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 손흥민, 이강인 투입하지 않고 경기했는데,
특별한 찬스도 없고 답답한 경기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후반에 이동경이 프리킥으로 1득점해서 앞서나가고,
손흥민, 이강인을 투입하고 나서 그나마 공격이 살아났습니다.
이강인은 패스 센스와 컨트롤, 손흥민의 위협적인 공간 침투를
보니 한국 대표팀 성적은 결국 이강인, 손흥민 두 선수 컨디션에 달린 것 같습니다.
전술적 준비는 바라면 안됩니다.
전반 주전이 아닌 선수들이 나섰다고 해도
엘살바도르 피파 랭킹이 100위권인데 전혀 경기를 지배하는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후반 30분 정도만 뛰었음에도 이강인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볼 컨트롤과 패스를 어디로 뿌릴지에 대한 센스는 훈련의 결과라기 보다는
타고난 재능의 영역 같아 보입니다.
손흥민 역시 위협적이긴 하지만 20대처럼 폭발적인 스피드는 아니어서
결국 이번 월드컵 키는 이강인이 얼마나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