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결국엔 붙을 거라고 봤지만 설마 지기야 하겠어 하는 마음이 컸었던거 다들 인정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정원오가 아니고 더 인지도 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당선 됐을 수도 있었겠죠, 그렇다고 정원오의 잘못은 아닌겁니다.
저들은 뭉쳤고 우리는 뭉치지 못한 것 그게 가장 큰 패배의 이유입니다.
앞으로
1, 부동산 문제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집 값 오르는 건 잡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세금으로 수요를 잡기 보다는 공급 위주 정책으로 가는게 맞고,
2. 20/30들 월세 오르는거 잡아줘야 합니다.
3. 20/30들이 원하는 바를 잘 들어서 정책을 수립하고,
4. 그밖에 젠더 갈등에서 한쪽으로 취우치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합니다. 오세훈에게 대선 내줄 수는 없잖아요.
정원오 후보가 인물이 약하거나 잘싸우지 못해서 진것은 아니죠.
민주당의 오만이 이런 사태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공공재개발재건축 활성화한다고 그랬는데 실상은 사업성 떨어지는 사업장에 공공정비사업으로 들어가면 인센티브 왕창 준다고 해놓고 실제론 인센티브 왕창 받았으니 임대 헐값에 내놓으라고 하니 제대로 진행된 곳이 하나도 없었죠.
9.7 공급대책이 실패한 공급대책이라고 평가하는게 비슷한 이유입니다. 죄다 공공으로 하고 민간에게 이득 한푼도 주기 싫어하는게 티가 날 정도인데 그러면 초과수요가 일어나는 곳에 대규모 공급은 꿈도 못 꾸는거죠.
거기에 임대 비율 높은 단지들은 이번에 강일지구 20년 장기전세 임차인들이 감정가에 장기거주 할인해서 내놔 시전하는 바람에 더 인식 안 좋아졌죠..
선거운동 전략의 미스라 봅니다.
도전자인데 압도적 1등처럼 선거 치뤘어요.
대표적으로 문재인전 대통령부터 지금까지 부동산정책은 빵점에 가깝습니다...그 부분은 탈락입니다...
대통령을.탓하는게.아니라 이번에 서울시장 내줬으니 대통령은 이참에 제대로 부동산 정책
계속 밀어 부쳐야겠죠
이러다 또 후퇴하면 서울시장 내준 의미가 없음 예전부터 이번 서울시장 힘들꺼란 예상은했지만
오세훈이 워낙 똥볼을 많이차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자기 이익앞에서는 진보 보수는 없는거같습니다
그냥 구청장 하면 되는 사람을 뜬금없이 서울시장 후보로 ...
서울을 핫바지로 본거죠.
거기다 당대표는 서울 선거운동은 하나도 안하고 전북에 몰빵을 하니 이길 수가 ㅠㅠ
정원오말고 대안이 있었나요? 경선 다 거치고 했던 거 같은데요..
장동혁 지도부는 오세훈을 공천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었고. 지도부의 후보 지원 유세를 오세훈이 거절했습니다.
반면 정원오 후보는 메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했는데 정작 일하는 사람은 없었고 다들 숟가락 하나 얹어서 떡고물 받아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중심을 잡아야 할 후보는 뭐가 맞는지 판단을 못했고 휘둘리기만 한거죠.. 상황만 보면 저쪽이 사분오열 된거고. 우리는 뭉쳤는데 역량이 부족했다. 라고 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들이 제돈주고 샀을까요?
삼성이 가진 강남 부동산에 전세살고있는 검사들과
검사의 애인들….
대표적인게 한동훈 김건희였죠.
천하동인에 검사들 자식들이 일을하고
퇴직금 50억을 받는나라에요…..
그돈이 다 집값이 되고요.
이나라가 바로서려면 저것들을 잡아야해요.
검사 판사보다는 의사가 많을겁니다
처음부터 부자집 자녀아닌 이상. 윤석열이 일반적인 사례가 아닙니다.
온라인에서는 평택에 집중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전북에 집중하느라
서울과 부산이 소외된 특이한 구도였죠
국힘?의 한동훈이나 오세훈은
국힘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에이스 카드로 올인했고
민주당이 낸 부산의 하정우나 서울의 정원오는
정치 저관여자 입장에서는 처음 들어보는 정치 신인이죠
우리 민주진영도 똘똘 뭉쳐서 결집했었어야하는데 잡음이 너무 많았어요
대선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