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젊은 세대의 가장 큰 구조적 차별은 병역입니다.
매번 여성에 대한 차별을 이야기하고
실제로 어떤 측면에서 비제도적 차별이 남아있을지 모르나
법과 제도로 확실히 차별을 못박아둔 것은
누가 뭐래도 병역입니다.
병역에 대한 논의 없이 여성이 받는 차별을 이야기해봤자
젊은 남자가 설득될리 만무합니다.
여성은 여성대로 그들이 느끼는 구조적 차별이나 임신, 육아 등을 이야기할 수 있겠으나 이것은 모든 여성이 강제로 짊어지는 부분이 아니죠.
결국 법에 정해진 차별을 없애버리고 난 다음에야 비제도적인 차별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가능해 집니다.
매번 병역이라는 제도적이고 확실한 차별을 테이블에서 빼버리니 논의가 진척이 안되고 갈등만 생성하는거죠.
남성도 징병없이 모병제 전환을 하든
여성도 징병을 하든
여기서 차별을 없애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기껏해야 사병 처우개선이든 급여인상이든 어떤것도 그저 자신의 선택지를 박탈당하고 끌려가서 1년이상 세월을 허비하는 그 보상을 할 수가 없어요
누가 하냐를 떠나서 그냥 이 나라가 앞으로 살려면 해야됩니다
그래서 2030의 비난에는 답이 없다는거죠.
안되는거 지들도 알아요.
저걸 끌어오려면 진짜 여성징병 정도는 해야되는데 그러면 지금 이대남은 웃긴수준으로 사회가 갈라지죠.
남자 99%가 군대가도 병역자원이 모자란데
모병제로 바꾸면 100명 중 2명은 군인할까요?
100으로도 모자란데 2가지고 어떻게 군대가 돌아갈까요.
독일이 징병제로 바꾼다고하니 난리가 났죠
청소라도 해야 공평하죠.
군대 가면 되겠군요. -_-;;
컨트롤하고 통솔 할 위치인 우수한 간부급 부사관과 장교는
과연 여성이 어떻게 할수있는가? 늘 의문이긴합니다.
평등이라면 사병부터 다같이 양성으로 징집하던가 모병해야되고
그게아니라면 철저히 사병조차 할수없으니
군대 자체를 남성들만의 것으로 하는게 오히려 평등이죠.
아무도 못해요.
미군도 필요 인력을 충당 못하는데 우리는 더 불가능 합니다.
인구대비 필요한 비율도 더 많고요.
그럼 그렇게 혜택이 빵빵한 곳을 남자만 누리고 여성들은 못누린다는거에 우리 모두 분노해야할것같네요 와우
뭐 천애 고아에 먹고 살 방법도 없어서 당장 굶게 생겼으면 좋은 기회일 것도 같습니다만.
군대가 유일하게 인기있던 때가 IMF였어요. 그정도 경제충격이 있는 사람 아니면 누가 군대를 좋아할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계시는군요.
모병제로 바꿔서 최저임금 2배 준다고 해도 최소 10에 9명은 안갈거라고 확신합니다.
막말로 군대만큼 자유도 제한되고, 훈련 수준의 육체적 노동을 사회에서 일하면 한달에 1000만원정도 벌 수 있는 일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혜택이 빵빵하다고 안했고 최저임금 수준은 지금 지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좋아진 혜택을 다같이 누리자는거에 동의하시는걸까요
아예 손바닥을 해를 가리시죠.
여성징병을 하면 뭐가 좋아지나요?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총칼 쥐어주고 훈련시키면 우리나라 전투력이 증가될까요? 아니면 걔들한테도 최저임금 줘야해서 재정부담만 커질까요?
남자가 병역 독박이니까 국방력에 쓸모도 없는 여자까지 징병하자가 결론이어서는 안됩니다. 남자가 병역 독박이니까 최대한 적절하게 보상해주고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쪽으로 방향을 맞춰야죠.
저는 20대 프로스포츠 선수가 20대에 병역해결 못해서 경력 망가지는 사회보다 저런 직업군의 경우 선수로 활동하는 시기에는 병역의무 부담을 지연해주다가 30대후반 40대에 은퇴하고 2년간 사회봉사하는 것으로 대체복무 가능한 세상을 바랍니다.
여자에게 총칼 쥐어주고 훈련하면 전투력 증강이 안된다 => 그러면 간부 (전투병과)는 왜 여자가 할수있죠??
여자간부 많은 부대가 훈련상황만 해도 잘돌아가나요?
여자간부 비효율인거 뻔히 알면서 병 단위까지 짐짝들을 둔다는게 정말 나라을 위해 좋은 일입니까? 남녀만 평등해지면 우리나라가 세계제일 킹왕짱 국가가 되나요?
솔직히 여자들을 전투병력으로 쓰는거는 비효율이고 사회복무나 시켜야할텐데. 1년됐다고 병장월급 받으면서 어디 복지관 구석에 숨어서 일도 안하고 월급루팡 하는게 나라에 도움될까요??
여자들 의무복무 시키면서 알뜰하게 월급값 이상 일시킬 방안 있으면 말씀해보세요.
다만 여성징병제나 모병제 시행은 현행제도보다도 못한 비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생각입니다.
남성대상 징병제 유지하면서 최대한 보상하고 더 개인의 기회와 자유를 확대하는 방안을 찾았으면 합니다.
다만 군 복무 수준 업무강도에 한달에 천만원 받는 일이 널렸다는 말은 동의 못하겠구요.
다만 미군처럼 훈련과 일상을 분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제국시대 일본식 병영문화를 유지하면서 죄수처럼 병사가 도망못가게 가둬두는 것을 당연시 여길까요?
구타 가혹행위 수십명 내무반 단체생활도 다 바꿨구요.
나라가 국력이 늘어남에 따라 의무복무하는 군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온 것은 사실입니다.
여성 징병제 한다고 민주당을 찍는게 아닙니다
혹은 여가부 폐지한다고 민주당 지지도 안해요
수권정당이라고 생각하면 먼저 화두를 꺼낼수도 있죠.
그러나 어떤 정치인도 그렇게 못하겠죠.
남북 분단 상황에서 일정수준의 규모를 유지해야하는 군의 특성상 징병제는 포기를 못하고.. 여성징병이 남녀에게 동일한 의무부담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상적이나 전투력 측면에서 매우 쓸모가 적은 인적자원에게 상당액의 급여를 지급해야하는 것은 오히려 국방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재정부담만 키우는 일입니다.
남성징병제를 유지하되 대체복무 등의 선택권을 넓혀서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부담을 더 효율적으로 절충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월급 많이 주면 모병제 다 되죠 그리고 그동안 월급 20만원받고 노예생활한 기존 군필자들도 보상 해줘야하구요
남녀 병역 균형 문제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죠
체력이 안되면 부사관,장교 지원 안되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