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에 일이 있어서 대구 다녀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들었는데
대구는 참 갑갑한 동네입니다
투표율이 높다는 소식에
왠지 모르게 가슴이 갑갑한게 불안하기 그지 없네요
은퇴수순 밟아가는 한평생 힘들게 정치해 온 양반 상처만 입고
떠나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은 걱정이 듭니다
저 동네 여조 분석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데
당장 예전에 제 반대편 분이 선본에 들어가 있어서 한자리 할 것으로 예상되어
제 지위가 위태로워 질 것을 염려해 부모님께 이야기한 적이 있었음에도
저쪽 당에 투표해 버리는 부모님을 보고 애진작에 포기했지만
이번 사태로 대구 민심이 바뀌었다는 것은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이 틀려서 오늘 저녁에 김부겸 아제가 활짝 웃으면서 울면서 했으면 좋겠네요
파란색이 모두 이길 때까지!!
운동도 새벽부터 댕겨 왔습니다.
전재수 승리
하정우 승리
재래식 언론에서 맨날 "보수의 심장"'이라고 우쭈쭈해주니까 진짜 본인들이 자존심이라도 지키고 있는 줄 착각하는 것 같아요. 묻지마 빨간당~~~
실상은 합리적 보수와 극우를 구분도 못 한 채, 50년 전 반공 프레임에 갇혀 고개만 쳐들고 있는 꼴이죠. 잘못을 꾸짖는 언론은 없고 비겁한 기계적 중립만 있으니 부끄러움을 모르는 거예요. 이번 선거 끝나면 또 "보수 자존심을 지켰다"며 찬양할 게 뻔한데, 참 학습이 없네요.
가장 한심한 건 유튜브에 절여진 일부 고령층이에요. 배울 생각은 안 하고 자아만 비대해져서 다른 진영 유세에 맹목적으로 달려드는데, 집단적 확증편향과 오만함이 결국 지역을 퇴행시키고 있어요. 뭐라하면 "전라도는??" 이 만능키로 지역걸고 넘어지면서...... 제주/서울/충청에 살아본 저로써는 코어는 가장 나중에 변한다지만.... 이번 그 지역 판세를 보니 한숨이 나와서 끄적였습니다. 최소한 " 내란을 옹호하고 그동안 행적이 있는 빵(?)이진숙이랑 추경호는 아니지 않나? "
저희 집안분들께서 전부 대구 경북 이신데 그들이 하면 내란도 착한 내란이니까 반성할것도 부끄러울것도 없다는 늬앙스입니다;; 답이 없어요;;
선심성 공약만 내미는 민주당은 뭘해도 굽신대는 노예남 같아요. 이미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하고 끊임없이 하트를 보내는데… 잘해준다고 마음이 돌아설까요…
심정은 인과응보가 맞죠.
국짐은 '집권' 자체가 목적이라 '분열전략'을 거리낌없이 하는데
민주당은 집권을 넘어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목표로 해야해서 분열 보복을 할수없죠.
열심히 일한다는 사람 차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자를 뽑아서 행복하면 그만이죠
(타지인이 봤을땐 안타깝지만)
그것도 선택이니깐요
신천지 ,통일교 세력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 파헤쳤으면 합니다.
국힘이 '국민의 짐'이라면
신천지는 '국민의 암' 입니다.
종교는 인류역사 발전의 중요동력이었습니다. 그 종교가 종교안에서 성스럽게 이루어 지고 신앙심이 사회적 힘으로 작용하려는데는 반대합니다. 그 종교가 언론을 왜곡 시키고 경제순환까지 왜곡 시키면서 정치까지 변질 시키고 있습니다. 성전안에서의 종교발전을 기대합니다.
신은 인간을 긍휼이 여긴다고 강조하지만 인권에 대해서는 공부하지 않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