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 보유세니 뭐니 해서 복잡하게 이야기 할 것 없고
정부는 정부 일 하면되고 집주인은 집주인 일 하면 되는 겁니다.
월세 50% 인상이 무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우리는 이미 문재인대통령때 임대차법 개정하면서 월세 60% 인상을 경험했습니다.
(전 항상 시세대로 월세를 놓는데 60% 올렸습니다)
50%가 아니라 10% 오르면 10% 오른대로.... 거의 7~8년간 월세가 안올랐거든요.
안그래도 월세 못올려서 속상했는데... 이참에 올리는 것이죠.
정부가 월세 오를것인지 아닐것인지 어떻게 판단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다주택자 양도세만으로도 전월세 시장이 말이 많은데...
집주인들이 바로 타격을 입는 보유세 건드리는데 월세 안오른다고 판단하겠어요?
월세 오르는데 따른 사이드이펙트도 알아서 처리하겠죠.
세입자를 걱정해주는거냐라느니 하는 이상한 이야기는 사양합니다.
재주는 집주인이 부리고 돈은 정부가 가져가는게 짜증날 뿐입니다.
내가 곰이 된것 같아서요 ㅎ
전 4월에 세입자 1년만 연장해 줬습니다.
내년에 50% 올릴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요.
보유세도 더 걷고 월세도 오르니 종소세도 더 걷고...
월세가 진짜 50%가 오른다면 갱신청구권 써서 5% 올린 금액으로 2년 더 살고 2년후에 나머지 45% 오른 월세를 내면 되겠죠?
설령 갱신권이 여러번으로 바뀐다해도 2년마다 5%씩 주구장창 올리면 됩니다.
복리로 월세 오르죠.
주식해서 번거 머리털만큼 팔아야겠네요
그런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님 얘기대로라면 정부가 집주인 괴롭힌다는 뜻인가요?
세를 주면 투기인가요?
감정 없이 받아들이면 글 쓴 분의 말은, 정부 규제로 시장 왜곡이 되어있는 곳이 있고 보유세 만큼 월세를 싸게 받기에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조세 저항이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만..
그 또한 문제는 문제죠.
근데 월세가 7~8년동안 안올랐다니 어디 무인도에서 원룸이나 상가 장사하세요?
국짐이 왜치는 문구가 있던데 30%의 혁명 뭐 그런간가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불가능한 미래인지 가능한 미래인지 암튼 상상은 자유니
원하시는 미래방향으로 제발 꼭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빌어는 드리겠습니다.
청담동 부동산 아세요?
왜 강남이 전세가율이 37% 겠어요?
집값만 주구장창 오르고 세는 안오르니 전세가율이 저런 것이죠
내년 1월에 시세대로 내놓겠죠. 시장이 50% 올라있으면 50% 오른 가격으로 내놓을테고
10% 올라있으면 10% 오른가격으로..
그래서 세입자 내보내실 거냐고 물어본 거에요.
그걸 뭉겔까요?
보유세 10% 양도세 100% 취득세 50% 가야 합니다.
세금이야 내라는대로 내야겠죠. 제가 탈세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 건보료도 한달에 두번 냅니다. 회사월급에서 내고 세준다고 또 부과되고...
그 수익에 대해 적법하게 과세되고,
거주 목적이 아니라 투자목적인만큼, 일반시민들의 거주용 내집을 지킬수 있게 해줬던 양도세 유예, 감면 없이 단순 자산과 동일하게 과세해야겠고요,
평생벌어온 엄빠가 집없는 자식 독립하라고 내주는 쭈쭈돈에 대해 눈 감아주는게 아닌 이상, 매입을 위한 자금 출처에 대한 조사 및 과세 또한 함께 이루어져야겠죠.
안정적 생활을 위한 내집마련이냐, 부의 축적을 위한 자산이냐. 경제도 금융제도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두 개념의 공존을 위해 변태적인 악습을 지속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공존하는게 우리 사회에 가장 암적인 존재로 다가오고 있고요.
제가 정부탓을 무엇을 했나요?
그리고 이런글 올리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세금 올라서 기분이 안 좋으면 세금 많이 나서 기분이 나쁘다고 담백하게 올리면 누가 뭐라할까요? 괜히 세입자 걱정하는 척 글 올리니 한소리 듣죠.
전 세입자 걱정 안합니다.
제 글 어디에서 세입자 걱정하고 있나요?
집주인이니 집주인이 할 일을 하겠다고 하잖아요?
왜 상상을 하세요?
지금도 세금은 집가격에 맞춰 내고 있습니다.
제가 20여년전에 집을 살때 이미 사회 인프라비용을 내고 샀습니다.
그 이후 강남에 특이점이 올만한 인프라가 좋아진 것이 있나요?
공시지가 검색해보면 근처에 미용전문 피부과 병원이 있다고 가격산정 근거가 되어 있더군요.
미용전문 피부과가 사회 인프라인가요?
20년간 사회가 멈춰 있는 것도 아닌디 인프라 관리하는 비용은요? 애초에 피부과가 거기 들어서는 이유도 사람이 모일 수 있게 하는 사회 자본들이 있기 때문 아닌가요? 당장 강남 쪽 가는 인프라 관리 비용 다 0으로 만들고 주변 도시 개발 계획 취소 시키면 집 값 어떻게 될까요?
괜히 이상한 논리 피지마시고, 오른 월세를 즐기면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김포에 땅이 있었는데 김포 신도시 개발이 되서 오른 것이면 님 말이 맞아요.
그런데 이미 개발된 김포에 땅을 사면 신도시 개발효과의 비용은 이미 지불하고 산겁니다.
신분당선이 강남에 무슨 득이 되는데요?
지금 만들려는 위례신사선. 분담금을 누가 냈나요? 위례쪽 사람들이 분담금을 냈죠. (다해서 3000억 정도 될겁니다) 강남구는 안냈습니다. 왜 안 냈을까요?
인프라 유지비용은 지금도 열심히 세금으로 내고 있습니다.
예전 강남구는 보도블럭을 매년 갈아엎을 정도로 돈이 남아도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서울시로 지방세 50%를 넘기면서 훨씬 가난해 졌죠.
걱정마세요. 알아서 잘하겠죠.
그리고 부동산 유지하면서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으신것 같은데 다 정리하고 주식에 투자한다..라는 다른 선택지도 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