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제 개인 생각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구청장, 서울시장을 동일한 성향으로 뽑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송파가 아직 만표정도 덜 개표되었는데 데이터에는 큰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그냥 지금 계산했습니다.

서울 구청장 전체표를 따지면 민주가 52%로 앞섭니다만 서울시장에서는 뒤집어 졌죠
그 의미는 구청장이나 당은 민주를 선택했지만 서울시장은 국힘을 찍은 사람이 많다는 거죠
앞서 말했듯이 보통은 구청장이나 시장을 같은 성향으로 찍는것이 일반적인데 이탈자가 이렇게 많다는건
정원오가 못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원오 유세나 공약등을 보면서 이거 질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일반적인 시각으로 볼때도 미흡한점이 많이 보여서 의아했습니다
정원오 말고 좀 더 인지도 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어떨까 싶네요
개인적인 추론이라 감안하고 봐주세요
정비사업 인허가 같은거요~
그니까 구청장 / 시의회는 민주당을 뽑았고 - 서울시장은 오세훈을 뽑은거죠
어떻게따지고보면 서울시민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굉장히 잘 챙긴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구청과 시의회는 시장을 견제 감시하고 - 자신들의 정비사업은 개발 잘하게 끔 말이죠
그래도 뭔가 니즈를 파악하고 전략을 짰어야 하지 않을까요?
말하신 대로면 누가 나와도 졌다는 건데요 ㅠㅠ
현재 민주당 정책기조로는 서울과 경기권의 부동산정책으로는 이기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후광과 어떻게 내란세력을 차마 뽑냐 라는게 좀 강했거든요
이 추세라면 다음번 선거는 더 힘들어질겁니다.
일단 정비사업에 대해서 민주당 = 박원순이라는 이미지 자체를 탈피하는게 최우선이고요
두번째 - '공공' 이라는 단어와 '임대' 라는 단어가 붙은 사업은 일단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거고요
세번째 - 부동산을 잡겠다 - 세금 어쩌고 뭐 이런 얘기들 꺼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근데 벌써 올해초에 민주당에 법안 하나 냈지요
임대세대도 한강뷰줘라, 임대세대도 좋은층 줘라, 임대세대 먼저 추첨해라
거기에 계속 지속적으로 대통령부터 측근까지 선거일에도 부동산 때려잡겠다고 sns올렸잖아요
정비사업 조합원들이 누구를 뽑을까요 일반분양받으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누구를 뽑을까요
그리고 민주당 강세 지역도 투표율이 낮은 것도 한 몫 했고요. 특히 관악구..
그런거도 같아요 오세훈은 노련했고 정원오는 신인이라 ㅠㅠ
추후 여러 분석들이 나오겠지만 제 주변미터에서는 토론이 너무 엉망이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저도 유세, 토론, 공약 보면서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ㅠㅠ
"명픽" 으로 일찍이 알려졌는데요.
이건 좀 이른 판단인거 같기도 하구요
이번 실패를 계기로 보완해서 나와도 될 거 같기도 합니다...
그건 다행이죠 민심은 어느정도 틀이 잡힌거 같아요
솔직히
구청장 -> 서울시장 코스는 무리이고
중간에 국회의원을 한 번 했었어야 봅니다.
이번 재보궐에서
보통 줄투표 하는데 시장은 밀리고 나머지는 민주당을 찍었다?
선거전략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높죠.
그쵸 보통은 줄투표거든요 ㅠㅠ
부동산 프레임을 바꿔 자신의 프레임으로 구도를 못만들고 부동산 프레임에 순응한 결과는 뻔한 것이였습니다.
공약과 토론이 아쉽더라구요 ㅠㅠ
저도 비례대표도 분석해보려 했는데 먼저하셨군요
이렇게 되면 시장만 진게 되네요...
경남의 김경수 후보는 경남도의회 비례대표 투표에서 범 진보당(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정의당) 이 받은 표 보다 아주 약간 더 득표하긴 했지만 역부족이었고요.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긴 했죠... 급하게 준비한 느낌이었습니다
웃긴건 북구청장은 또 민주당 후보가 됐다라는... 부산 시민들이 어느 한쪽은 원사이드로
편들지 않고 있다라느건 고무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상대가 누군지간에 후보자 인지도가 가장 중요한건데 누군지도 모르는사람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