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은 아직 끝난 것도 아니고,
이렇게 높은 지지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서울 선거 패배로, 지속할 동력을 상실했어요.
이건 정부에 큰 부담이죠.
부동산은 상수였습니다.
이걸 감안하지 못하고 선거 치른게 잘못이죠.
부동산 때문에 진점 분명히 있죠.
그렇다고 진 이유가 모두 부동산 때문이 아니잖아요.
이대로 부동산 그대로 두는게 맞나요?
부동산 때문에 졌다고 하면,
문재인정부 이야기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 목표 중 하나가 부동산 정상화인데
서울선거 졌다고 포기하면
다음 총선 대선 아예 가능성 없습니다.
미래를 위해 유지해야할 정책도 있는겁니다.
결과가 좋으면 결국 칭찬 먹는거고
결과가 안좋으면 결국 욕먹는거죠.
정부가 목표로 하는게 집값 하락이면 하락 시키면되고, 폭등 시키는거면 폭등 시키는거면 됩니다.
저는 대통령 발언대로라면 내리고 싶어하는걸로 보이는데 지금 못내리고 있고
결과가 안나와서 그런거죠.
상수가 맞다면 건드리지 않아도 유지되고 정책으로 조절하려 해도 움직이지 말아야죠.
갑자기 확 몰아치는데 그나마 그것도 나중에는 자꾸 바뀌고,
선거전에 무리한 발언 이런거.
처음에는 토허제 세입자 나가야했는데 이제 안나가도 된다고 하고
세금 관련 발언 선거전에 안했어도 되죠. (보유세 실거주 어쩌고..)
근데 그렇다고 집값이 잡히고 전월세가 안정됐냐? 그것도 아니니 안타까운거죠.
부동산은 건드리는 거 거의 없이 공급위주로 하겠다고 하셨었죠.
지지율 떨어질 것 같으니, 표 잃을 것 같으니 (+이번 선거뒤로 미루자 등등)이런 것 자체가 프레임에 밀리고 당하는 거에요
서울시장 한번 보다 부동산 투기 안정화가 훨씬 중요한 문제입니다.
계엄, 내란한 놈들 지지하는 자들이 40%가 넘는다고 계엄, 내란 가능하게 헌법을 바꿀 수는 없죠.
그래서 대선 공약이 규제가 아니라 공급 늘리면서 실리적으로 접근하겠다고 하고 다들 환호했는데 이후에 공약이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보통 강력한 규제가 시행되면 한달은 시장이 얼음 상태가 되니 매매가 상승 문제가 지방선거 분위기를 덮치는건 막자 심리였겠죠..문제는 임대차시장에서 터졌지만요.
부동산 가격 떨어지는거 진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원하나요?
솔직히 클리앙에서도 열심히 글쓰는 사람들이나 잡아야된다 잡아야된다 말할 뿐
실제 집 갖고 주소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르길 원하지 않나요? 그냥 조용히 있을 뿐이지
부동산때문에 졌다기보다는 애시당초 니즈파악부터가 제대로 안된 것 같아요.
(내 집보다 비싼집만) 잡아야 한다~~ 외치죠. ㅎㅎㅎ
이번에는 더 빠르게 그 길로 가고 있어요. 핀셋 규제로 인한 시장왜곡으로 15억 미만 시장 매매가, 전월세가 급등이란 성적표를 받았는데...같은 방향으로 더 강력하게 드라이브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제발 이번 일로 배우는 것이 있었으면 합니다.
팔면 같은 급지로 이사 못 하고 낮은 급지로 가더라도 남는게 없음.....어쩌라는 부동산 정책..늘상 얘기하는 매물 잠김 현상.....이럴거라 다들 예상했는데..
그만큼 저항이 크구요.
당연히 계속 해야합니다.
뒤로 빼는 순간 잡아 먹힙니다.
심지어 여기 있는 사람들 조차 싫어할겁니다.
250만호 때문에 앞으로 집값 폭락하고 공실 걱정을 해야할것이다라고 주장하시지 않으셨던가요?
저도 당시엔 그 의견에 공감하긴 했는데....현재 그 250만호 공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애초에 그 물량 대부분이 부지발굴도 안된 뻥 발표였던게 뒤늦게 밝혀졌지만
그때 당시엔 부동산은 체크메이트처럼 주장하셨으니깐요.
지금도 그렇고 한번에 몰아서 와 이거 부동산 포기해야겠구나 생각이 들만큼 해야합니다.
정부가 뒷걸음질 치는 구나 생각하면 사람들이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총선오고 대선오고 못잡죠.
문통의 실책은 너무 사람이 좋은거죠.
이런 종류의 것은 하나회 해체하고 금융실명제하듯 해야 사람들이 포기합니다.
지금도 재건축은 해야하지만 정부주도의 공공임대 건설은 아주 눈이 뒤집혀서 막고 있죠.
지금 서울 투표 성향만 봐도 속내가 다 들어나지 않습니까?
집값 못잡아서 투표 안하는 게 아니라 세금물리고 집값 잡을까봐 오세훈에 투표하는거죠.
지금도 사실 집값 못잡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하면 선거가 문제고 선거에 목매는 정치인들은 그걸 할 배짱이 없는거죠.
말만하는 거죠.
오늘 게시판만 훌터봐도 하지마라 총선 대선 어쩔래가 아주 많이 올라와있죠.
지금 무주택자 이탈은 전월세 이슈입니다.
서울 60%가 임차인입니다.
진짜 이탈이었다면 확밀렸겠죠.
이제 빨간지역들에 토목공사비 조단위 쏟아서 ㅈ부동산 폭등할겁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떨어질거고
아이러니하게도 코스피 8천 돌파, 10만명에게 쏟아지는 수억대 성과급으로 인해
부동산이 들썩거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역행하는 무리한 정책은 결국 독이되어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검찰이 오세훈 뒤를 봐주는한 안되는 싸움이에요.
큰사고가 났는데도 오세훈 책임이 아니라쟎아요.
오세훈이 당선됬다니까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다음대선은 오세훈이다 이러는데…
너무 쉽쟎아요.
저쪽은 무슨짓을 해도 되는데요.
느긋하게 검찰의 시간을 기다리는 정부가 이해가 안되네요.
규제에만 시각을 맞추다보니 규제대상=악 으로 규정해야만 하는 루프에 계속 갇히는겁니다.
규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므로 모두가 악이 될 수 있고,
1주택실거주 입장에서는 수도권, 지방 1주택보다 더 자산을 가졌으면서도 무주택 불쌍한 행세를 하여 청약 로또를 바라는 서울 황제전세가 가장 큰 악인데
이건 고쳐질 생각을 안하네요.
다 각자의 입장이 있고 생각이 있고 그에따라 행동하는 것 뿐인데 내입장은 악이다 규정하는 순간 돌아서는 겁니다.
공급 대책위주로 갔어야하는데,
대출묶고 세금때리고 시장을 거슬러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