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영상이 첨부가 안되어
타 커뮤니티 통해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406578
당시 차량의 최고속도 : 23km/h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겪은 황당하고 위협적인 일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당시 저는 아내와 5살 아이를 차에 태우고 올림픽대로의 선동 IC 진출로에서 하남미사 방향으로
정상적으로 직진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차로를 달리던 자전거가 실선구간에서,
제가 주행 중이던 3차로로 갑작스럽게 차로를 변경하며 밀고 들어왔습니다.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기에, 위험을 알리고 충돌을 막기 위한 방어 운전 차원에서 짧게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운전자는 본인의 잘못은 생각하지도 않은 채,
차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였습니다.
해당 행동에 항의하기 위해 추가로 경적을 길게 울렸습니다.
저희의 차량이 신호 대기로 인해 정차하자,
자전거 운전자는 창문 너머로 고성과 욕설을 하며, 위협적인 언행을 이어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도 담겨 있듯, 저는 "일 키우지 말고 가라"고 타일렀으나 막무가내였습니다.
차 안에는 어린아이가 타고 있어서 행여나 놀랄까 봐 무척 불안하고 화가 났지만,
아이 앞에서 험악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 최대한 감정을 누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운전자는 경찰이 오기 전 실랑이 끝에 자리를 피한 상태입니다.
정당한 방어 운전을 했을 뿐인데 가족들 앞에서 이런 위협을 당하니 너무 억울하고 괘씸합니다.
아내와 아이도 처음 겪는 일에 너무 놀라고 가슴과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고 하여, 내일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 님께서는 내일 블랙박스 메모리칩을 그대로 들고 서에 방문하시면 된다고 안내해주셔서,
내일 오전 날이 밝는데로 경찰서에 방문하여 자전거 운전자를 고소하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자전거 운전자를 보복 운전이나 협박죄 등으로 처벌할 수 있는지,
혹은 비슷한 경험을 하신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큰 처벌 받습니다.
신고하시면 되고 CCTV 동선 확인되면 잡을 수도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뻔히 실선에서 본인이 들어와 놓구선 글쓴분에게 욕설도 하고 참. 저도 독일에서 러닝과 자전거 타며 운전도 하지만 한국의 자전거 문화는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기본 수신호도 모르고 교통 법규도 모르고 타는 자전거 라이더들이 부지기수예요.
독일은 한국의 초등학교에 해당되는 Grundschule 4학년 때 경찰 입회하에 시험도 볼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 타는 것에 대해 교육이 철저합니다. 한국도 그런 방식으로 바뀌어야 하고 성인의 경우에도 그런 교육을 못 받고 자랐으니 교육을 받는 것을 의무화 해야 합니다.
반면에 그 손가락 욕설은 감정이 상한 정도이지만 이에 대응한 긴 경적은 실제적인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경적소리는 차안에서 듣는 것과 바깥에서 직접 듣는 것은 다릅니다. 상대쪽에서는 이 위협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소리가 포함된 블박 영상이 있으면 상황을 판단하는데 더 좋을거 같습니다.
길게 경적을 울린 것은 자전거 운전자에게는 상당한 폭력이라고 봅니다.
다만 자전거는 끝 차선만 주행 가능해서 바로 들어올게 예상되기 때문에 저라면 자전거 보이자마자 속도 줄여서 먼저 보냈을 거 같네요
사고 나지 않은 것은 천만 다행 입니다.
아이 까지 태우고 간다면, 좀 더 여유 있는
운전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짧은 경적은 실선 구간에서 수신호도 없이 차로 변경한 자전거에 대해 주의하라는 신호이니 문제 없다고 봅니다.
원인 제공은 자전거가 했고 손가락 욕설은 적반하장인 셈이죠.
다만 이후의 긴 경적은 참으시는 게 나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럼에도 글쓴분은 일단 나는 내가 점유하는 길이니 내가 먼저지 그러니 자전거에게 주의를 준 것이다 라고 생각하신것 같고, 틀린 생각이라 보진 않습니다.
다만 자전거 라이더는 어떤 심정이었을지 서로 조금씩 입장 바꾸어 생각해보시면 그렇게 화나실 일 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라이더도 잘못한게 당연히 차가 속도를 줄여주겠지 하고 신속히 가장자리로 빠지려고 한것인데, 오히려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경적을 울리니 엄청난 목숨위협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거기에 야간이고 차와 자전거는 체급 자체가 다르니까요. 사후 손으로 욕하는 거야 잘못된 거지만,, 딱히 이건 서로 누가 잘잘못 가릴 부분 아닌거 같습니다. 서로 원인은 상대방이다 라고 생각해서 서로 상처만 주는 거 같습니다. 어떤 법리적 이슈를 따져보고 하기 전에, 서로의 입장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블박에서 보이는 것보다 실제는 가까우니 놀라셨을 수도 있는데요
발견하고 차로변경을 하는 자전거를 향해 속도를 내는 느낌이 있늕데요 이부분은 다음부터 그러지 않는게 좋습니다
1. 곡선구간이 끝나고 직선 구간에서 가속을 하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블박 영상을 확인해보니, 21km/h 에서 23km/h로 가속했다가, 다시 21km/h로 감속하였습니다.)
2. 자전거는 실선구간에 있어서 차로 변경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여기까지 온 거 같습니다 =_=
아이도 타고 있었으니 조금만 여유있게 운행하시면 어떨까요?
양보는 의무가 아니지만 충분히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사고가 날만한 환경을 굳이 만들고 놀랐다고 경적 울리는거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늘 방어운전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제 기준 차나, 자전거나 입니다)
도로교통법 지켜서 자전거 합벅적으로 깔아뭉개면
“아싸 난 법 위반 안했다”
이렇게 하실거 아니잖아요..
자전거든 차든 폭탄 징조가 보이면 천천히 가야죠..
내 가족이 같이 타고 있다면 더욱요
경적울리지 말고 자전거는 욕설을 안했으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경적에 넘어져서 사고라도 났으면 선생님 과실로 결과 나올 수도 있습니다(과거 사례가 있음)
그냥 안전하게 자전거 먼저 보내고 경적은 참는게 맞는 상황같네요.
상황 차체가 추월을 위한 끼어들기도 아니고 도로 가장자리로 붙기 위해 진입 하는 걸로 보이는데 무리하게 진행할 필요가 없어 보여서요
그뒤에 상황은 두분 다 잘한건 없어 보이고요
충분히 예상되는 동선인데
오른쪽으로 자전거를 추월하려고 했다는게
제 운전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위 같이 운전하다 자전거 사고 나면 어떻게 하실려고여
배려가 매우 아쉽습니다.
짧은 경적은 이해 되는데,
손가락 욕설 이후의 긴 경적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사실 짧은 경적에도 자전거가 넘어졌으면 큰 사고가 났을 테고 운전자님이 뒤집어 썼을 거예요
아이가 타고 있으면 더더욱 방어운전 하셨어야죠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셔요
손가락 욕도 잘못한게 맞지요.
원인 제공은 다 자전거 했네요.
물론 사고는 안 나는게 최선이고
아이가 타고 있으니 조심히 운전하는 것도 맞는데 너무 과하게 까이고 계시네요.
내 권리와 안전 중에 안전을 우선하는게 방어운전이죠
자전거가 먼저 사소한 잘못은 했습니다
근데 자전거 붙는거 미리 알고 계셨죠?
모르셨다면 그건 이제 운전을 하시면 안되는 문제가 되구요
설령 자전거가 선을 넘어올 생각이 전혀 없었더라도 내쪽으로 차선에 가깝게 있으면
내쪽으로 혹여나 넘어지진 않을지 신경도 쓰게되긴 합니다 저는.
근데 글쓴분 머릿속에는 이 차선은 내가 우선권을 갖고있다는 생각이 절대적 1순위였던거고요
합당한 권리를 행사하신겁니다
그러나 그럼으로 인해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는건 알고 계셨으리라 저는 믿고 있구요
배려는 의무가 아니지만 내가 절대 배려하지 않는다는 선택으로 인해 접촉이 발생하는게 예상되더라도 주저없이, 혹시 상대가 다치더라도
그건 저사람 잘못이지 라고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비난을 받을만한 일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긴 인생에서 별로 권장할만한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5살 애기도 타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더 운전을 조심하는 게 맞지않을까 하네요.
욕부터 박은 자전거도 잘한 건 없지만 글 올리신 분도 잘하신 건 없네요.