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해도 2030에 대해 적대적인 글들이 많았는데
오늘 분위기 보니 성찰하고 2030을 마냥 적대적이게 볼게 아닌
현실적인 원인을 진보진영과 민주당의 문제점을 짚으며 성찰하는 모습에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솔찍히 저는 보수에서 이쪽으로 소통하려고 넘어온거긴 하지만
워낙 "보수=극우=2030+노인" 이미지가 강해서 이쪽에서 소통을 먼저 걸어오는건 어렵겠구나라고는 생각했는데
(물론 저쪽도 마찮가지 이긴하죠)
그런데 그동안 글을 일부러들 안쓰셔오셨던건지
오늘은 지금까지 못보던 분위기라 매우 놀랍네요
서로 이해해보려고한 정말 긍정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게보입니다
오늘 분위기 보고 소통을 해보기 위해 이곳에 오길 정말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한번 더 들게되네요!!
그리고 많은분들이 2030 보수화에 원인에 대해 많이 짚어주셨는데
찐 2030으로써 말씀드리면 일단 ""본격적으로"" 성향이 굳혀지게된 "발단"은 친페미 정책인거는 맞습니다
다만 문재인 정권 끝나고 세계적으로도 pc주의가 사그러지면서
지금도 민주당을 안찍는 이유가 페미 때문인거는 아니지만
친페미 정책으로 인해 2030정치성향이 보수로 굳혀진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미 성향이 굳혀졌으니 지금와서 페미를 버린다고 해도 보수를 이탈할 그런 상태가 아니라는거조
여러분들도 느끼시겠지만 한번 성향이 굳으면 반대쪽이 아무리 맞는소리해도 부정적으로,거짓으로 들리는거 공감하실겁니다
그때 굳혀진게 보수로 굳혀졌다는 "반민주당" 성향으로 굳혀졌다는게 더 정확하다고 봐야할까나요
당선안되는걸 알면서도 보수가 대선에 패배할걸 알면서도 국힘에 표를 안주고 개혁신당에 표를 주는걸 보면 말이죠
(이준석 사람문제를 떠나 일단 2030정책을 주요 정책으로 호소하는 정당이 여기뿐)
물론 국힘 소장파나 2030정책을 하고자하는 의원이 있더라도 주류가 아니라서 힘이 없고요
그래서 소장파가 주류되는걸 기다리느니 국힘을 망하게 하는게
더 빠르다고 판단하고 개혁신당에 표를 주는거라 보십됩니다
여튼 이건 큰틀은 이러하고 대선 이후는 현재는 여타 많은분들이
지금 글로 계속 올려주고 계신 내용들이 현재 민주당을 안찍은 현재진행형 이유들이 맞습니다
결론은 인정할건 인정하고 다신 표를 위해 똥을 집어먹는 과오는 범하지 말아야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세긴 사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지극히 저 개인적인 상태는 여기 온 이후로 이번 지선은 공약만 보고 찍었고
일단 도지사랑,시장은 제가 찍은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글을 새로 또 쓸려고 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고 당선인들에 대해 할말도 있어서요 ㅎㅎ
아무튼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티인거는 맞는거 같습니다ㅎ
민주당의 포지션이 진보 보다는 중도 보수죠
정의당 정도가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욕먹으면서도 문재인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까지 버틴게 이상한거지, 2030이 극우화 되는게 당연한 환경입니다.
지금 2030에서 극우화 안된 사람들은 대부분 아무리 그래도 노누체는 못버티겠다 하는 사람들 뿐이죠.
클리앙에 많은 의견들이 있겠지만 20대에 대해서만큼은 일관되게 모지리로 봅니다. 지금 변한것 없구요.
여기가 소통이 잘되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하시면 굉장히 오산입니다. 성향 안 맞으면 빈댓글은 물론이고 가입일로 시비걸고 오래된 사람도 오랜만에 글쓰는 것 가지고 시비겁니다.
일부의 이성적인 글들 때문에 저도 들어오지만 그 누구보다도 폐쇄적인 커뮤니티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매번 이러면 안된다, 다음 선거도 진다 글 쓰는데 매번 똑같습니다. 2030 욕하면서 선민의식 느끼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부모보다 돈이 많고, 자식보다 돈이 많을 세대, 현재 2 30대 노동력을 착취하는 세대이면서, 정의로운척 하고, 약자 인척 하는게 얼마나 역겨웠겠어요.
진짜 성차별 없는게 진정한 성평등 정책 아닐까요
차별 둘거면, 넘자 군대 가점주고 여자분들 출산 가점주고 골고루 손해보는거에 대한 개별 정책이 맞다고 봅니다.
성인지감수성이나 성인지 예산 자체를 폐지하구요
적절한 성평등 문화 안 반길 사람 누가 있을까요 문제는 이제까지 한쪽으로 기울어져있엇으니 반대쪽으로 기울이자하니 정작 성차별과는 무관한 젊은사람들만 피해를 보니 정부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됏죠
방금 전까지만해도 인스타에서 2030을 계몽해야한다, 인스타도 이미 일베화됏다면서
민주당 지지하지 않는 2030을 일베로 매도하면서 그저 저능한 계몽의 대상으로만 보던데요?
일부 과격한 분들도 있지만
너무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니편내편 떠나 객관적으로 보려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제 세월이 지나, 젊은 세대가 보기에는 더이상 언더독이 아니라 오히려 다수여당이고 저쪽 세력은 그냥 모지리 정당이고, 따져보면 저쪽당보다는 더 정의로운건 사실이지만 나의 정의로움 기준에 부합하는 정의로움인가에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상황일 듯 합니다.
그 인식의 차이로 소통이 어려운듯합니다.
계엄을 하고 지들이 시민 잡아족치는 그 말로 쓰여도
북한과 대치해서 곧 전쟁이 나야 속시원한... 그게 좋다는 애들이 과반인데 뭐 어쩌겠어요. 내가 비정상이라 생각해야지.
사람들은 그냥 말을 안하고 가만 있던 겁니다.
목소리 큰사람들이 20대는 무식하다 못배워서 그런거다 2030 버리고 가자
조국이 어쩌구 김용남이 저쩌구 목소리 큰사람들만 이야기 하는거지
대부분 클리앙 분들은 말하지 않는 중도층이라고 보면 됩니다.
2030 입장 얘기하면 빈댓글이 무수히 달리고,
2찍이냐 조롱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2030들이 멍청해서 그렇다는 부류가 더 많은것 같구요.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보통은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어떤말씀이신지는 알겠으나, "여기가 어디보다 낫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도 없는 개인의 체감영역이라 그렇습니다.
그나마 대통령이 남성들을 신경쓰라고 해도 성평등가족부는 이름만 바꿨지 체감할 만한 남성을 위한 정책 하나 없어요. 여전히 여성은 소외되고 피해자이며 남성은 기득권이고 가해자라는 인식인거죠. 지긋지긋합니다.
최근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있는 관련법이 그나마 촉법소년 연령 하향인데 이것도 국민 감정과 동떨어지게 현행 유지라는 결정을 했죠. 답답합니다 정말..
이번에 정원오 후보도 여성계 관련 공약 했던데 남성 관련 공약은 기억나는 게 있었나요? 분명히 2030 남성의 표가 이렇게까지 쏠리는 데는 이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처음에 페미 이슈가 정의인것처럼 하다가 민주당도 된통 혼났었고요, 과거에는 별문제 없었던 것들이 성인지 감수성으로
문제가 터지다 보니 민주당 대선급 주자들에게도 제발등찍 찍기가 됬구요,
민주당을 젊은층이 싫어 하는건 민주당의 위선성을 많이 거부감 들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는 애초에 대놓고 불법이나 말도 안되는 짓을 해도 원래 부정이란걸 깔고 보다 보니 거부감에 있어서도 그저 그런놈들인데 민주당은 정의로운척 하면서 말은 하면서 조국 자녀 입시비리든 , 융동학원 문제든 .문제 많은 사람을 옹호하는
위선을 더 싫어 한다고 말입니다. 서민을 위한다면서 투기하고 집 2채씩은 다 가지고 있고요
차라리 민주당도 완전 무결한 사람을 검증을 하던지 아니면 아젠다를 정의 나 서민을 많이 이야기하는 빈도수는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2030이 이념화된 보수화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518 스타벅스 사때때만 보더라도 똑같이 정용진 비난하고 , 빨갱이 이슈는 잘나오지도 않고요, 오히려 경제정책 노동정책 부동산정책등 정책적인 보수화가 되어 비판을 하더군요,
쉽게 2030이 돌아 오지는 않더라도 문제점은 알고 지적도 하고 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당시 박근혜 탄핵때 이곳저곳 욕먹으며 2030도 문재인 지지하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지금 이준석 빠는 펨코도 막상 문재인때는 친민주적인 사이트였어요
왜 2030이 문재인때 실망하여 대폭 보수화가 되었는지 생각해야할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말한다고 뭐 달라질것도 아니고
대체 전쟁, 내란은 왜 지지하는 건가요?
그것도 페미 때문에? 아니면 어차피 망한 인생 다 같이 망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ex 갓건배니 베리나니 메갈, 여시 등 온갖 미친것들이 설쳐 대고 미투 운동이 활발했던 당시 언론이 젠더 이슈를 화두로 다루던 시기가 있었죠.sns, 커뮤니티에 영향을 많이 받고 특히 취업에 민감한 20대는 가뜩이나 군대 가산점 등 젠더 이슈에 극도로 민감한데 이 영향 상 당시 민주당 정권이 여성계가 주름잡는 페미 정당이라는 적대적 인식이 각인되고 등을 돌렸다 뭐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그리 했으니까요. 결국 2030 남성으로 상징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에 따른 역선택으로 국힘을 선택하기 시작했고 이준석이 당권싸움에서 팽당하고 나가리되면서 지금이야 개혁신당에 표를 준다지만 이준석이 그때 날아가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 대다수의 20대 참칭 보수들은 지금까지 국힘에 표를 넙죽 주고 있었겠지요.
제가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점은 여기까지입니다. 이태원 참사, 채사병 사건, 윤석열의 내란이 이어지고 탄핵으로 귀결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그놈에 페미로 굳어진 적대감이 유효하다는 건 제 상식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이 흠결 없는 정당은 아닙니다. 이제 체급만큼 기득권으로 비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저 민주당이 싫어서 국힘을 역선택하고 국힘이라는 집단을 같은 똥이지만 그나마 나은 대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지금의 20대 남성이 최소한의 상식적 판단은 하고 있는 것인가 매우 큰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광기로까지 보입니다. 젠더 이슈가 계엄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려 했던 미친 짓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집니까? 내란을 일으켜 수많은 죽음이 있었을 더 나아가 내전으로 번질 수도 있을 정도로 민주주의 자체를 파괴하려 했던 정당에게 지속해서 표를 줄 만큼 페미가 죽도록 싫고 감정적이어야만 합니까? 지금의 20대가 영포티 좌포티 거리며 그토록 경멸하는 지금의 4050은 과거 대학생 시절 운동권으로 싸잡혀 욕을 먹을지언정 최루탄을 맞으며 군부 독재 정권에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사람들이었죠 지금의 우리는 도대체 뭡니까?
커뮤니티 관리해야한다. 젊은애들 속으로 들어가서 바꿔놔야한다고 선거 몇번을 치르며 얘기해도
애들 안바뀝니다. 이소리만하고 맨날 뉴스공장과 딴지서 노쇠한 감각으로 젊은애들 배척하고 자기들끼리만
끼리끼리 위안삼는데 무슨 표가 확장이 되나요. 이동형은 고사하고 명민준 신인규 정밀철조차 반문 반조국이라고
아주 국힘보다 더 나쁜놈들로 취급하는데 2030표가 옵니까. 쟤들이 이제 커뮤에서 전투하고 선동할 능력도없는 늙은이들보다 우리쪽 뉴이재명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뉴페이스들이 쟤한테 어필하고 우리쪽으로 끌어들여야하는데
자칭 딴지로 대표되는 순혈들이 우리편인 쟤들조차도 아주 죽일놈들로 여기는데 무슨 표가 확장입니까.
이대로 다음선거치르면 진짜 이재명도 없는 상황에 아주 개박살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