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의 얼굴을 제외한 빽다방 로고 시안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허청 지식재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5월 14일 빽다방 신규 로고 2종을 출원했다. 백 대표의 얼굴이 그려진 현재 로고와 달리, 신규 로고는 웃는 얼굴의 캐릭터 1종과 커피잔·빵 모양을 담은 웃는 얼굴 캐릭터 1종으로 디자인됐다.
다만 더본코리아 측은 시안 중 하나일 뿐 최종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여러 후보를 두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며 기획하는 단계다. 그 과정에서 상표가 출원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프라인 테스트도 거쳐야 하고 결정 단계에서 수정될 가능성도 있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4월과 5월 개점한 신규 매장 간판에 변경된 폰트를 사용한 BI를 적용했다.
더본코리아는 애초 빽다방 브랜드 리뉴얼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신규 디자인을 뽑는 투표 이벤트를 열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BI는 가맹점과 본사에서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소비자 투표의 경우 프로모션 차원에서 논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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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오히려 정당들이 어지간한 기업보다 글씨체부터 컨셉 더 예쁘고 시원시원하게 잘 뽑는 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