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본인의 야망이 더 컸다면
민주당안에서 게임을 해야하는거고
본인도 그걸 아니까 아마 지선 이전에 합당을 추진했었겠죠
합당이 1차 불발된 상황에서
조국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불출마였다고 봅니다
불출마하고 민주진영 서포트하고 그러면서 결국 한뿌리였음을 강조하고 그다음에 지선이후에 합당하고 숨고르기좀 하다가
다음 행보하는게 상수아니었을까요
합당이전에 민주당과 대결하는 구도를 만들고 설령 거기서 이긴다고 한들 감정의 앙금이 남죠
본인은 본인의 경쟁력이나 체급을 올릴 심산이었던 것 같은데 ..
출마하면서 외쳤던 국힘제로는 사실 처음부터 성립이 안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본인이 출마를 안하면 민주당이 이기는 지역구잖아요
본인 국힘 민주당이 여조때 계속 1:1:1 언저리로 나오니까 결국 선거전략을 민주당표 뺏어오기로 바꾸면서
유의동은 이 선거에서 어떤 데미지도 안받는 상태로 조국과 김용남의 난타전이 된거죠
어부지리라는 말이 딱 맞는데..
조국은 심지어 2위로 진 것도 아니고 3위로 졌으니 거의 치명상입니다
어떤 명분도 살리지 못했어요
민주당이랑 대립구도를 만들어서 대선 후보로서 치명타를 입었네요!!
그리고 네거티브는 본인들이 해놓고 민주당원이 민주당 후보 지지하는걸 간첩이나 셰력이라고 몰아가는 스피커들까지 최악의 콜라보였죠
민주당 사고지역인데 민주당이 굳이 출마를 했어야 했나.
출마를 하지 않으면 조국이 당선인데..
조국은 22대 당선 후 의원직 박탈 당한채로 다시 22대 보궐 나온겁니다.
민주당이 양해구했대요
전재수선거로 갈려구요
결과론적으로 부산시장은 가지고 왔네요
그게 정무 감각인거고
본인 인생이고
본인 책임이죠.
이제 끝난거죠.
어디로도 못가죠.
말그대로 사면이지 무죄가 아닌데.
지난 1년간의 행보들을 쭉 보면 뭐랄까 정서적으로 한국인 일반이 딱 싫어할만한 일만 골라서 했달까요.
애초에 지난 총선 때 뱃지를 잃은 사람이 사면받았다고 바로 다시 출마하는 건 굉장히 무리수였어요.
이번에 출마안했으면 오히려 본인의 가치가 올라갔을 겁니다.
조국은 SNS 남발이나 가만히 있질 않아서 늘 스스로를 깎아먹어 왔으니까요.
사면 복권되자 바로 김어준방송에 나와 본격적인 정치인과 대권주자행보를 할 것이 아니라 낮은 자세로 성비위관련 일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본인은 2선으로 잠시 물려나서 미국 유럽 대학 연구소 연수 1년정도 다녀왔다면 정치인 크게 성장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주위 누가 펌프질을 했는지 몰라도 누가봐도 행보가 조급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