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3선 행정의 결과와 민주당 당원지지로 단숨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지만
정치력과 인지도가 많이 부족했다 판단이 되네요. 성동구에서조차도 정원호 후보 지지율이 구청장 선거 대비 낮았다는 것을 보면,
선거는 승복하고, 조사할껀 조사해야한다고 봅니다.
서소문고가, GTX, 한강버스, 광화문 조형물.
서울시장직은 넘겨줬지만, 의회 의원, 구청장은 민주당 우위이고,
앞으로 4년동안 잘 준비해서 정원오후보는 다시 시장직도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골고루를 4년을 또 봐야 한다니....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뽑아주는게..참... 하하하..
서울에 안전참사나면 오세훈 뽑은 사람들도 함께 책임졌으면 좋겠습니다.
주폭에 518 모독에 칸쿤에..
이 사람의 본질이나 능력이 제대로 보여지는 구도가 나오겠습니까
이정도 성과낸건 대단한거고 앞으로 잘가다듬으면 인물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기대치가 높았는데 선거과정에서 실망 했네요.
선거운동도 소극적이었고 그렇다고 각 지역을 제대로 파고들어 지역별 공약을 낸 것도 아니고 연설능력도 뛰어나지 못하고 본인을 포장할 줄도 모르고 토론조차 꼭 나가야 될 것만 나가고 토론에서도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등. 후보로서의 자질은 빵점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가장 치열해야 할 서울시장 선거과정이 밋밋하게 흘러가고 이슈가 없었던것도 처음부터 부자 몸사리기 전략을 쓴 후보 탓이 크죠.
반면 오세훈은 첨부터 당 지도부와 거리 두고 장동혁 지도부와 싸우기도 하면서 얽히지 않은데다 적극적으로 이슈를 만들고 공격하는 전략을 썼는데 호불호를 떠나 정치인으로서 노련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판단됩니다.
서울탈환을 못한게 뻐아프네요 진짜..
첫 행정가 출신 서울시장을 보나 했는데 오세훈의 경험치를 넘어가질 못했네요.
정원오 후보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선거였습니다. 부족함이 명확하게 판단이 되니, 4년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11대에 다시 봤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소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