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선거로 떠들석한데,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있군요... 과연...
브라질에서는 이미 수행 중이라는데, 말콤 박사님 (쥬라기공원) 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ㅎㅎ
"If there is one thing the history of evolution has taught us, it's that life will not be contained. Life breaks free, it expands to new territories and crashes through barriers painfully, maybe even dangerously," (중략) I'm simply saying that life, uh… finds a way."
"진화의 역사가 우리에게 준 교훈이 있다면, 생명은 억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은 탈주하려 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뻗어 나아가며, 장벽을 뚫고 부수고 나갑니다. 고통스러워도, 심지어 위험해도요. (중략) 제 말은 그저, 생명은, 음... 방법을 찾아낸다는 것입니다."
브라질에서는 몇몇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용하다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미 모기농장을 짓고 브라질 전체로 수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시적인 모기 숫자 감소에 해당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저것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는 예측하기 어렵긴 하죠.
과거 대멸종때도 살아남은 생명체라 돌연변이 개체로 지속되겠죠.
인간이 6차 대멸종의 주요원인일거라고 하던데 어떤 시대 인류에서 멸종을 맞이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모기가 생태계의 먹이 사슬에서 가지는 포지션은 참 특이하더군요.
생태계의 가장 끝자락에 해당되어서 장구벌레, 성충들이 많은 그 상위 포식자를 위한 훌륭한 먹이가 되지만,
거꾸로 전체 생태계에서 먹이 사슬 정점에 서 있는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생물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자연이 인간에게 내리는 경고 중 하나가 아닐까도 싶은데.. 이 시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미믹에선 유전자조합으로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서 바퀴벌레를 박멸했지만..ㄷㄷ
아직 유전자 조합까지는 아니고 볼바키아 박테리아를 이용한 박멸작전이긴 한데...
저 박테리아가 상위 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길게 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잠자리가 엄청난 모기 전문 사냥꾼이라던데.
장구벌레 뿐 아니라 성충 모기가 잠자리, 거미, 개구리, 심지어 박쥐에게까지.. 모기는 자신보다 먹이 사슬 상위 계층 생물에게는 아주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더군요.
심지어 생태계의 쌀이라고 까지 부르는 생물학자들도 있다던데...
영화에나 나올법한 인류멸종의 서막이 되어버리는건 아닐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