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20대라면 여야 어느 정당도 자기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정당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고, 여기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근데 국민의힘이 친2-30대였냐? 그건 더더욱 아니죠. 누구보다 철저하게 기성세대 위주의 정책을 펼쳐왔고 2-30대는 배제되었습니다. 가끔 시장주의, 중국 이슈 등을 들고 오는데, 기업/자본시장을 다루는데 있어 (일부 유력인사들의 스탠스와는 별개로) 민주당 정부가 국힘정부보다 친시장적이었고, 딱히 국민의힘이 반중이었던 것도 아닙니다. (박근혜 전승절 참가는 기억도 못하는 듯)
차라리 투표포기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할까요?(저는 투표포기도 의사결정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차악 조차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종종 기성세대에 대한 보복투표(?)론을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건 더 이상해요. 솔직히 국힘이 집권한다고 40대 이상 기성세대(?)가 물질적인 측면에서 타 세대에 비해 손해 보는 것도 없어요.
자신들의 투표 성향이 결코 본인들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스스로 깨닫지 않는 한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10년 사이에 국민연금으로 욕하는 것 엄청 봤습니다만(본인들은 못 받는다. 왜 내야 하냐? 그냥 안 내고 안 받고 싶다. 같은?) 결국 25-26년 증시 우상향으로 적어도 지금 20-30대까지는 대체로 수급에 문제가 없어진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나 모르겠어요. 엄마뱃속에 있는 아이들, 또는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 걱정해주는 것 같지는 않고....
그들은 그냥 민주당=친중, 친북으로 세뇌가 됬습니다.
나머지도 최근 클라우드플레어발 차단, 사전검열 강화로 표를 잃은것도 있고요
남녀갈등 + 국민연금 이거 두개에서 호응 못 받은게 제일 크긴했어요
뭘 더 찾아보려고 하지 않아요. 그러면 저 원인부터 고쳐야죠.
글 내용자체가 니들이 뭘 몰라서 그런다 인건데
이런글을 보면 20대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어떻게 보면 이건 운??이 좋아서 증시나 이익이 오른거고, 더내고 더받기를 선택했을때는 모두 경제가 안좋을꺼다 라고 예측하고 한거니까요. 그리고 더내고 더받기를 선택한 사람들이 윗세대니까 더 심했다고 봅니다...
쉬운문제인데 죽어라 안하는게 신기할따름
4050에 대한 피해의식이 심각해보이고, 그에 대한 반감으로 4050의 민주당을 혐오하게 된것은 아닐까 싶어요.
나라가 망조가 들어도 내가 2030보다는 나중에 망할거거든요.
걱정되는건 국힘이 제버릇 못버리고 또 독재시도 하는건데..... 뭐 자유우파라는 국민들이 독재자를 좋아하니 답이없네요.
뉴스등에 스쳐지나가는 타이틀 이런것에 영향을 안받는건 아니었거든요.
요즘은 SNS가 너무 우경화 되어있어요.
그나마 좀 낫다는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쓰는 트윗도 우파페미 이런 요상한 애들이 장악중이에요.
교묘한게 이재명 욕은 안하는데, 민주당 비난은 달고 살아요.
그렇다고 국힘을 찍자할순 없으니, 투표를 포기하라는둥....
아.....여기 일부분들도 늘 그러시죠. 이재명을 위한다 이러면서 매일같이 민주당만 까죠.
(오래된 수법이죠. 전에도 문재인을 위한다면서 이재명을 깠죠....)
그들이 쓰는 문조털래유라는말, SNS에 그런 치들이 똑같이 써요 ㅋㅋㅋㅋ
이런글을 매일 보는데, 민주당에 서사가 없는 젊은 세대가 찍고싶을리가요.
지금 국회 장악하고있는 국힘 OB들은 이미 2차례 탄핵으로 다 죽었어요.
오창석이 그랬죠. 2030들은 정치이념 형성되는 시기에 집권정당이라 수권정당으로 본다고...
민주당 지지자들 10~20년 전 그랬던 것 처럼 국힘이 예뻐서 찍어주는게 아니라 국힘 밖에 대안이 없으니까 찍고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걸 깨부수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정당으로 바꿔줄 슈퍼히어로가 한동훈, 이준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4050 머릿 수 많다고 2030 버리자는 얘기 심심찮게 나오는데...
이거 이대로 방치하면 조만간 한동훈 대통령, 이준석 대통령 나옵니다...
오창석이 또 한 얘기가 수권정당으로 자리잡은 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야당처럼 일한다는겁니다.
매가리가 없어보인다고 하죠. 칼은 쥐고있는데 휘두르지 않는 느낌...
민주당 안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는 하고있는 것 같은데 늘 '이해 당사자 의견을 들어서...' '과도한 드라이브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밍기적거리고 있죠. 이게 권한 가지고도 일 안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2030한테 와닿게 드라이브 거는 정책이 여성정책, 코인 제한, 주택구입시 대출 중단,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취업전선, 결혼적령기 2030이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만 밀고있는 느낌이 있어요.
물론 일베, 펨코놈들이 조장하는 측면 물론 있는데 애초에 지지율에 크게 도움 안되는 일에 매달려서 쓸데없는 논란 만든게 저놈들한테 빌미를 제공하는거라...
야당처럼 일한다는거 진심 공감합니다.
어차피 욕먹는거 팍팍 좀 강하게 나가면 그게 좋은 사람도 붙을텐데..........어휴 할말안하네요.
집권여당이 민주당이니까 당연히 그 카운터 정당에 지지표를 던졌다!! 이러면 이해가 가는데요, 그럼 민주당이 계속 단독집권을 했었냐? 아시겠지만 최근 20년 간 번갈아가며 집권을 했습니다. 언급하신 그 페미정책이라는 것들이 국힘정부 때는 없었냐? 아니거든요.
이성보다는 인상이나 감각으로 판단하고 이유를 만들어 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