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그대로 직장때문에 송파로 온지 거의 10년 됩니다. 곧 이사를 갑니다.
이사 전 마지막 선거인데...이 동네 ... 살아보니...참 징합니다. 이 표현이 딱 일 겁니다.
사전투표를 한 적이 많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본 투표 말고는 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온적이 없네요.
사전 투표 때마다 어떻게 그렇게 노인분들이 아침부터 그렇게 까지 올까라는 생각...
그리고 거기에 따른 뻘건당 지지율...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안갑니다.
어쩌다 기회가 생겨 ..이런 시국에도 왜 지지하는지 물어보면 " 독재는 안된다" 라고 합니다.....하....진짜...
젊은사람들은 괜찮다고요? 아니요. 근현대사를 모르니 조롱이나 밈으로 낄낄대는게 기본이고.
4~50대는 집 값 떨어진다고 옆사람에게 현정부 비판하는걸 쉽게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안전의식으로 되물으면 나 아니면 됐지 머 이딴식이니....
사람 사는곳에서 이런 사람도 있을 수 있지라고 생각한 제가 이 동네 와서 느낀것은
능력이 안되는 것들이 연줄이나 투기로 쉽게 돈 벌 생각을 하니....
선거로 제대로 된 시정을 하는 사람들이 오면 처벌받거나 그 길이 막힐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구나..였습니다.
여기가 대구와 뭐가 다를까....
아휴 진저리 나는 이 동네 ..아니 왜 2찍들과 같이 이 나라를 살아가야 하는지
여하튼 짜증이 나는 날입니다.
이동네사람들 정치관련된 속얘기 안보여줘요 ㅠㅠ
집값에 엄청 민감하구요 ^^
그런데 성남도 그렇네요 아휴...
서울 강남서초용산 ㄷㄷㄷ
구태여 ! 일부러 ! 평일에 투표하러 간 오세훈 국힘 지자자들이 25%가 넘었을껄요..
(무상급식 찬성하면 투표안해도 되는 거였어요)
지금은 국힘지자자들이 더 늘었다고 봐야죠
게다가 오세훈은 우여곡절을 다 겪은 백전노장이 되어 버렸네요
그 17년간 진짜 벽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졌네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