐 아시는 곳있어요?
그건 아직 상식선이고 ai 키워드 긁으면 나오는 정도 입니다.
모르면 물어보시든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면 자료 공유해드리져 쪽지주시면 이메일로 보내드릴께요.
관련 동영상부터 문건보네드리죠. 그리고 "문화적" 대응은 동의한다고 몇번 예기드렸습니다
그리고 "문화적" 대응은 동의한다고 몇번 예기드렸습니다
추가로 진짜 궁금한게 조직도 잡고 문화적 대응도 해야한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조직 연구 안하고 문화적 맞짱 이길 수 있을꺼라 보세요?
여론전에 리드 그룹을 개무시하는 이론은 또 처음이네요.. 참네
되게 "문화전쟁"에 꼿혀서 지엽적으로 보시는데 이게 제일중요한 부분 맞습니다.
그런데 현재 돌아가는 구조는 그런 스케일이 아닙니다. 무슨 미국 레이건 모델부터 시작해야됩니까?
저는 진지전 전체를 예기하는거고 님은 그 하위 부분에 꼿혀서 결론만 말하는겁니다.
그 맞짱 - 문화전쟁은 실제 행동에 관한것이고 (결론적으로 이 승리를 통해 뭔가 바뀌니 중요한건 맞는데)
진지전 개념에선 거의 마지막부분 입니다
그 맞짱전에 가기까지 "조직"과 "교육" "컨텐츠 전략" 필요한 "자금" "원동력" "집중" 전략/구조 부분 생각해 본 적 있어요?
여기서 이들의 논리와 근거를 측면 지원해주는 언론. 기사. 논객.인플루언서들도 있고 유통 네크워도 있습니다.
그게 진지전이고 제가 말하는 시작점입니다. 뭘 알아야 문화전쟁을 해야할 거 아닙니까?
보면 이걸 되게 "애들간의 문화전쟁"으로 생각들 하시네요.
그냥 막던저서 문화전쟁이 풀뿌리 유행된거 아닙니다.
국내 기존 학자들이 이 분야에 연구를 제대로 안해서 아직 어떤 이론으로 전달이 않된거 같네요.
예전에 유명한 말이 있었죠. “왼손은 거들 뿐.” 이제는 리딩 그룹이 방향을 제시하면, 나머지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콘텐츠와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시대입니다.
과거에는 리더나 조직만 제압하면 움직임이 사라졌지만, 지금은 네트워크형으로 퍼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민주당 역시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새로운 비전과 개혁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리딩 그룹입니다. 매일 같은 세금 증세, 내란 종식 같은 익숙한 프레임만 반복해서는 중도층과 미래 세대의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의제와 설득력 있는 정책 경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의 반 정치인된 김어준보다 딴지일보 김어준이 더 친숙합니다. 지금 이대남의 문화전쟁이 하나의 놀이정도로 보인다해도 기성세대가 승리(?)한다는 보장은 사실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물리적인 나이때문에 그들보다 먼저 밀려나갈 세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