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당선...
이게 너무 큽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민주당에 표를 주는 사람이 많긴 했는데
지금 상황자체가 국힘 출신 대통령의 친위쿠데타라는 미친 사건 이후에 있는 사실상 다음 판세를 볼 첫 투표인거죠.
비상계엄 사태 때, 큰 피해없이 해결된게 오히려 나이브한 생각을 갖게 한거 같아요.
다음 대선때 오세훈 뽑은 다음 민주당한테 니들이 잘 견제해야지 이딴소리할거같아서 참담하네요.
쿠데타하는 반국가 세력들은 몇번 실패해도 단 한번만 성공하면 되는건데...
아무것도 해결된게 없습니다. 끝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합니다.
왜 자꾸 샴페인을 터뜨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걱정입니다...
왜냐하면 유권자의 상당수가 헌정질서 파괴 문제와 지방행정·부동산·교통·정권견제·후보 인물론을 분리해서 판단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에서 유권자가 현 정부를 견제하려는 것 자체는 당연합니다.
문제는 “견제”라는 말이 헌정질서 파괴 세력의 복권을 정당화하는 면죄부처럼 쓰일 때입니다.
견제는 헌법 안에서 하는 것이지, 헌법 바깥으로 나갔던 세력에게 다시 칼자루를 쥐여주는 방식이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