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어 편집에서 근 10년 새에 쉼표를 남발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어디선가 문장에 관해 또 잘못된 교재(?)가 유행한 건지... 예전에 김훈식 글쓰기랍시고 모든 문장을 단문을 끊어 쓰던 것처럼요. 가시적으로 보이는 게 웹툰인데요. 한 문장을 말풍선 두 개로 나눠 쓸 때도 쉼표를 붙입니다. 말풍선이나 대사 박스가 그 역할을 이미 하고 있음에도요.
영어로 트레이닝된 데이터라서 그런 경우가 많긴 한데 또 한국어가 가지는 해석의 모호성도 한몫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장 구조를 확실하게 하려고 한국어와 안맞는 쉼표를 넣어서 문장을 분리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또 영어로 대답할때는 —(em dash) 같은 걸 많이 쓰더군요.
memories_
IP 118.♡.12.222
12:40
2026-06-02 1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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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owitz님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져서 그런거군요. 이것도 AI 특유의 문체라고 봐야 하려나요.
그게 영어일 때도 있고 다른 언어일 때도 있고요.
가시적으로 보이는 게 웹툰인데요. 한 문장을 말풍선 두 개로 나눠 쓸 때도 쉼표를 붙입니다. 말풍선이나 대사 박스가 그 역할을 이미 하고 있음에도요.
그러다보니 문장 구조를 확실하게 하려고 한국어와 안맞는 쉼표를 넣어서 문장을 분리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또 영어로 대답할때는 —(em dash) 같은 걸 많이 쓰더군요.
이것도 AI 특유의 문체라고 봐야 하려나요.
문장을 유려? 매끈하게 구성하지 않아도 긴 문장을 쉽게 만들수 있게 해주거든요.
지나친 쉼표(한 문장 안에 여러개)가 미적으로 안예쁘기도 하고요.
하지만 뭐 정보 전달이 목적이라면 적절한 쉼표 사용을 통해 의미를 분명하게 전달하는게 좋죠.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어색해보이긴 하네요.
(수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처럼) 괄호도 더 적극적으로 쓰면 어떤가 하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어렸을 땐 줄표도 많이 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