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청래 자체가 친명이라고 보는데
뭐 문재인이나 김어준 쳐다보고 정치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해합니다.
지금 서울졌으니 다른데 다이겨도 진 수준의 여파고
연임은 물건너갔다고 봅니다. 책임도 져야하고요.
조국도 국힘제로 못했으니 자숙하던지 은퇴하던지
뭘하던지 사실 국회의원아닌 정치인의 결말이야 뻔하고요.
근데 이제 그럼 전당대회에서 박찬대vs정청래처럼
원래 박찬대가 진정한 명픽이었다고 믿듯이요.
전당대회에서 박찬대같은 진짜명픽
후보가 나와서 당대표되고 조혁당 흡수안하고
냅두면 비토층이 갑자기 이대통령 욕아하나요?
부동산정책 찬성하나요?
민주당의원구성이 지금도 사실 대부분 친명인데요.
보궐로 친명 더 들어옵니다.
추미애나 여러 인사들 강경파의원들도 주요보직서 나갔고요.
정청래도 뭐 이제 일반의원되는거고요.
그럼 남은 이년동안 당과 청이 완전히 일치됐다고
얘기해야하는데, 그때 악평은 이제 오롯히
이대통령에게 향합니다.
여기선 말안하고 다 정청래때문이야 때문이야만하죠.
일정부분 맞는 부분도 있죠.
근데 정청래를 필두로 강경파 다 사라짐
그때는 욕을 나눠먹을 사람없이
대통령에게로 일치화되는건데요.
그 전례가 문재인 이낙연 체제에요.
타격받음 한꺼번에 같이 쓰러지는거에요.
그럼 이럽니다.
현 대통령이 워낙 뛰어나서 대통령 뜻만 따르면
절대 안진다. 지지율봐라. 코스피봐라.
과연 그런 얘기하시는분들 펨코나 디씨나 쓰레드나
인스타나 반민주 애들 몰려있으면서
민주당 뭐라 욕하고 비토하는지는 보세요?아세요?
친문친노운동권들. 낡은 구태고
지금 이재명의 새로운 주류가
다 장악하면 만사형통이라는듯한 그 모습이
참 오히려 민주진영 바깥 커뮤 분위기에 얼마나 둔감한지,
지금 정부 정책에대한 비토자료가 어떻게 유통되는지
어떻게 프레임화되고있는지 모르시는것같습니다.
하다못해 부동산 포스팅한 sns글 반응을
민주커뮤 바깥에서 본적있나요?
아님 파업할때마다 노란봉투법관련 어떤지
누구 언급하시는지 보시나요?
이게 무슨 정청래 그만 미워해라 합쳐라
조국은 살려야한가 이런거같나요.
내부권력투쟁은 그냥 내부애서나 의미있는거에요.
사람들은 당대표 누가 차지하던 다 이재명정부로 봅니다.
내부서 더 친명 더더친명으로
더욱 대통령정책을 수행하는 집단으로 보아면
어찌될것같나요. 이재명대통령 지지하게되나요?
이대통령의 일을 잘한다 평가의 바깥에 있는
반민주청년 여론주도층이 김어준 사라지면
아 이제 민주당 김어준 손절했네 지지할까? 이리 볼까요?
아니면 진짜 친명유튜버 스피커는 누구냐
찾아서 그 사람 언급 시작할까요?
정청래나 김어준이나 욕타겟의 대체가 일어나는것뿐입니다.
그런 수준의 내부 싸움일뿐이에요.
대통령의 정책이 정말 비토층에서도 환호받을때만
대세에 변화를 줄만큼의 변화가 생기는거에요.
서울선거 지고 온갖 얘기 다나오죠.
책임지는거야 대통령 아래 규모는 다 책임지는데
이슈화되는 비토감정 근원이 정청래라 다른 민주당의원이
당대표되면 사라집니까.
중도중도 하는데 중도는 관심도 없어요.
부동산대출, 집값, 이자, 환율, 물가 이런 직접 이익에
관심있죠.
거기에 지금 민주커뮤외 주 반민주청년 여론층이
이재명대통령에게 환호하고 정청래만 사라짐 지지여론 생기는
구도 자체가 아닙니다.
책임자가 책임지는거랑 표더받기위한 변화의 중심이
뭔지 구분을 못하면 마지막에 문정부처럼 됩니다
오직 이재명이 최고고, 이재명 말 거스르는 사람은 악이고, 이재명 마음을 잘 알어서 따라 주는 사람이 와야하고, 이재명 어떡해. 벌벌떨면서 오직 이재명 원팀으로 가야한다고만 생각을 해요.
정작 이재명이 살라면 다음 대선을 이겨야하는 게 제1원칙인데 말이죠. 그리고 선거는 원래, 전임자 몸빵(전임자 비판적 승계)과 정반합의 역동으로 가는지라, 이재명 원팀으로 몰빵했다간 5년간의 이재명의 업적도 다 잃게 될 확률이 높죠.
노무현 문재인 때 다 경험했던 건데. 참 아쉽습니다.
전당대회 경쟁력도 꽤 높다 보지만...
(이번 선거로 연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봅니다.)
그와 별개로 정청래 대표가 친명은 아닌거 같습니다.
당내 계파 구도를 나누는 전문가들 기준으로 봐도 정청래 대표를 친명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없다시피 한 것 같아요.
여당 대표가 정권을 위해 움직이는 것과,
계파 소속 구분은 다르기 마련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계파가 과거처럼 충성서약하는 총재형 정치구조는 아니라지만,
계파라는게 존재하는건 사실이고, 그 계파 구도에 따라 당내 정치지형이 바뀌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 내부권력을 바라보는 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문제이기 때문에 전당대회가 중요한 거 아니었나요.
정대표가 반명은 확실히 아닌데 친명까진 잘 모르겠어요. 암튼 대표역할이 쉽지 않다는거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을거 같습니다.
애초에 반명 집단 수괴(로 취급받는) 김어준 방송만 봐도 진짜 오그라들정도로 몇년전부터 명비어천가 불러싸는데요. 거기 수시로 나오는 의원들 중에 누가 이재명 욕을 합니까. 누가 이재명을 반대합니까. 반명이 어딨어요.
소위 정치 전문가라는 놈들은 대중의 컨센서스를 전혀 못쫓아가고 있고, 구시대 문법으로만 분류하고 있어요. 지가 아는 비평이론만 가지고 진단하고 있으니, 처방이 완전 틀리죠.
이낙연이 친문 적자라고 추대했던 과오나, 그 동안 인기있던 (영웅급) 정치인의 이름을 팔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요. 진정한 친0 반0 이런 건 없어요.
정청래가 반드시 지켜야할 정치적 자산급이라 말은 못해도, 친명이 아니란 이유로 폐기해야한다고 하면 앞으로 (당분간) 민주당 미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