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고 16 대 대선에 이회창 투표를
했었네요
당시 대학생이었고 it 모임이 있었는데 7명중 6명이 이회창 1명이 노무현 이었습니다 술자리에서 항상 1대 6으로 논쟁이 있었구요
그때는 나와 다수가 맞고 1명이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노무현대통령 당선이 되었고
그전에는 막연히 어릴때부터 어른들 이야기에 갖혀 있다가
내가 선택한 사람이 아니라 왜 1대 6의 논쟁에서 외롭게 끝까지 자기 주장을 한 사람이 선택한 분이
대통령이 되고 저렇게 절박하게 지지할수 있는 이유를
찿다보니 갖혀 있던 새장문이 열리더군요
그리고는 긴시간 동안 저도 조금씩 주변에 저와
같은 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주변에도 점점 그런 사람이 늘고 있어요
어제 저녁 대구 시장이 바뀔것 같아 두근 두근
했는데...이번에는 조금 모자랐나봐요
그래서 부산분들 부럽기도 하고 어느새 대구도 박빙 비슷하게 왔구나! 아주 조금씩 느리더라도 부산분들 기쁨을 저도 느껴볼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그때가 언제일지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서울은 이러나저러나 이미 너무 많이가지고 있으니 행정부에서 뭔가 던져줄게 없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